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은퇴한부모님 한달 300만원이면 어느정도의 삶을 사실 수 있을까요?
1. ...
'13.7.5 4:30 PM (116.123.xxx.22)손주들 맛있는 것 사주고 해외여행 다니며 여유롭게 즐기며 사시긴 힘들어도
두 분이 단출하게 소박하게 사시는 건 가능할 것 같아요.2. 지나갑니다
'13.7.5 4:32 PM (210.117.xxx.109)일단 재산세ㅏ ㄱ타 세금이 많으면 생활이 힘들거 같고 그런 게 없고 순수 생활비 300만원이면 두 분 사시는 거 걱정은 안하셔도..물론 해외여행 일년에 한 두번 가야 하고 골프 필드 나가고 해야한다면 택도 없는 금액이죠. 제 친정, 시댁은 두 분씩 사시는 데 매년 유럽여행에 골프 한 달에 두 번 나가고 하시고 백화점에서 장 봐서 그런 지 두 분 사시는 데 생활비 700만원씩 쓰세요. 정말 생활비ㅡㄴ 쓰기 나름. 케 바 케 네요.
3. 충분히
'13.7.5 4:32 PM (223.62.xxx.108) - 삭제된댓글두분이 사실수 있지 않나요?
300으로 4인가족 생활하는집도 많아요.4. 울집
'13.7.5 4:37 PM (223.62.xxx.68)아빠 연금으로 240정도 들어오고 아빠가 따로 알바하셔서 80정도 벌어오세요. 저희 부모님이랑 대충 비슷하시네요.
집이 자가면 그정도면 넉넉해요. 두분이 먹는 건 소박하신 편이라 식비 많이 안들고 이런저런 경조사비내고 가끔 식구들끼리 여행가고 하는데 크게 돈 걱정없이 지내요.
저희 부모님은 옷이나 이런 거 관심없으셔서 쇼핑 자주 안하시니까 더 그럴지도 모르겠어요. 그 돈으로 가끔 자식들 집에가면 기름값도 챙겨주시고 맛난 거 쏘시기도 하고 그래요 ㅎㅎ5. ...
'13.7.5 4:37 PM (58.239.xxx.182)크게 아프지 않으면 충분히 살수 있을것 같네요.
좀 알뜰히 하시면 해외여행도 2년에 한번 갔다 올실수 있을것 같은데요.6. ..
'13.7.5 4:38 PM (110.14.xxx.155)친정 연금이 그정돈데 충분히 사세요 저축하고 손주들 옷도 사주고
크게 돈드는거 안하시고 헬스정도 하시고요7. ...
'13.7.5 4:38 PM (211.177.xxx.114)저희 친정이 월세 300나오는걸로 사세요..근데 세금이 좀 많이 나와서 그게 좀 힘든데...1년에 해외 (동남아,중국) 한번씩 가시고 자식들한테 손 안벌리고 손주들 용돈도 조금 줘가면서 사세요... 대신 백화점 이용 거의 안하세요..원래 그러셨구요... 그래서 그런지 저축까지 하시는거 같더라구요.... 집은 30평대 대출 없구요...
8. ..
'13.7.5 4:56 PM (121.160.xxx.196)300으로 사는 젊은 부부들 많지 않나요?
저축 없이, 자녀 교육비 없이 다 써버리는 돈 월300은 많은것 아닐까요.
물론 아파트 5,60평대 살고 비싼 승용차 굴리면 또 빠듯하기는 하겠네요.9. ..
'13.7.5 5:02 PM (115.178.xxx.253)골프나 이런 돈 많이 드는 취미생활만 없고, 병원비 없다면 충분히 가능한 금액이에요.
10. 소소한기쁨
'13.7.5 5:23 PM (222.120.xxx.202)월300이면 많은 돈 아닌가요. 뭐 강남중산층은 충분하지 않겠지만. 두명이 300정도면 저축도 가능하겠는데요.
11. ..
'13.7.5 5:44 PM (223.62.xxx.55)부조금도 만만치않던데요.
