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도서관을 왔는데
자판기있는 휴게실에 음료뽑아먹으려고 갔는데
세상에.. 외부휴게실에 교복입은 고딩정도 되보이는 애들이
쫘르륵앉아서 남녀구분없이 담배를 피고 있는겁니다
여자애들은 화장을 아이라인에 빨간립스틱까지...
찾아보니 청소년에게 담배를 파는 판매자만 처벌받는다는데
이게 말이되나요?
당당하게 담배피우는 눈빛이며 표정이며..
너무 꺼리낌 없어보이는 모습이 정말 소름돋고 말세다.. 라고 느꼈네요
저 20대 중반인데도 저런생각이 드는데..
어른들이 보면 오죽하겠어요??
저렇게 담배피는 애들은 제재가 안되나요??
도서관에 건의라도 할까요?
도서관이라서 그런지 부모님이 공부 열심히하는줄 알고 안심하고 있을꺼 같은데..
여기와서 하루종일 저러고 있는거보니... 에휴...
걔네들 뵈기싫어 죽겠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소년들 담배피는건 아무런 죄가 없나요?
어휴 조회수 : 941
작성일 : 2013-07-05 19:52:33
IP : 175.223.xxx.23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네, 죄없어요
'13.7.5 7:53 PM (175.206.xxx.42)근데 요즘 애들은 흡연연령이 점점 빨라져요.ㅠ
2. 도서관 직원한테
'13.7.5 7:54 PM (175.206.xxx.42)건의하세요. 중고딩애들이 담배피는데 좀 보기안좋다고요
3. zz
'13.7.5 8:47 PM (116.39.xxx.36)법적으로 미성년자 흡연/음주는 처벌할 수 없고
미성년자에게 술/담배를 판매하는 자는 처벌할 수 있지요.4. 네...
'13.7.5 8:51 PM (182.216.xxx.3)안타까운 일이죠. 훈계하기도 위험한 세상이고, 영악해서 자기들은 법적으로 처벌안되고 판매한 사람들만 처벌된다는거 매우 잘알아서 당당하게 담배피더라구요. 교복입고도 피고, 길거리에서 큰 소리로 야 담배피러가자!!!소리치고.
5. 친일국가한국
'13.7.5 9:07 PM (222.237.xxx.87)해방되고 친일파가 한국을 건국하면서부터 동방예의지국은 물건너간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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