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40대가 공주 옷차림 어떠세요?

봤노라 조회수 : 4,278
작성일 : 2013-07-05 14:26:00

요새 젊어보이는 사람도 많고 옷차림도 다들 젊게 입는 분위기라서

별로 신경쓰는 사람 없다고 하지만요..

그래도 나이는 속일 수 없다고 나이대가 짐작이 되는 여자들 보면 알잖아요

나이가 30대 중후반부터 40대의 여자들이 옷차림이 아주 공주풍이라면 어떠세요?

치렁치렁한 프릴달린 스커트 입고 레이스달린 블라우스에

색상도 핑크색톤에 알록달록한거 입고..

어깨 셔링도 있고 딱보면 옷이 이것저것 막 달려있고 레이스가 보이는 공주풍이요

이런 옷 입은 여자보면 어떠세요?

모임같은데도 나오고 밖에서도 심심찮게 만나죠

얌전하게 우아한 태도로 앉아있으려고 하고요

이런옷 입는 여자들중에 떡대는 거의 없고요

보통이거나 마른편이 많더군요

얼굴은 딱 나이가 들어보이는데..나이든 티가 확연하게 나는데..

옷차림은 아주 어린 느낌 들면 어떤가요?

친하게 지내고 싶으세요? 먼저 접근하는 편이신지 여자의 입장에서 듣고 싶네요

 

 

IP : 121.130.xxx.228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입어서
    '13.7.5 2:27 PM (175.209.xxx.93)

    어울리고
    입는분 본인 취향과 컨셉에 맞다고 생각하고 자신있으면 돼요

  • 2. ..........
    '13.7.5 2:33 PM (121.163.xxx.77)

    70넘으신 울엄마도 공주풍으로 입고 다니시는데유...
    40넘은 저는 당연히 공주딸풍으로...ㅋㅋㅋ

  • 3. 솔직히
    '13.7.5 2:34 PM (61.106.xxx.201)

    30대까지는 봐주겠는데 40대에 그러고 다니면 정신에 문제가 좀 있어 보여요.
    자기 연령대에 맞는 옷이 가장 이쁘고 젊어 보이는 옷이더군요.

  • 4. 걍..모...
    '13.7.5 2:35 PM (220.117.xxx.156)

    참..사람 촌스러워보이죠...
    그냥 취향 저랑 안맞아서 그닥 접근하고 싶어지진 않을것 같아요

  • 5. 피터캣
    '13.7.5 2:35 PM (182.210.xxx.201)

    안 어울린다는 생각 들어요...
    20대가 그리 입어도 어색할 것 같은데요.

  • 6. //
    '13.7.5 2:39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그 나이대에 그렇게 입어서 어울리는 사람이 흔하지 않죠,

  • 7. 저도
    '13.7.5 2:43 PM (171.161.xxx.54)

    촌스러워 보여요.
    이십대도 요새 공주풍으로 옷 입으면 촌스러워요.

  • 8. ...
    '13.7.5 2:43 PM (58.227.xxx.7)

    김자옥처럼 작고 아담하고 흰피부에
    귀여운얼굴이면 가능하죠 ㅎㅎㅎㅎ

  • 9. mmm
    '13.7.5 2:44 PM (59.22.xxx.245)

    10대~90대이던 입어서 어울리면 상관 없을것 같은데요
    배우 김자옥씨가 그런 스타일 즐겨 입던데 잘 어울리더군요 다른 스타일 입은건 기억이 안나요.
    저라면 그냥 그 사람의 성품으로 척을 두던지 가까이 하던지 하지
    입성으로 까탈 피우지는 않을것 같아요

  • 10. 공주풍이 과하면
    '13.7.5 2:50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정말 부담스럽고 촌스러워보여요.
    아무리 좋아해도
    한가지 정도 포인트만 러블리하게 코디해야지
    머리부터 발끝까지 블링블링하게 하고 다니면 보기 좀 그래요.

  • 11. 나이불문
    '13.7.5 2:52 PM (221.151.xxx.130)

    입어서 어울리고 예쁘면 60대도 괜찮다고봐요
    공주풍이 어울리기가 쉽나요?
    마르고 작고 여리여리하다면 저라도 입고싶을뿐 ㅠ
    넘 치렁치렁하거나 색이 정신사납지않다는가정하에 ㅎㅎ

  • 12. .....
    '13.7.5 2:55 PM (1.238.xxx.219)

    공주풍이던 왕비풍이던
    나이가 몇개든
    전체적으로 촌스럽지않으면 상관없어요

  • 13. 솔직히
    '13.7.5 2:58 PM (58.236.xxx.74)

    보는 사람 정신건강도 조금은 배려해 주심 땡큐죠..

