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동생 결혼식 옷차림땜에 고민이예요.

고민 조회수 : 6,155
작성일 : 2013-07-06 10:10:22

40에 결혼하는 남동생 결혼식에 옷차림이 고민되네요.

울집 귀남이거든요.

위로 누나 다섯 이거든요.

경사니 한복을 입으면 좋을거같은데, 다섯이나 입고있으면 오신분들 입에 많이 오르내릴것같아...

정말 고민되네요.

 

IP : 121.161.xxx.22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7.6 10:13 AM (218.235.xxx.144)

    한복 입는게 더 좋을거에요
    누군 입고 안입고 하면 더 이상할 듯ᆢ

  • 2. 하악...
    '13.7.6 10:13 AM (121.165.xxx.189)

    누나 다섯인데 한복 주르르.....쫌 그렇긴하네요 하하
    큰누나 하나 정도 한복 입고 나머지는 단정한 정장 어때요?

  • 3. ....
    '13.7.6 10:14 AM (211.179.xxx.245)

    왜 입에 오르내릴꺼라고 생각하세요?
    같이 입고 있으면 더 보기좋죠

  • 4. ..
    '13.7.6 10:21 AM (219.254.xxx.213)

    한복 안입어도 위로 누나가 다섯인지 아닌지는 이미 다 아는거죠..
    결혼한 여자형제 한복입는건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입으세요.

  • 5. 원글
    '13.7.6 10:24 AM (121.161.xxx.229)

    우리야 남동생을위해 시누이 시집살이 이런건 없을거라 하지만,
    여자쪽 친척과 오시는 분들은 그날 한번으로 다섯시누이가 기억될까 ....
    소심해지네요...

  • 6. ^^
    '13.7.6 10:34 AM (39.119.xxx.105)

    아무도 기억 안해요
    동생결혼식인데 아름다운 한복입고 축하해주세요

    동생이 40이면 님도 40이 넘었다는건데
    한복이 잘어울릴수있는나이잔ㅇ아요
    이왕이면 세련된 한복입으세요

  • 7.
    '13.7.6 10:34 AM (211.193.xxx.238)

    어차피 다 아는거잖아요
    글구 누나뿐아니라 숙모들도 다 한복입고요
    사진찍으면 한복이 젤이뻐요
    고민말고 입으세요

  • 8. 소란
    '13.7.6 10:36 AM (121.146.xxx.174)

    그래도 결혼식에 직계가족이 한복입는게 가장 이뿌고 그 분위기에 맞아요..

    제각각 정장을 입으면 오히려 허접해 보일수도 있어요..

    누나들이 단합하여 한복입고 사진도 찍으면 두고두고 볼수 있잖아요..한복입으세요..

  • 9. 솔직히
    '13.7.6 10:55 AM (58.78.xxx.62)

    잘 몰라요. 관심도 없고요.
    가끔 82에 보면 결혼하는 형제 자매들 옷차림 가지고 뭐라 한다 안한다 글 있는데
    솔직히 그 형제 자매들 알지도 못하고 사돈의 친척들도 그렇게 관심 없어요.
    그냥 결혼하는 당사자들 한테나 좀 관심있을까.

    결혼식장 가서 옷차림 평가하고 있을 사람 없다고요.
    진짜 민폐라고 할 정도로 특이하게 눈에 띄는 사람 있다면 그냥 그 사람이
    집중되는 정도지.

  • 10. ....
    '13.7.6 11:15 AM (108.27.xxx.162)

    누나가 다섯이라는 건 이미 알사람은 다 알겠고 한복은 다른 친척도 입을 수 있으니까 그걸로 이야기거리 되지는 않을 거에요.
    저라도 누나가 다섯이라면 한번 대화거리가 될 것 같긴 하지만 한복하고는 별 상관없다고 봐요.

  • 11. 잘 몰라요
    '13.7.6 11:24 AM (121.165.xxx.189)

    직계가족 아닌이상, 신랑형제가 누나가 다섯인지 여섯인지까지 잘 몰라요.
    결혼식때 옷차림 보고 알게되죠.
    한국인 정서상, 쓸데없이 한마디씩 합니다 시누이가 다섯이네 어쩌고..
    전 한복 별로예요.

