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냅두세요
'13.7.5 6:30 PM
(121.165.xxx.189)
행복하다잖아요. 지금 아무것도 안 보이고 안 들릴겁니다.
나~~~중에 울고짜면서 신세한탄하거든, 등이나 토닥여주세요.
아무것도 해줄거 없습니다.
2. 냅두세요 2222
'13.7.5 6:33 PM
(61.106.xxx.201)
남편에게 들키지나 말라고 하세요.
돈도 절대로 빌려주지 말구요.
그 두 가지만 안하면 나중에 제자리로 돌아와서 얌전하게 삽니다.
내 친구 바람순이도 제자리로 돌아와서는 남편에게 잘하고 살더만요.
3. adell
'13.7.5 6:35 PM
(119.198.xxx.32)
제 이모님 얘기 해주세요
부끄럽지만 저의 이모님이 바람피시다가 이모부에게 들켰는데~
이모부가 이모를 목조르고 그랬데요
거의 날마다 싸우고 그러셨데요
우리엄마가 그얘기를 하시더라구요
무섭죠
물론 이모 이모부 지금 두분다 살아계시는데
두분다 70 다 되셨지만
이혼은 안하셨지만 그 이후 계속 각방쓰시고 살고 계세요 무늬만 부부지요!
한번의 실수로 인생이 힘들어져요!
남편들은 아내들보다 화나면 정말 무서워요
빨리 정신차리라고 하세요!
4. qas
'13.7.5 6:35 PM
(112.163.xxx.151)
바람은 아니고 헛바람 아닌가요?
5. ...
'13.7.5 6:35 PM
(112.168.xxx.32)
저 수영장 다녀 봤는데요
아줌마들 진짜 수영강사들 좋아 해요
오히려 미혼인 저는 심드렁 했다는...
그때 아줌마들 보면 수영 하는데 입술에 틴트라도 바르려고 하고..아주 가관도 아니었어요
6. .....
'13.7.5 6:36 PM
(121.128.xxx.17)
그 가정도 콩가루 되겠네요
7. ..
'13.7.5 6:42 PM
(110.14.xxx.155)
수영장이 유난히 심해요
뭐라해도 말 안들어요
8. 헉..
'13.7.5 6:43 PM
(121.144.xxx.18)
수영강사라고 해봐야 딸 초등학교때 가르쳤던 강사 딱 1명 아는데
제가 딸하고 같이 갈려고 기다리고 있으니까 어떤 잘생기고 뽀안 남자가
다가와서 제딸이 안챙겨 갔다면서 뭘 주고 갔나? 아뭏든 기억이 가물한데
너무 훈남이라서 깜짝 놀랐어요.
그 이후로 남자들이 왜 이쁜여자들한테 빠지는지 이해가 가더라구요.
9. 헉 ㅋ
'13.7.5 6:55 PM
(223.62.xxx.17)
20대 후반이면 조카뻘 아닌가요?
징그럽네요 ㅎ
젊은애 앞에서 여자로 들이대면 몸부터 부끄러울 것 같은데...
10. ...
'13.7.5 6:58 PM
(211.117.xxx.86)
바람은 아니고 헛바람 아닌가요? 222
11. 피터캣
'13.7.5 7:08 PM
(182.210.xxx.201)
우리집에 자주 오는 집배원 청년.
훤칠하고 반듯한 얼굴에 친절하기까지.
두근거렸지만 제 나이를 생각하며 조용히 주제파악을 했답니다. -_-
이제 우체국 택배 이용안할래요. 흐흑 ㅜㅜ
12. ㅋㅋㅋ 윗님 우리동네
'13.7.5 7:12 PM
(122.36.xxx.13)
우체국 아저씨를 보내드리고 싶네요
되게 엄상궂게 생긴 아저씨에요 ㅋㅋㅋ
13. 괜히
'13.7.5 7:16 PM
(58.143.xxx.105)
생각나는대로 훈계했다가 친구사이 멀어집니다~
너가 마음이 허한가보다. 그래도 그건 좀 아닌 것 같은데, 나중에 너 이불 뻥뻥찰 껄 정도로 이야기해주는게 어떨까요.
