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바보짓하고 있는걸까요? 휴학하려고 하는데...

[은서]

학교 방학기간인데, 어느덧 3학년입니다
평소 관심이 있었고 나중에 어떻게든 써먹을거같아서, 고용노동부 지원으로
한식, 일식, 양식 조리기능사 자격증 따려고 학원다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컴퓨터학원다니면서 컴활 2급따려고 하구요, 토익 공부해서 점수 더 올리려고 합니다
그런데, 예상외로 따라잡기 힘들고해서 휴학생각까지하고 있어요 한학기요...
바보같은 짓일까요?.. 지원받는것도 11월말까지라 참 난감하네요 , 복수전공까지 생각하는데 학원다니며 잘 따라잡을 수 있을지 걱정되구요

[^^]

휴학하고 놀지만 않으면 인생에 다 도움된다고 생각합니다. 휴학하시고 열심히 살아보셔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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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활 2급, 각종 요리 자격증은 직장다니면서도 가능해요.
4대보험 다 되는 직장다니면 환급도 해주고요.
전공관련이나 꿈이 이쪽이라면 추천하는데
그냥 따 놓겠다면 비추예요.

[은서]

저는 양식, 일식, 한식, 중식 요리 다 따고 싶은데, 왜 따는거냐고 시간낭비라는 분도 계시고..
복지회관에서 싸게 나중에 다녀라라고 하시는 분도 계시고.. 이런말들 들으니 제가 잘하는건가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하고 싶은게 있어서 휴학생각중인데, 괜한 짓하나 싶기도하구요
토익도 더 높게 올리고 싶어서 휴학 생각합니다

[은서]

아뇨, 기업체 사무직이요..
평소 관심있었고, 나중에 도움될거같아서 학원다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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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체사무직이면 그냥 취직 준비하시고
조리사등은 나중에 직장인국비로 배우세요

[주은정호맘]

저두 한식조리사자격증 있는데...
요리쪽으로 나갈거 아니면 걍 취직준비 열공하시고
조리사자격증은 아주 아주 나중에 결혼하거나
딴일생겨서 퇴직한경우 실업급여받으면서 해도
6개월 안이면 다땁니다

[은서]

조리 나중에 외국나가면 쓸 수 있을까해서요

[외국]

이구요, 워홀이나 유학 많이들 오는 나랍니다. 한국에서 딴 자격증 아무 쓸모 없구요. 무조건 경력이나 현지국가 자격증이 있어야 해요. 님처럼 문어발식로 여기저기 보험들어 놓는거 나중에 도움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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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학 하지 말고 학교 다니면서 토익 공부 하세요.
아침 6시나 7시에 토익 듣고 등교 해도 돼요.
요즘 대기업도 토익 만점 아니라도 어느정도 수준 750점이나 800점이면 통과 되는것 같아요.
빨리 졸업 하는게 좋아요.
가고 싶은 기업에 대해서 공부하고 학점 관리 잘 하세요.
어느 기업 정해 놓고 스터디 모임하고 정보 교환 하고 하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