  • 14. ...
    '13.7.5 3:00 PM (110.14.xxx.155)

    촌스러워도 사람좋고 나에게 피해 끼치지않으면 상관없어요
    사실 30-40대 세련된 사람이 얼마나 된다고요

  • 15. 개인의 취향
    '13.7.5 3:22 PM (110.44.xxx.157)

    진심 싫어요. 그 나이대하면 전 떠올리는게 커리어우먼처럼
    하이웨스트인 무릎까지오는 치마입고 스틸레토힐 신는 모습이
    가장 세련되고 지적여보이고 그 나이대에 풍길수있는 여성성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의상이라 생각되요
    공주풍은 세련미는 없잖아요

  • 16. 블로그
    '13.7.5 4:03 PM (121.254.xxx.5)

    예전에 봤던 블로그인데 무슨 책도 내고 살림강의도 하고 했던 분 같은데
    공주풍으로 입고 머리도 하나로 묶고 꼭 머리띠하고..
    포즈도 맨날 똑같이 본인 사진 많이 올리시던 분인데 너무 공주풍 심하니까 솔직히 좀 이상해보이더라구요.
    부담스럽지 않은 공주풍이 이뻐요

  • 17. -_-
    '13.7.5 4:07 PM (182.210.xxx.201)

    진심 싫어요. 그 나이대하면 전 떠올리는게 커리어우먼처럼
    하이웨스트인 무릎까지오는 치마입고 스틸레토힐 신는 모습이
    가장 세련되고 지적여보이고 그 나이대에 풍길수있는 여성성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의상이라 생각되요
    공주풍은 세련미는 없잖아요 2222222222222222222

  • 18. 저는 요즘 유행? 스타일이
    '13.7.5 4:50 PM (110.70.xxx.229)

    더 싫어요...
    커다란 벅스티에 무릎까지오는 레깅스패션...
    차라리 어울리는 분이면 공주풍이 낫네요

  • 19. 오타... ㅠㅠ
    '13.7.5 4:51 PM (110.70.xxx.229)

    박스티에요

  • 20. ㅋㅋ
    '13.7.5 5:35 PM (112.170.xxx.118)

    그냥 좀 웃고말거 같애요 사람은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라 중요하니까.. 옷차림같은 건 뭐..

  • 21. 별 관심 없어요
    '13.7.5 6:48 PM (180.230.xxx.78)

    그냥 그런걸 좋아하나보다 정도

  • 22. 어울리면
    '13.7.5 7:26 PM (1.235.xxx.235)

    아무 생각 안들어요. 그리고 옷차림과 머리스타일까지 정해놓고 이 나이대는 이거, 저 나이대는 저거 이런식으로 재단하는 사고방식이 오히려 촌스러워 보여요.(님이 그렇다기 보다는 좀 그 차림새를 마음에 안들어하는 게 느껴져서 말이죠.)

  • 23. ...
    '13.7.5 8:20 PM (211.234.xxx.169)

    일반화해서 물어보시면 안되죠.
    사람마다 다 다른데요.

  • 24. 중요한가요?
    '13.7.5 9:38 PM (121.176.xxx.37)

    다른 사람 취향이 공주든 무수리든 뭔상관이세요
    전 쫙빼입고 잘난척 공주인양 주변인들에게 피해주지 않는 이상 상관안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0824 “나를 보호하지 않으면 친박 X파일 공개할 수도” 4 원세후니 2013/07/05 2,054
270823 은퇴한부모님 한달 300만원이면 어느정도의 삶을 사실 수 있을까.. 13 .. 2013/07/05 4,860
270822 30초 아이스크림 만들기 1 자갈치아지매.. 2013/07/05 735
270821 좋은 클래식연주나 노래를 소재로 한 음악영화 추천부탁드려요~ 6 음악영화 2013/07/05 1,265
270820 커피생산국에서도 임산부는 커피를 안마실까요? 11 음. 2013/07/05 2,216
270819 진짜 간단한 레시피로 오이지 담가보셨나요? 11 오이지 2013/07/05 2,440
270818 아고라에서도 난리네요 1 인성 2013/07/05 2,133
270817 형부보다 나이 많은 내남편..형부를 어떻게 부르죠? 32 에고고 2013/07/05 10,268
270816 렛미인에서 주걱턱녀 완전 아나우서급으로 변신....충격적이네요 12 change.. 2013/07/05 4,596
270815 쿠팡 쿠폰 사용했는데 미사용이라고 떠요 6 o 2013/07/05 2,292
270814 40중반 남편 암보험 어떤 상품 많이 가입하셨어요? 4 블랙 2013/07/05 508
270813 서유럽 여행을 갑니다. 필요한 준비물 뭐가 있을까요? 20 문의 2013/07/05 12,359
270812 중3 남자아이 ........ 2013/07/05 557
270811 자두는 언제쯤 맛이 절정인가요? 2 masca 2013/07/05 1,135
270810 배드민턴을 그만둬야할까요? 흑흑-무지외반증 고민- 1 2013/07/05 1,123
270809 초밥 먹을때 나오는 마늘 만드는 법 아시면 알려주세요 12 마늘 2013/07/05 7,674
270808 딸아이, 제가 잘못한건가요? 15 짜증 2013/07/05 3,496
270807 한국사지킴이 100만대군 서명부탁해요 14 오늘을열심히.. 2013/07/05 600
270806 세입자의 과실은 어디까지일까요? 9 집주인 2013/07/05 1,688
270805 대학성적 문의할께요 4 이미옥 2013/07/05 1,040
270804 시판 <사우전드 아일랜드 드레싱>의 최강은 뭘까요??.. 실리 2013/07/05 502
270803 홈쇼핑에서 인견침구를 구입했는데요 17 덥다 2013/07/05 4,163
270802 시원한 선풍기 추천해주세요 3 우주맘 2013/07/05 2,107
270801 오늘 입금하는날인데 ... 13 아이 학원비.. 2013/07/05 2,020
270800 가스 이전 설치비 (주방에서 베란다)얼마나 할까요? 1 가스 2013/07/05 1,0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