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40대가 공주 옷차림 어떠세요?

봤노라 조회수 : 4,254
작성일 : 2013-07-05 14:26:00

요새 젊어보이는 사람도 많고 옷차림도 다들 젊게 입는 분위기라서

별로 신경쓰는 사람 없다고 하지만요..

그래도 나이는 속일 수 없다고 나이대가 짐작이 되는 여자들 보면 알잖아요

나이가 30대 중후반부터 40대의 여자들이 옷차림이 아주 공주풍이라면 어떠세요?

치렁치렁한 프릴달린 스커트 입고 레이스달린 블라우스에

색상도 핑크색톤에 알록달록한거 입고..

어깨 셔링도 있고 딱보면 옷이 이것저것 막 달려있고 레이스가 보이는 공주풍이요

이런 옷 입은 여자보면 어떠세요?

모임같은데도 나오고 밖에서도 심심찮게 만나죠

얌전하게 우아한 태도로 앉아있으려고 하고요

이런옷 입는 여자들중에 떡대는 거의 없고요

보통이거나 마른편이 많더군요

얼굴은 딱 나이가 들어보이는데..나이든 티가 확연하게 나는데..

옷차림은 아주 어린 느낌 들면 어떤가요?

친하게 지내고 싶으세요? 먼저 접근하는 편이신지 여자의 입장에서 듣고 싶네요

 

 

IP : 121.130.xxx.228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입어서
    '13.7.5 2:27 PM (175.209.xxx.93)

    어울리고
    입는분 본인 취향과 컨셉에 맞다고 생각하고 자신있으면 돼요

  • 2. ..........
    '13.7.5 2:33 PM (121.163.xxx.77)

    70넘으신 울엄마도 공주풍으로 입고 다니시는데유...
    40넘은 저는 당연히 공주딸풍으로...ㅋㅋㅋ

  • 3. 솔직히
    '13.7.5 2:34 PM (61.106.xxx.201)

    30대까지는 봐주겠는데 40대에 그러고 다니면 정신에 문제가 좀 있어 보여요.
    자기 연령대에 맞는 옷이 가장 이쁘고 젊어 보이는 옷이더군요.

  • 4. 걍..모...
    '13.7.5 2:35 PM (220.117.xxx.156)

    참..사람 촌스러워보이죠...
    그냥 취향 저랑 안맞아서 그닥 접근하고 싶어지진 않을것 같아요

  • 5. 피터캣
    '13.7.5 2:35 PM (182.210.xxx.201)

    안 어울린다는 생각 들어요...
    20대가 그리 입어도 어색할 것 같은데요.

  • 6. //
    '13.7.5 2:39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그 나이대에 그렇게 입어서 어울리는 사람이 흔하지 않죠,

  • 7. 저도
    '13.7.5 2:43 PM (171.161.xxx.54)

    촌스러워 보여요.
    이십대도 요새 공주풍으로 옷 입으면 촌스러워요.

  • 8. ...
    '13.7.5 2:43 PM (58.227.xxx.7)

    김자옥처럼 작고 아담하고 흰피부에
    귀여운얼굴이면 가능하죠 ㅎㅎㅎㅎ

  • 9. mmm
    '13.7.5 2:44 PM (59.22.xxx.245)

    10대~90대이던 입어서 어울리면 상관 없을것 같은데요
    배우 김자옥씨가 그런 스타일 즐겨 입던데 잘 어울리더군요 다른 스타일 입은건 기억이 안나요.
    저라면 그냥 그 사람의 성품으로 척을 두던지 가까이 하던지 하지
    입성으로 까탈 피우지는 않을것 같아요

  • 10. 공주풍이 과하면
    '13.7.5 2:50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정말 부담스럽고 촌스러워보여요.
    아무리 좋아해도
    한가지 정도 포인트만 러블리하게 코디해야지
    머리부터 발끝까지 블링블링하게 하고 다니면 보기 좀 그래요.

  • 11. 나이불문
    '13.7.5 2:52 PM (221.151.xxx.130)

    입어서 어울리고 예쁘면 60대도 괜찮다고봐요
    공주풍이 어울리기가 쉽나요?
    마르고 작고 여리여리하다면 저라도 입고싶을뿐 ㅠ
    넘 치렁치렁하거나 색이 정신사납지않다는가정하에 ㅎㅎ

  • 12. .....
    '13.7.5 2:55 PM (1.238.xxx.219)

    공주풍이던 왕비풍이던
    나이가 몇개든
    전체적으로 촌스럽지않으면 상관없어요

  • 13. 솔직히
    '13.7.5 2:58 PM (58.236.xxx.74)

    보는 사람 정신건강도 조금은 배려해 주심 땡큐죠..

