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만기가 다가왔는데 집을못구했어요.

카모마일 조회수 : 2,204
작성일 : 2013-07-05 19:42:39
전세만기가 거의 다됐는데 집을 못구했네요.
주인이 노력은해본다고했는데 보러오는사람도 없고 해서 안나가나 했는데(융자엄청많은집이라나가기쉽지않기도했구요)
지금20일 남은시점에서 날짜통보하시네요.
저희도구하러노력하긴 했는데 날짜맞추기가 쉽지않더라구요.
전세도많지않고...
근데마침 오늘 맘에 드는 집을봐서 가계약할까하는데 저희만기보다 보름에서 한달정도 뒤네요.
이럴경우 어떻게 해야할까요
짐이라도 맡겨놓고 들어갈집 비길기다려야할까요ㅠㅠ
걱정이네요...
폰이라 띄어쓰기엉망인점 이해해주세요...
IP : 211.246.xxx.18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선
    '13.7.5 7:47 PM (118.219.xxx.83)

    우선 지금 사시는 집에서 조금 늦추고, 이사가고 싶은 집에서 조금 땡겨서 날짜 맞추는 게 가장 현실적인 거 같구요.
    요새는 전세 거의 1달 남겨두고 이사 많이하거든요.
    20일은 좀 촉박할 꺼 같구요.
    조금이라도 빨리 지금 집주인한테 연락해서 날짜 맞춰보자고 하는 게 가장 나을 꺼 같아요.
    당장 전화해보세요

  • 2. ~~
    '13.7.5 7:49 PM (116.34.xxx.211)

    보관이사 하셔야죠.
    저희도 20일 차이 나서 보관이사 하고....떠돌아야 합니다.ㅠㅠ
    정말 이레서 집 사는거구나 싶어요.
    2년안에 집 사는게 목표로 살거여요~

  • 3. 카모마일
    '13.7.5 7:50 PM (211.246.xxx.182)

    집구했다고 오늘전화드렸어요.
    근데 딱 잘라 곤란하다고 그러시면서 급하게 전화끊으시네요ㅠㅠ
    어찌해야할지진짜ㅠ
    정성어린답변 감사해요.

  • 4. 음.
    '13.7.5 8:00 PM (121.164.xxx.209)

    새로운 세입자를 구한후에
    님이 집을 구하는 게 편하실텐데요...
    집주인도 전세금 내줄 돈이 없어서 그러는 것 같은데...

  • 5. 만기일 두 달 전에
    '13.7.5 8:03 PM (118.216.xxx.98)

    집 주인이 계약 연장할 의사 없음을 통보했다면 원글님이 비워 주셔야죠.
    두 달 기간 동안 집을 구해야 하는 의무가 원글님께 주어진 거니까요.
    만약 전혀 아무 말 없다가 20일 앞두고 나가라고 한다면 집주인이 좀 심한 처사니까 어떻게든 말해 보시고요.
    법적으로는 비워주셔야 할 거예요. 보관이사를 하든 원룸에서 단기체류를 하든.

  • 6. ...
    '13.7.5 8:30 PM (119.148.xxx.181)

    그 20일 뒤가 원래 만기인거에요?
    만약 누가 20일만에 세 들어오겠다고 한 거라면..대개 그런 경우 쉽지 않아서
    살던 세입자에게 먼저 양해 구하거든요. 가능하냐고.
    근데 지금 그 집이 보러 오는 사람이 별로 없으니 주인이 무조건 맞춰준 모양이네요.
    들어올려는 사람도 날짜가 급하니 이것저것 안따지고 그냥 결정한 거일수도 있어요.
    즉..날짜 조정하려다 계속 못 나갈수도 있다는거.
    그게 나을지, 짐 맡겨 놓고 단기원룸이라도 한달쯤 들어가는게 나을지 먼저 생각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5400 이계인씨 전원주택 부럽다 2013/09/10 4,778
295399 리딩타운 어떤가요 ? 너무 리딩 라이팅 위주인가요 ? ..... 2013/09/10 1,543
295398 없어 보인다는 우리 아들.... 17 .. 2013/09/10 3,726
295397 월급-연봉계산 좀 해주세요 4 달팽이 2013/09/10 2,505
295396 자꾸 불행이 닥칠거 같은 생각이 들어요. 8 천주교분 2013/09/10 2,399
295395 오후에 대장내시경을 할건데요 4 건강 2013/09/10 2,209
295394 여의나루역 주변에서 할만한 성인 회화학원 없을까요? 학원 2013/09/10 1,222
295393 스스로 준비물 챙기는 유치원 남자 아이 흔하지 않죠? 7 대견해 2013/09/10 1,459
295392 The Way We Were 7 추억 2013/09/10 1,629
295391 9월 10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1 세우실 2013/09/10 887
295390 노후에 제주도 살기 어떨까요? 19 바다 2013/09/10 6,139
295389 괜찮은 안데스 음악좀 추천해 주세요. 2 인디안 2013/09/10 1,265
295388 토란은 어디서 파나요? 1 dma 2013/09/10 1,365
295387 오늘 제 생일이네요. 5 2013/09/10 843
295386 와이프한테 잘하고 사는걸 자랑하는 사람 2 회사상사 2013/09/10 2,178
295385 같은반 오지랖 동네엄마 13 화나요 2013/09/10 6,284
295384 변비가심해서 장세척하고 싶을때 8 문의 2013/09/10 2,772
295383 카스에 저에게 하는 이야기를 적고 저만 못보게 하는건 왜일까요?.. 4 궁금 2013/09/10 2,119
295382 사회 두번째 경험 마트 2013/09/10 912
295381 정규직과 계약직.. 괜한 자격지심이 생기네요 3 휴우 2013/09/10 2,104
295380 한쪽뺨에만 여드름이 갑자기 올라왔어요 2 여드름 2013/09/10 2,291
295379 특급냉동칸 잘 활용되시나요? 2 냉장고에 2013/09/10 1,134
295378 솔직히 짜증나요..저 나쁜 며느린가봐요 13 플라이 2013/09/10 7,943
295377 최근 otp 무료로 발급받으신 님 계신가요? 8 .. 2013/09/10 6,917
295376 9월 10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9/10 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