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설거지 할때 다리 가려우신 분 없나요?

알레르기 조회수 : 4,070
작성일 : 2013-07-05 15:20:35
어릴적부터 씽크대 앞에서 설거지를 하면
꼭 종아리부터 슬슬 올라오면서 가려워요.
약간 오돌토돌 가려움증처럼 뭐가 나면서
가렵기 시작하고 심할땐 콧물까지 줄줄...

특히 다리가 가려운데 손에 고무장갑 때문에
긁지도 못하고 그러다보면
짜증이 스믈스믈 올라와요.

한동안 그런 증세가 많이 없어지더니
요새 또 시작이네요. 왜 그런걸까요?
IP : 175.196.xxx.14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3.7.5 3:23 PM (166.137.xxx.169)

    전 눈하고 코사이 미간쪽이 그렇게 간지럽던데...

  • 2. ㅎㅎㅎㅎㅎ
    '13.7.5 3:32 PM (61.106.xxx.201)

    저는 코가 가려워요.
    고무장갑은 꼈지 코는 가렵지~
    설거지 한번 하려면 어깨에다 코를 몇 번이나 문질러 대는지 몰라요. ㅠㅠ

  • 3. ...
    '13.7.5 3:49 PM (175.194.xxx.226)

    저도 그래요
    비염이 있어서 그런가 싶기도 하지만
    싱크대 뒤쪽에 곰팡이 때문에 그럴수도 있어요
    설거지 할때마다 하도 가려워서
    남편이랑 싱크대 뜯어보니 곰팡이가....
    결국 이사했네요^^

  • 4.
    '13.7.5 3:50 PM (121.167.xxx.103)

    그게 발매트에 눈으로 보기 힘든 작은 벌레들이 서식하지 않나 싶어요. 아님 싱크대 바닥 틈이라든지. 저도 자주 가려워서 다른 다리로 긁거든요. 간지러워 긁다가 오돌토돌 올라오면 알레르기로 번지구요. 원인은 분명치 않으나 같은 증상이라니 신기하네요.

  • 5. ..
    '13.7.5 4:03 PM (58.234.xxx.2)

    전 얼굴이 간지럽던데요 아토피가 좀 있거든요
    세제 입자 때문에 그런 게 아닌가 싶은데..

  • 6. 알레르기
    '13.7.5 5:28 PM (175.196.xxx.147)

    저랑 비슷한 분들이 계시니 신기하네요. 발매트는 진작에 치워버렸는데도 그런거 보면 이상해요. 얼굴이 가려운거면 세제 때문일 수도 있겠어요. 다리가 가려운데 곰팡이 때문이라면 이사할 수도 없고 답이 없네요. 뜯어볼 수는 없는데 이 집이 화장실도 그렇고 곰팡이가 많은 편이긴 해요.

  • 7. ㅇㅇ
    '13.7.5 8:22 PM (121.165.xxx.220)

    저도 그래요ㅠ
    다리에 벌레가 스물스물 기어다니는 느낌?
    울 집엔 곰팡이도 없어요.

  • 8. 비염
    '13.7.5 10:25 PM (59.3.xxx.125)

    남편이 설겆이만 하면 콧물이 줄줄인데 세제가
    독해서인가봐요 그래서 선풍기 틀면서 해요

  • 9. 어머
    '13.7.6 3:49 AM (182.211.xxx.105)

    비슷하군요.
    전 발등서 부터 가렵기 시작해요. 무릎아래까지
    스물스물 올라오듯이.
    매트는 있지만 항상 신발신고있어요.
    나름 첫째, 매트에 서식하는 집먼지진드기때문이다
    둘째, 가만서있으므로 피가 아래로 쏠려 모세혈관이 팽창해서 그럴것이다. 라는 당치않을지도 모르는 생각을 해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0041 눈물주의! 감동 동영상 ㅠㅠ 4 1122 2013/08/27 1,872
290040 랑콤 제니피끄 에센스 좋아요? 6 랑콤 2013/08/27 4,801
290039 예단 문제 문의 드립니다. 5 하늘 2013/08/27 1,380
290038 뱅어포는 원래 짠가요? 1 BLUE 2013/08/27 989
290037 코스코님.. 컬링아이롱 봐주세요.. 9 .. 2013/08/27 964
290036 수지나 광교 근처로 완만한 등산코스 어디 있을까요 3 산을사랑하는.. 2013/08/27 1,937
290035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8 혀기마미 2013/08/27 2,200
290034 생리통이 완전 없어졌네요. 6 이상하다. 2013/08/27 3,861
290033 현실적으로 자기능력도 없고 집안 돈도 없음 혼자 살다 죽는게 맞.. 89 zz 2013/08/27 17,707
290032 골프에 너무 미쳐 있는 남자친구..ㅠㅠ 5 애플파이 2013/08/27 4,408
290031 정리안되어있는 집이 눈앞에 삼삼 8 주인없는집 2013/08/27 3,085
290030 돈없다고 맨날 징징거리는 사람-대처법? 7 ddn 2013/08/27 4,250
290029 아래에 링크로 가면 이상한 사람들 볼수 있습니다. ... 2013/08/27 577
290028 대형마트에서 과일 샀는데 맛이 없을때~ 3 궁금 2013/08/27 1,416
290027 선풍기아줌마20대시절 4 77 2013/08/27 2,947
290026 유무선공유기 설치할때 컴퓨터에 연결 5 어려워요. 2013/08/27 779
290025 겨울에 유럽여행(제 경험담) 2 크리스마스 2013/08/27 9,657
290024 요새 새로짓는 아파트 꼭대기 펜트하우스 4 ***** 2013/08/27 3,232
290023 예단 집 문화 정말 이상한듯 해요.. 23 ... 2013/08/27 5,119
290022 넘어진건지 싸운건지 모호한대..실비처리 가능한가요? 5 ㅡ ㅡ 2013/08/27 2,090
290021 충격과공포의 복숭아...... 67 ㅜㅜ 2013/08/27 25,055
290020 잇단 학생자살·교육감 비리에도 '우수'? 교육청 평가, 교육부 .. 1 샬랄라 2013/08/27 1,022
290019 간병비도 2015년부터 건보 적용 세우실 2013/08/27 1,480
290018 천주교 서울대교구 마저 시국선언... ! 전국 거의 모든 교구 .. 3.15 2013/08/27 1,161
290017 금품요구하는 세무공무원 익명으로 고발할수 있을까요? 8 ... 2013/08/27 2,3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