  • 12. 친구 결혼식 때
    '13.7.6 11:39 AM (124.56.xxx.226)

    나이 차이 좀 나는 신랑 누나 셋이 다 완전 좋은 한복 새로 해입고 매형들이랑 같이 식장 입구 부모님 옆에 서서 인사하고 있는걸 봤어요. 신부 친구 입장에선 후덜덜했지만 어른들 보기에는 좋아보였을 거예요. 결혼한 당사자 말로는 한 2년 된 지금까진 자주 볼 일도 없고 무슨 일 있으면 시부모 통해서, 아니면 남편 통장으로 금일봉 부쳐주고 끝이라고, 바쁘고 능력 있는 손윗시누이는 남자 형제들보다 나은 것 같다고 그러대요. 암튼 합창단처럼 똑같은 한복 말고, 조금씩 다른 스타일로 한복들 입으시는 게 보기 좋을 듯요.

  • 13. 주은정호맘
    '13.7.6 12:07 PM (110.12.xxx.230)

    제 결혼식때 고모들이랑 숙모들 다 한복입고 앞줄에 쫙 서서 가족촬영했더군요 결혼식 당일에는 정신없어서 누가 뭘입고왔는지 몰랐는데 사진보니 저희 신랑쪽에 비해서 화사하고 좋더군요 ㅎㅎ 역시 결혼식 단체촬영할땐 한복이 젤 뽀대나요

  • 14.
    '13.7.6 2:25 PM (223.62.xxx.128)

    결혼식에 여자분들 한복 많이 입으면 사진이 참 이뻐요.
    일부러 한복입은분들 앞에서 찍은것 보니 좋더라고요.

  • 15. 한복 강추~
    '13.7.6 4:00 PM (223.33.xxx.94)

    솔직히 누난지 윗동선지 아니면 고모 이모 작은어머니 큰어머니 사촌동선지 뭔지 아~무도 관심없고 몰라요.
    한복입은거 보고 누나 다섯인지 아는 사람은 한복을 떠나 이미 아는 사람이고요~~
    솔직히 누나 다섯인거 뻔히 아는데 한복 안입으면
    외려 뒷말나면 났지 한복입었다고 더 입대고 입넌 일 없으니까 걱정말고 입으세요~^^

    아..누나 다섯이건 둘이건..
    자매지간에 똑같은 한복 쫙 맞춰입고 오면 좀..드셀거같고,
    별나보이긴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6888 서울대 투어(?) 계획 중이신 분 꼭 참고하세요. 2 2013/08/15 3,605
286887 파리여행 뭘준비해얄까요? 1 다정 2013/08/15 1,058
286886 이대 국제학부 9 ... 2013/08/15 4,939
286885 뉴스타파가 또 하나 준비중이군요. 6 이상한 나라.. 2013/08/15 1,724
286884 동해바다가 탁 트인 전망으로 해주는 펜션... 7 있나요? 2013/08/15 2,679
286883 투윅스 너무 재밌어요. 6 유끼노하나 2013/08/15 1,777
286882 무서운? 개 이야기 5 나루미루 2013/08/15 1,431
286881 면생리대 참 좋으네요 24 면생리대 2013/08/15 3,270
286880 로맨스 소설 추천 부탁드려요. 7 땅콩나무 2013/08/15 4,462
286879 강용석아... 너에게 할말이 있다... 5 어휴 2013/08/15 2,860
286878 바닷가 갔다가 허벅지가 너무 심하게 탔나 봐요... 아파요 2013/08/15 792
286877 눈물나게 힘들어요..누가 청소 정리 죰 해줬으면 좋겠어요 어디 .. 6 눈물 2013/08/15 2,643
286876 2호선 신대방역 부근으로 이사하려는데요. 3 ashley.. 2013/08/15 2,201
286875 주군과 태양은 어떤관계인가요? 9 둘이서 2013/08/15 3,135
286874 마트에서 파는 탄산수는 어떤거 있는지요? 5 이름몰라요 2013/08/15 1,992
286873 남편이 이혼을 요구하는데 일방적 이혼이 가능한지요 61 고민 2013/08/15 20,421
286872 물건 버리는 것을 싫어하는 남편 5 짜증나요 2013/08/15 2,000
286871 요즘 돼지고기 값이 미친듯이 치솟네요 5 ㅇㅇ 2013/08/15 2,166
286870 안방 문에 붙일 문구 아이디어 부탁드려요~ ^^ 3 2013/08/15 1,241
286869 엄마의 갱년기 9 색채가없는 2013/08/15 3,904
286868 반지의 제왕 보신분..혹시 뒷얘기 기억하세요?? 13 재봉맘 2013/08/15 2,895
286867 멸치액젓 5년된거 2 한마리새 2013/08/15 1,970
286866 은밀하게 위대하게 질문요.. 1 jc6148.. 2013/08/15 1,048
286865 50대 근력운동은 어떤게 좋을까요 4 운동 2013/08/15 6,695
286864 kbs 파노라마 위안부 특집 보세요 1 ㅇㅇ 2013/08/15 7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