14. **
'13.7.5 7:27 PM
(39.119.xxx.105)
저 수영 15년 했는데요
수영강사들 좋죠 젊고 몸좋고 덤으로 잘생겼으면 더 좋고
강사보다가 집에옴
배나온 신랑이 밥달라고 투정부리고
근데 그거 그 수영강사 님 친구같은 회원은 바람 상대가 아니라
팬관리 하는겁니다 한마디로 회원관리
강사는 눈보시만 하는겁니다
절대로 그 강사
유부 회원이랑 사귀지 않아요
소문나면 그 강사 인생이 끝나는 겁니다
요새 남자들 얼마나 영악한데
여자들만 여우같은줄 알면 오산일걸요
15. ...
'13.7.5 7:42 PM
(112.154.xxx.62)
차라리..연예인을 좋아하라 하세요
16. ...
'13.7.5 7:58 PM
(112.179.xxx.120)
골프,수영,헬스 강사들한테 관심받고 싶어하는 아줌마들 많아요
강사한테 대놓고 들이대기도 하고 돈많고 미모 좀 되면
강사도 은근 즐기고...그러다가 눈맞으면 바람나고...
너무 많이 봤네요
17. --
'13.7.5 8:53 PM
(118.216.xxx.98)
새벽반에서는 그런 아줌마 한 번도 못 봤는데...
대체 아들뻘 되는 청년들이랑 뭔 짓이래요.
18. 바람 아니고
'13.7.5 9:17 PM
(121.131.xxx.90)
짝사랑인듯
19. ㅇㅇ
'13.7.5 9:28 PM
(1.238.xxx.32)
헬스 오전에 시작했는데요
전 빨리 끝내고 출근 할려고 정신이 없는데 아침부터 화장하고 옷들도 좀 야시시 입고 옵니다 에고 보여요 왜그런지 운동이 목적이 아니라는 웅
20. 바람은
'13.7.5 9:43 PM
(119.56.xxx.125)
일단나서 들키면 이혼안한다해도 남은부부인생은 끝난것같아요 깨진그릇은절대부칠수없음을
21. 헬리오트뤼프
'13.7.5 10:07 PM
(219.249.xxx.93)
문화센터에 잘생긴 남자강사있으면 애 엄마들이 유모차끌고 풀메이크업하고 온답니다 ㅋㅋㅋㅋㅋㅋ
거기 강사분이 얘기해주신거에요 그말듣고 '웩....뭐하러 그런짓을?? 애까지 데리고??'라고 했는데 그냥 보통은 눈요깃거리하고 말고 사랑하는 남편과 애 생각해서 멈추죠. 그냥 정신적으로만 호감을 가지는정도.
저희 엄마 수영장다니시는데 거기서도 그런데요. 근데 엄마들 연령대가 워낙 높아서 남자가 아니라 사윗감으로 원하는 정도?
그 강사분도 위에 어떤분이 말씀하신것처럼 팬관리하는거에요. 회원 떨어지면 직장이 위태로우니까 싫어도 좋은척하는거죠. 친구분 나중에 남자분마음알고 그냥 알아서 접을꺼에요.
22. ---
'13.7.5 10:55 PM
(188.104.xxx.96)
아줌마들 진짜 수영강사들 좋아 해요
222
저도 여러 군데서 직접 봤어요. 왜들 그러나 몰라 ㅉㅉ
23. ㅁㅊㄴ 이로군요
'13.7.6 12:21 AM
(115.20.xxx.102)
친구가 다름아닌 ㅁㅊㄴ 이네요.
그런 사람들은 남편한테 이혼 당해도 싸요.
어디 할짓이 없어서 불륜.. 더구나 아들 뻘 조카뻘 나이 남자사람한테.
진심으로 미쳤네요.
24. 바람 아니고
'13.7.6 12:49 AM
(58.236.xxx.74)
짝사랑인듯 22222
일 저지를 용기가 없는 사람들이 에너지가 다 입으로만 가서리 ^^
선물 사주는 것만으로 행복하다니 선물값 안 아깝네요.
25. 울 동네는
'13.7.6 1:00 AM
(58.229.xxx.186)
진짜 구리던데. 그나저나 왜 남자 수영복은 그렇게 조그만건지. 정말 그 수영 강사 넘 벌쭘하겠던데. 그래도 참 애들 데리고 열심히 준비 운동 시키더라고요. 내가 석녀인가. 아무런 생각이 안드는데.
26. 으휴
'13.7.6 2:06 AM
(125.186.xxx.78)
수영강사는 전혀 여자로 안보고 돈만 뜯길거라고 해주세요. 이십대 후반이 사십대 여자를? 저 삼십대 여잔데 남초 게시판가면 이십대후반 남자들이 아줌마라고 해요. 진짜 기분 나쁘거든요. 근데 사십대분을 여자로 볼까요?ㅜ 여자분은 정신차리셔야될듯. 마음 뺏기고. 결국 남는건 바람폇다는 딱지..
