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겹단 생각만
처음엔 곧 되겠지...하는 마음으로 살았는데
이젠 점점 너무 지침
내가 지난 일년여를 거의 벌디시피해서 생활유지했는데
나도 이젠 지치고 힘들고...
제발 퇴근해서 오면 없었으면 하는 마음
남편이 집에 있다는것만으로 숨이 막히고
모든생각 끝은 지겹단 생각만 나고
남편실직 후 내삶과 내생각들이
나락으로 빠지네요
어떻게 견뎌내야할지 막막합니다
1. ..
'13.7.5 7:48 PM (84.196.xxx.16)살다보면 지겨운일 많지요. 그때그때 넘어가야지요. 님이 일항수있는 직업 건강이 있는게 감사한 일이지요.
2. ...
'13.7.5 7:54 PM (112.153.xxx.151)감사합니다...
혼자서 옛일 생각하며 웃을수 있길 간절히 바랍니다3. 외로워
'13.7.5 7:58 PM (14.36.xxx.223)남편 심정은 오죽하겠어요. 지겹다 생각마시고
힘내세요. 남편 없는 것보다 있는게 나아요.
혼자사는 여자.4. ..
'13.7.5 8:01 PM (84.196.xxx.16)그럼요. 큰 시련은 큰 선물일수도 있다네요. 그만큼 님이 더 강해지시고 많이 얻는게 있을겁니다. 축복이 될 기회로 만들수 있지요.
5. ...
'13.7.5 8:03 PM (112.153.xxx.151)네~~
그사람 심정을 헤아릴 단계를 넘어선듯??
제가 요즘 너무 힘들고 지치네요
빨리 이시련이 지나가길 바랍니다6. ///
'13.7.5 8:13 PM (175.223.xxx.26)힘내세요~~남편 분 마음은 더 지옥일꺼예요.아직 젊고 건강하시니 꼭 극복하시고 좋은 날 올 꺼예요.
7. ...
'13.7.5 8:18 PM (112.153.xxx.151)감사합니다~~
위로받으니 힘이 나네요!!!8. 에고..
'13.7.5 8:26 PM (122.100.xxx.124)남편이 그나마 활기차기 여기저기 알아보고 다니면 괜찮은데
시간이 많이 지나니 거기에 그냥 안주하는 모습을 보게되면 더 속상하더라구요.
우리 남편이 그랬거든요.
그냥 백수에서 탈출할 생각을 안하고 그 생활에 안주를 해버리더라구요.
취업을 위해 애쓰시면 님이 조금만 더 참으시고
우리 남편처럼 축 늘어져 오히려 편안한 생활 하면 님이 절박하다는거 알리세요.9. ...
'13.7.5 8:38 PM (112.153.xxx.151)저도 이제 잘모르겠어요
계속 알아본다고 컴퓨터앞에는 있는데..
지난번 면접을 봤는데 본인은 될거라 생각했지만 연락이 오질 않았어요 ㅠ
어쩜 저는 아르바이트라도 해서 생활비 보탬이 되었음하는 입장이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73899 | 매실이 쓴데 어쩌죠? 3 | 토실토실몽 | 2013/07/11 | 810 |
273898 | 공부는 결국 타고나는 듯..저도 세아이 키웁니다. 11 | 타고남 | 2013/07/11 | 4,790 |
273897 | 미국으로 유학가는 딸 꼭 가져가야할 물품... 15 | 우히히히 | 2013/07/11 | 3,645 |
273896 | 마늘색이 변했어요 1 | 초마늘 | 2013/07/11 | 1,488 |
273895 | 남편의 이기적인 행동때문에 정말 힘들어요. 14 | 왕스트레스 | 2013/07/11 | 4,532 |
273894 | 시민사회 2차 시국선언... "13일 국정원 규탄 국민.. 3 | 샬랄라 | 2013/07/11 | 776 |
273893 | 퍼시스 의자 괜찮은가요? 2 | sdg | 2013/07/11 | 1,931 |
273892 | 러셀홉스 전기포트 쓰시는 분들... 1 | 주전자 | 2013/07/11 | 6,752 |
273891 | 회사 비용처리 범위 | 비용처리 | 2013/07/11 | 2,001 |
273890 | 남편 생일상이요 3 | 흐음 | 2013/07/11 | 1,068 |
273889 | 냉동굴로 뭘 할까요 2 | 냉동굴 | 2013/07/11 | 765 |
273888 | 서울 3박4일 일정 추가할것과 맛집도 같이 추천해주세요 3 | 서울여행 | 2013/07/11 | 950 |
273887 | 비행기가 결항되었는데 면세점에서 산 물건을 어떻게 해야하나요.... 5 | 난감해서요... | 2013/07/11 | 4,697 |
273886 | 어디론가 숨어버리고 싶어요. 10 | 엄마라는 자.. | 2013/07/11 | 2,248 |
273885 | 나는 행복한 사람 1 | RkfRkf.. | 2013/07/11 | 1,054 |
273884 | 자궁근종이나 자궁내막증에 좋은 음식이나 치료법이 있나요? 3 | .. | 2013/07/11 | 6,358 |
273883 | 안방 베란다에서 물이 새고 있어요 1 | 어쩌면 좋아.. | 2013/07/11 | 912 |
273882 | 열손가락 깨물어 안아픈 손가락있다.... 10 | 저희요?? | 2013/07/11 | 2,829 |
273881 | 선생님이 무서워서 하는 공부는 12 | 무셔 | 2013/07/11 | 1,900 |
273880 | 수도권 10곳 중 4곳, 전세가율 60% 넘어 7 | 플라워사랑 | 2013/07/11 | 1,148 |
273879 | 라디오 잘 들으세요? 25 | .. | 2013/07/11 | 1,866 |
273878 | 후원금을 얼마를 해야 할까요. 6 | 후원금 | 2013/07/11 | 888 |
273877 | 과탄산으로 수건 하얗게하는 방법 아세요? 10 | 커피 | 2013/07/11 | 9,079 |
273876 | 우산 좀 추천해주세요. 3단 자동, 장우산이요 3 | 나나나 | 2013/07/11 | 1,476 |
273875 | 현금 충분한데 집 안사고 있는 분들 15 | ... | 2013/07/11 | 4,6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