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이 되어가는 아짐
궁금맘 조회수 : 2,196
작성일 : 2013-07-05 20:40:48
분들은 지금 시점에서 무엇이 가장 힘들고 또 보람되고 또 어느것에 가장 신경을 쓰시며 사시나요? 물론 건강이지만 그것말구도 챙겨야 하는게 뭘까요? 가족우애? 무엇이 있을까요?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IP : 1.247.xxx.16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3.7.5 8:45 PM (211.193.xxx.238)친구.. 함께 늙어가며 공감하고 위로할 친구요
2. 49세 직장맘이에요.
'13.7.5 8:47 PM (119.204.xxx.73)남편에게 가장 신경쓰고 제 자신을 젤 소중하게 생각해요.
그동안 힘들었던것들이 안정기에 접어드네요.
딸도 대학졸업하고 취업, 아들은 군대갔고
우리부부 함께하는 시간을 많이 갖으려고 노력합니다.
함께할때 많은 이야기 하구요.
이야기는 주로 퇴직후에 할일들에 대해서 많이하네요3. 무늬만공주
'13.7.5 9:34 PM (180.64.xxx.211)갑자기 애들이 크니까 시간도 나고 좋아요. 마음도 훨씬 편해지구요.
건강관리 우선 잘해야하구요. 용돈벌이 있으면 좋구요.
좋은 친구 있으면되고 취미활동이나 일이 있으면 더더욱 좋죠.
다 허락하지 않아도 신앙있으면 되구요.
남하고 비교하는 삶이 떠나니 참 좋아요.4. 겨울
'13.7.5 10:23 PM (112.185.xxx.109)돈없어 죽을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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