27. 으휴
'13.7.6 2:08 AM
(125.186.xxx.78)
그 남자가 앞에서는 웃어도 뒤에선 저 아줌마 왜저래 웃겨라고 씹을거라고 하면 정신차릴듯. 남자많은 게시판 가보면 느끼실거에요. 남자들 삼십대초반 ㅇㅕ자보고도 아줌마라고 합니다. 미혼이든 머든.
28. `짐작만 가지고 사람잡지마세요
'13.7.6 2:50 AM
(1.235.xxx.235)
바람은 아니고 헛바람 아닌가요?333333333333333333
29. 무늬만공주
'13.7.6 9:36 AM
(180.64.xxx.211)
저도 그런거 봤는데 돈만 훌렁 뺐기더라구요. 순서가 그래요.
뭐 저 좋아서 하는데 냅두세요. 말린다고 안하나요?
30. ..
'13.7.6 10:01 AM
(219.254.xxx.213)
수영강사들 전략적으로 그렇게 하는 사람들 있습니다.
오죽하면 대놓고 식사얻어먹었다느니 선물받았다느니를 자랑하는 전직수영강사 연예인도 있잖아요??
강습실력이 아니라 인기로 지 능력을 착각하는 인간들이 있어요.
친구한테 정신차리라고 전해주세요.
그 수영강사에게는 돈줄 그 이상이하로도 안보인다고.
31. 헛바람
'13.7.6 10:01 AM
(118.223.xxx.112)
신경쓰지 마세요.
그냥 헛바람입니다.
젊은 사람한테 그냥 빠진거에요.
수영장에 그런 아줌마들 많아요 그런 부류중에 한 명이에요.
그냥 연예인 좋아하는 애들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32. ...
'13.7.6 12:13 PM
(180.228.xxx.117)
자동차 운전 교습 조교
골프연습장 연습조교.
헬쓰장,피트니스 초치
수영장 코치
위에 열거한 직종이 유부녀들이 바람나는 대표적인 대상이죠.
이 중 최고는 역시 수영장 코치..그도 그럴 것이 ..
밑에 삼각만 빼고는 완전 나체로 그 잘 발달된 복근이며 허벅지 이두박 삼두박을 번득이며
코치 한답시고 허리도 잡아주고 허리도 붙들어 주며 가까이서 호흡을 주고 받으니
흐물흐물 힘빠지고 배 나온 남푠만 보다가 ..
까딱하면 그냥
33. 켁...
'13.7.6 1:19 PM
(220.116.xxx.226)
뭐, 친구분은 그러시면, 안되지만...
우리 수영강사님,
엄지 손가락 같은 우리 강사님을 보내드리고 싶네요.
완전 레스링 선수같이 땅딸, 다부지셔서리
금목걸이, 반바지 레스링복같은 수영복, 아, 그 요상시런 가슴털..ㅠ
멋진 강시님한테 강습받으면
최소한 수영장은 빠지지 않고 갈텐데 말입니다요.
34. 윗님 때문에
'13.7.6 2:21 PM
(218.239.xxx.244)
기절하듯 웃고 있어요.
사실은 저희 수영 강사님도 농촌 영농후계자 형님 분위기 나는 분이네요..^^
저는 워낙 제가 맥주병이라서 강사님 앞에서 늘 죄인처럼 지내는 회원이구요.
35. ..
'13.7.6 2:30 PM
(112.185.xxx.182)
예전에 그런 사건도 있었죠
수영강사가 한사람씩 데이트 하고 총각 애인인척 하며 돈도 빌려쓰고 알고보니 유부남 ㅋㅋ
36. 진짜 바람아니면..
'13.7.6 5:29 PM
(121.135.xxx.213)
진짜 바람 아니면 그런 설레임 좋을것도 같네요..
친구분은 너무 빠지신거 같구요..
수영강사들... 왠만해선 유부녀들에게는 잘 안 빠져요..
수영장 15년 정도 다녔고.. 대학생 때는 수영강사들하고도 아주 친하게 잘 지냈어요..
제 친구는 그 강사들 중에서 살짝 사귀기도 했구요.(유부녀 아니고 저희 대학생때 얘깁니다.)
정신없는 강사들 아니고서는 수강생 아줌마들과 사귀는 일은 없어요..
친구분 혼자 짝사랑 하시다가 혼자 화내고 상처받을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