2 센티 0,1 센티 정도의 작은 유리케이스에 증정품으로 받았는데
메이커 표시가 없어요.
정말 좋은 귤냄새같은 거 나거든요.
요거로 새로 장만하려는데 귤냄새 나는 향수 중에 아시는 거 좋은 거 있으나요 ?
2 센티 0,1 센티 정도의 작은 유리케이스에 증정품으로 받았는데
메이커 표시가 없어요.
정말 좋은 귤냄새같은 거 나거든요.
요거로 새로 장만하려는데 귤냄새 나는 향수 중에 아시는 거 좋은 거 있으나요 ?
크리니크에서 나오는 happy라는 향수가 시트러스 향이에요.
딱 상큼한 귤향인데 보통 이런 류가 싼티 날때가 종종 있어서 안 쓰는데 이건 좋아합니다. 주황색 심플한 병입니다.
시트러스계가 워낙 많으니까 향수 많이 파는데 가셔서 알아보세요.
그 받으신 샘플통 색깔이랑 본품 병 색깔이랑 비슷하니까 거기서 힌트 얻어셔도 되고요.
모스키노의 i love love도 시트러스계에요. (같은 회사에 그 계열 향수가 많음)
프랑스 향수라 하시니 겔랑-아쿠아알레고리아 빵쁠륀이 시트러스 향이예요
맞아요, 귤향이 대개 저렴 방향제 느낌이나 오렌지사탕같은 싼느낌이 나요.
저도 선호하진 않았는데, 그렇게 상큼한 향들이 있더라고요.
후레쉬 헤스페리데스
록시땅 버베나
에르메스 오랑쥐 벡뜨
그밖에 조말론도 시트러스 계열 많구요.
전 오렌지 시트러스 계열 좋아해요.
개인적으로 레몬향의 최고봉은 아닉구딸의 오 다드리앙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레몬향 좋아하는데... 혹시 오이향 나는것 중에 겔 랑 화장품 냄새 비슷하게 나는 향수는 없을까요?
저 해피 좋아요. 근데 구하기 힘드네요
딥티크 오에도가 딱 그런 향이에요.
자몽, 만다린, 레몬, 온통 감귤류 과일향으로 되어 있어요.
여름에 뿌리기 가볍고 싼티 안나고 기분전환에 좋아서 아주 애용하는 향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