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큰바퀴벌레 들어왔던 후기(혐오주의.)
1. 또마띠또
'13.7.6 12:44 AM (112.151.xxx.71)큰바퀴가 집안에 서식하는 바퀴가 아니라고 누가 그러던가요?
우리 어릴때 살던집에선 밤에 불켜면 벽에 붙어있던 큰바퀴가 대략 열마리쯤 보여서
증말 무서워서....잡는것도 넘 무서워요. 걔들은 훨훨 날아다니니깐여
다행히 지금집엔 없네요.2. 강...
'13.7.6 2:45 AM (211.178.xxx.168)손톱만한 새끼?들인데 약국용 맥스**겔 사다 발라놓고 컴**대량으로 사다 붙여놓고
뿌려서 못오게하고 신경마비시키는약 다 뿌렸는데도.....
계속 나와서 돌지경이에요.ㅠㅠㅠㅠ 어떻게 해야 하나요...ㅠㅠㅠ
완전 사라지게하는 비법좀 알려주세요..3. 저는
'13.7.6 3:35 AM (180.182.xxx.153)백반과 카스테라를 가루로 만들어 섞은 뒤 호일에 길쭉하게 싸서는 윗면만 약간 벌어지게 만든 먹이통을 집안 구석구석 설치했습니다.
그리고 옥션에서 맥스포스겔을 구입헤서는 역시 바퀴벌레가 은신하기 좋은 집안 구석구석에 발라뒀어요.
그렇게 이중공격을 가한지 한달? 두달?
언제쯤인지 모르겠지만 안방 천장에까지 붙어있던 바퀴벌레가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저는 바퀴벌레 시체도 못봤어요.
한꺼번에 이사를 가버린 것처럼 흔적도 없이 그냥 몽땅 사라져 버렸거든요.
때문에 바퀴벌레를 퇴출한 약이 백반인지 맥스포스겔인지도 모르겠고 걔네들 시체가 왜 없는지도 모릅니다.
그저 그렇게 바퀴벌레들이 사라진지 3년 정도 됐다는 것밖에는...4. ....
'13.7.6 9:52 AM (211.178.xxx.84)바퀴벌레 퇴치
백반 가루 + 카스테라
맥스포스겔
기억해둬야지~5. 음
'13.7.6 10:02 AM (110.13.xxx.114)강님...일단 집안에 다른 먹을걸 다 치워야 해요..맛잇는것 천지인데 구태여 약을 먹겠어요? 약을 먹는 빈도수는 줄어 들겠죠...다른 먹을게 있음
6. !!
'13.7.6 8:13 PM (119.196.xxx.189)바퀴 퇴치법. 백반 가루 + 카스테라, 맥스포스겔 . 감사합니다~
7. 수아
'16.4.29 1:21 AM (116.127.xxx.131) - 삭제된댓글저도 오늘 큰바퀴 보고 기절하는줄 알았는데 원글댓글 다 감사해요. 벌레 퇴치 저장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