300정도면 생활은 하는데 해외여행, 골프는 힘든거 같더라구요.12. 큰돈
'13.7.5 5:45 PM (14.43.xxx.202) - 삭제된댓글300만원이면 큰돈이지요.
두분이서 사시는데 문제 없죠.. 여행도 가능하고.13. ....
'13.7.5 8:03 PM (1.232.xxx.8)집 자가 / 월세 300정도 / 연금 120만원
정도면 넉넉하게 사실 수 있을까요?
골프, 여행 왠만큼 하시면서요..
그냥 막연히 넉넉하게 사실거라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고 하니 놀라워서요~~~14. 노인들은
'13.7.6 3:29 PM (211.234.xxx.198)병원비가 젤 무섭죠...한번 큰명 생가면 목돈이 드니까요.그게 따로 마련되어 있다면 월 300이면 일년에 한번 해외여행도 가능하시겠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30712 | 동문 연말 모임 선물 교환 2 | 모임 | 2013/12/10 | 822 |
330711 | 번역시세좀 알수 있을까요? 3 | +_+ | 2013/12/10 | 1,028 |
330710 | 변호사 보러 갑니다. 10 | 자랑질 | 2013/12/10 | 2,064 |
330709 | 노무현 능멸해놓고 장하나엔 핏대…두얼굴 새누리당 10 | 무려 중앙일.. | 2013/12/10 | 1,146 |
330708 | 화장실 타일바닥 깨끗하게 유지하려면? 7 | 궁금해요 | 2013/12/10 | 3,149 |
330707 | 유치원쌤인데 몸이 너무 망가졌어요. 7 | Fay | 2013/12/10 | 2,557 |
330706 | 중학교 가족여행으로 수업 빠지는거 절차 좀 1 | ᆞᆞ | 2013/12/10 | 1,069 |
330705 | 고 3 아이들 여유 시간 2 | 오늘부터 쉰.. | 2013/12/10 | 1,108 |
330704 | 출근중에 누가 카드 떨어뜨려 주워줬는데요 13 | 출근중 | 2013/12/10 | 3,201 |
330703 | 공감하시나요? 26 | 흠 | 2013/12/10 | 3,351 |
330702 | 밤하늘에 별만 보면서 살 수.... 유시민 2 | .... | 2013/12/10 | 1,093 |
330701 | 목동에서 중대 안성까지 가장 빨리 가는 방법 아시는 분 계실까요.. 3 | 중대 | 2013/12/10 | 1,080 |
330700 | 기황후 20프로 넘었네요 역시 잘 나갈줄 알았어요 8 | 루나틱 | 2013/12/10 | 2,137 |
330699 | 친정엄마가 낙상으로 입원 7 | 계모임언니 | 2013/12/10 | 1,291 |
330698 | 최화정 어제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 입었던 옷.... 9 | 최화정 그녀.. | 2013/12/10 | 5,003 |
330697 | 순하면서 카리스마있는거 1 | ㅎ | 2013/12/10 | 1,980 |
330696 | 크로아티아도 반한 연아의 마음씨 10 | yohaim.. | 2013/12/10 | 3,651 |
330695 | 철도노조 총파업 이유는 재앙을 부르는 정부의 철도 민영화 반대 6 | 집배원 | 2013/12/10 | 784 |
330694 | 김치가 열흘 됐는데 아직도 안익었어요. 6 | 김치초보 | 2013/12/10 | 1,805 |
330693 | 영화 변호인은 뭘 말하려고했던것일까요? 5 | 부산 부림사.. | 2013/12/10 | 1,896 |
330692 | 12월 1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 세우실 | 2013/12/10 | 571 |
330691 | 20~30만원 먹거리 선물 추천 좀.. 4 | 선물용 | 2013/12/10 | 791 |
330690 | 새벽 3:45 이시간까지 상속자들보다가..넋두리 1 | 상속자들 | 2013/12/10 | 1,368 |
330689 | 침뱉었는데 피가 나왔어요ㅜㅜ임산부 2 | 깜짝이야 | 2013/12/10 | 5,810 |
330688 | 오케이캐쉬백 쿠폰모음함 2 | fdhdhf.. | 2013/12/10 | 1,0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