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작은 일에 감사하고 고마워 하면...

소박한 삶 조회수 : 1,181
작성일 : 2013-07-05 14:30:22

얼마전에 아는 사람이 이쁘고 편한 신발을 신고 있기에

물어보고 저도 똑같은걸로 샀어요.

제꺼 사면서 여동생이랑 올케, 그리고 친정엄마꺼까징

네 컬레를 색깔만 다르게 사서 나누어 신었네요.

얼마 안하는 싼 신발인데도 다들 넘 좋아하고 하더라구요.

다들 똑깥은 신발을 신은 기념으로 사진도 찍었어요.

그 모습을 본 제 남편,남동생,제부가 자기들도

셋이 커플티라도 맞추자고 해서 많이 웃었네요.

 

행복이라는거 이런게 아닐까요?

 

 

 

 

IP : 112.170.xxx.11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하
    '13.7.5 2:44 PM (58.236.xxx.74)

    얼마 안하는 싼 신발인데도 다들 넘 좋아하고 하더라구요. ---> 여자들의 이런 순진함이 참 좋아요.
    이렇게 쌓인 작디 작은 행복이 역경을 이기는데 얼마나 큰 힘이 되는데요.
    원글님 안목도 좋으신가봐요, 비싼 거 받아도 영 마음에 안 드는 경우가 있는데, 싼 거라도 마음에 딱인게 있거든요.

  • 2. 점점
    '13.7.5 3:15 PM (121.124.xxx.58)

    감사합니다 싱그시 웃게해줘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3727 아이폰은 대리점 간 가격차이가 별로 없나요? 1 처음처럼 2013/07/13 931
273726 오로라 오빠들 하차한거 서운해요 8 ,,,,,,.. 2013/07/13 2,852
273725 우리 아이 담임선생님 이야기예요 5 감사해요 2013/07/13 2,710
273724 (저처럼) 손톱 못기르는 분 계세요? 26 summer.. 2013/07/13 6,406
273723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 두가지 2 높은하늘1 2013/07/13 1,768
273722 차인표는 낯 가리고, 혼자있는 시간이 필요한 사람이고 나는 사람.. 5 .... 2013/07/13 4,739
273721 제습기 대신 셀프세탁방 택했어요, 3 후후 2013/07/13 2,474
273720 이경민씨 나름 미모가 있네요, 살짝 이승연 닮기도 한거 같아요 6 메이크업 아.. 2013/07/13 3,513
273719 선배님들 이유식마스터기 필요한가요? 11 purin 2013/07/13 35,251
273718 시청 촛불집회 참석해요,우리.. 4 집회참석 2013/07/13 984
273717 대림동 지역이 어떤가요?? 6 학군 2013/07/13 2,583
273716 정말 특이한 내친구 34 아이고 2013/07/13 13,854
273715 60대 엄마가 볼만한 영화 요즘 뭐 있을까요? 2 ㅡ.. 2013/07/13 978
273714 혼수로해온 명주솜이불커버 빨려는데ᆢ 1 ㅁ ㅁ 2013/07/13 1,043
273713 식당의 석박지...어떻게 만들어야 그렇게 5 맛있나요? 2013/07/13 2,792
273712 혹시 자다 깨서 우는분 계신가요 1 우울증일까요.. 2013/07/13 1,657
273711 울딸 중2인데 충남예술고등학교 영재교육원에서 방학동안 3 2013/07/13 1,384
273710 초등불어 배울 수 있는곳 있을까요? 1 2013/07/13 814
273709 운동화 탈수가 문제에요 4 세탁 2013/07/13 3,837
273708 질문 두가지. 1 ^^ 2013/07/13 644
273707 혹시 가스후드 교체비용 아시는분 계실까요? 3 궁금 2013/07/13 2,892
273706 온 집안 보일러 다 틀어놨어요 7 .. 2013/07/13 2,027
273705 어느쪽에 눈길이 가시나요? 9 궁금해요~ 2013/07/13 1,058
273704 꽃보다 할배.. 어디서 볼 수 있을까요? 6 .. 2013/07/13 2,525
273703 이브자리 여름이불 신청했어용 lovely.. 2013/07/13 1,8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