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일은 알 수 없다는 말... 맞나요?

절치부심의 맘으로 조회수 : 1,644
작성일 : 2013-07-05 15:05:56

작년말부터 안좋은 일을 몇 번 겪으니 점점 위축되는 거 같아요.

나름 처지지 않으려고 뭔가를 하기는 합니다만 몇 가지 일의 여파로

중간중간 힘든 느낌이 확 몰려올 때는 막막하네요..

주변을 보니 거의 예상대로 풀리는 인생들이고 저는 보니 거의 쭈욱 반복된 삶을 살고 있더라구요..

아.. 힘안나요...

IP : 125.142.xxx.23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실
    '13.7.5 3:13 PM (61.106.xxx.201)

    인생사, 운7기3이긴 하데요.
    뭐...님이라고 언제까지 고꾸라지는 나쁜 운만 계속 찾아오겠나요.
    새옹지마라는 말도 있으니 곧 좋은 운도 찾아오겠지요.
    화이팅 합시다~~!!!!!

  • 2. ,,,
    '13.7.5 3:14 PM (112.168.xxx.32)

    제가 그래요
    몇년동안 안좋은일만 생기고
    좋은일도 없고..
    위축되고 자존감 낮아 지고..
    어느날 거울 보면서..나 왜이러지..예전엔 빛이 났는데..
    이랬네요..ㅜㅜ 그래도 이런 나라도 언젠가는 좋은일 생길꺼야...그러면서 위안 하고 있어요

  • 3. 80
    '13.7.5 8:13 PM (2.217.xxx.89)

    90까진 산다고 볼때.. 30살까지 고생하다가 중년부터 잘 풀리고 말년에 조금 병으로 고생하다 죽거나
    30살까지 편히 살다가 중년에 고생 좀 하고 말년에 좀 덜 고생하다 죽거나
    30살까지 그럭저럭 살다가 중년에 고생하고 말년 되기 전에 골병들어 죽거나..
    어느 케이스건 평생을 걸처 30년이건 60년이건 고생은 하기 마련인듯 해요..
    그런 굴곡없이 그냥저냥 살아지면 그것도 나름 복받은 인생인듯..하지만
    대다수의 사람은 어쨌든 한 두 세대에 걸친 고생을 하고 살고 있지만
    또 생각하기나름 아닐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1822 어느 절 다니세요? 제가 다닌 절들도 써봅니다 2 개운 2013/07/05 1,356
271821 말이 별로 없는 남친과 다퉜는데..조언좀.. 4 그린너리 2013/07/05 1,446
271820 도와주세요~~~!!! 24 힐링이필요해.. 2013/07/05 3,841
271819 에어컨 켰을 때 선풍기 방향을 어디로 해야 효과적인가요? 4 궁금타 2013/07/05 7,682
271818 참 어이가 13 이엄마 2013/07/05 2,952
271817 우리나라에서 탑연예인이 되려면 한국형수수한 미인들이 되야하는듯... 12 ... 2013/07/05 6,581
271816 코스트코 부채살 스테이크 어때요? 6 ... 2013/07/05 5,287
271815 주말부부.. 가끔보니 애틋하세요? 아님 대면대면 하세요? 11 주말부부 2013/07/05 4,175
271814 (급해요~~) 친구랑 장난치다 다치게했는데... 4 써니 2013/07/05 1,474
271813 엄마가 되었어요~~ 18 토토로짱 2013/07/05 1,756
271812 전자발찌는 밤에 야광이 되나요? 밤에 야광발찌 봐서.. 2 .... 2013/07/05 1,429
271811 주말에 읽을 책좀 추천해 주세요~ 3 부탁 2013/07/05 820
271810 매니큐어요 벗겨지겠죠? 2 2013/07/05 797
271809 송혜교측 악플러 고소, 처벌원한다 1 가라사대 2013/07/05 1,071
271808 (방사능) 서울지역학부모님들(특히,서대문,은평,마포구) 꼭 보세.. 녹색 2013/07/05 803
271807 살라미소세지..어디서 구입하면 좋을까요? 피자만들기.. 6 홈메이드 2013/07/05 1,266
271806 제네시스 vs BMW5 10 ... 2013/07/05 4,204
271805 저 완전 잘다니고있어요^^ 알럽부산!! 12 힐링이필요해.. 2013/07/05 3,010
271804 pt할때 트레이너 근육부위도 만지라고 하나요? 7 궁금 2013/07/05 4,968
271803 결혼하면 전에 알던 이성친구들은 모두 연락 끊으세요? 5 흐음 2013/07/05 2,084
271802 최근 로맨틱 멜로 영화, 추천해주세요 ... 2013/07/05 650
271801 무시받는 전문직들:회계사,한의사,변호사 5 의도 2013/07/05 8,123
271800 상주시로 이사가여~나홀로아파트 장점좀 알려주세요 2 이사 2013/07/05 1,215
271799 요즘 개봉한 때려부수는 영화중에 재밌는거 추천해주세요 ㅜㅜ 14 흠흠 2013/07/05 2,472
271798 다중지능검사로 아이의 잠재능력을 안다니....신기하네요 3 효진맘 2013/07/05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