  • 14. ...
    '13.7.5 3:00 PM (110.14.xxx.155)

    촌스러워도 사람좋고 나에게 피해 끼치지않으면 상관없어요
    사실 30-40대 세련된 사람이 얼마나 된다고요

  • 15. 개인의 취향
    '13.7.5 3:22 PM (110.44.xxx.157)

    진심 싫어요. 그 나이대하면 전 떠올리는게 커리어우먼처럼
    하이웨스트인 무릎까지오는 치마입고 스틸레토힐 신는 모습이
    가장 세련되고 지적여보이고 그 나이대에 풍길수있는 여성성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의상이라 생각되요
    공주풍은 세련미는 없잖아요

  • 16. 블로그
    '13.7.5 4:03 PM (121.254.xxx.5)

    예전에 봤던 블로그인데 무슨 책도 내고 살림강의도 하고 했던 분 같은데
    공주풍으로 입고 머리도 하나로 묶고 꼭 머리띠하고..
    포즈도 맨날 똑같이 본인 사진 많이 올리시던 분인데 너무 공주풍 심하니까 솔직히 좀 이상해보이더라구요.
    부담스럽지 않은 공주풍이 이뻐요

  • 17. -_-
    '13.7.5 4:07 PM (182.210.xxx.201)

    진심 싫어요. 그 나이대하면 전 떠올리는게 커리어우먼처럼
    하이웨스트인 무릎까지오는 치마입고 스틸레토힐 신는 모습이
    가장 세련되고 지적여보이고 그 나이대에 풍길수있는 여성성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의상이라 생각되요
    공주풍은 세련미는 없잖아요 2222222222222222222

  • 18. 저는 요즘 유행? 스타일이
    '13.7.5 4:50 PM (110.70.xxx.229)

    더 싫어요...
    커다란 벅스티에 무릎까지오는 레깅스패션...
    차라리 어울리는 분이면 공주풍이 낫네요

  • 19. 오타... ㅠㅠ
    '13.7.5 4:51 PM (110.70.xxx.229)

    박스티에요

  • 20. ㅋㅋ
    '13.7.5 5:35 PM (112.170.xxx.118)

    그냥 좀 웃고말거 같애요 사람은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라 중요하니까.. 옷차림같은 건 뭐..

  • 21. 별 관심 없어요
    '13.7.5 6:48 PM (180.230.xxx.78)

    그냥 그런걸 좋아하나보다 정도

  • 22. 어울리면
    '13.7.5 7:26 PM (1.235.xxx.235)

    아무 생각 안들어요. 그리고 옷차림과 머리스타일까지 정해놓고 이 나이대는 이거, 저 나이대는 저거 이런식으로 재단하는 사고방식이 오히려 촌스러워 보여요.(님이 그렇다기 보다는 좀 그 차림새를 마음에 안들어하는 게 느껴져서 말이죠.)

  • 23. ...
    '13.7.5 8:20 PM (211.234.xxx.169)

    일반화해서 물어보시면 안되죠.
    사람마다 다 다른데요.

  • 24. 중요한가요?
    '13.7.5 9:38 PM (121.176.xxx.37)

    다른 사람 취향이 공주든 무수리든 뭔상관이세요
    전 쫙빼입고 잘난척 공주인양 주변인들에게 피해주지 않는 이상 상관안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1573 결혼의 여신... 나름 괜찮네요 6 평이 안좋아.. 2013/07/08 2,559
271572 나비, 나방 극심하게 무서워하는 분 있으시면 여쭤봐요 17 혹시 2013/07/08 4,530
271571 내일 시험 시작인 중1 남자애가요 온 집안 밀대 걸레질을 싹 했.. 7 이를 어째요.. 2013/07/08 3,187
271570 실컷대두불리고 콩 삶지도 않고 그냥 갈았네요 2 ;;; 2013/07/08 1,574
271569 비 너무 오네요. 낼 탈상인데 옷은... 1 ㅡㅡ 2013/07/08 1,063
271568 다이어트중인데 맥주 너무 마시고 싶네요 ㅠㅠ 12 .... 2013/07/08 1,974
271567 14평빌라.. 어린아이들 포함 네식구 살기 힘들까요? 26 .. 2013/07/08 6,830
271566 저 지금 샌프란시스코에 있어요 16 비행 2013/07/08 5,575
271565 em발효액으로 바퀴처치한다는 글 썼었는데요 2 바퀴물러서라.. 2013/07/08 2,173
271564 한 번 사는인생인데..이렇게 살아도 되는건지.에 대한 궁금.. 23 다른분들은 2013/07/08 13,961
271563 분석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아이 진로방향 조언 좀 해주세요 5 조언필요 2013/07/08 2,220
271562 천둥번개 치고 비 엄청 오는데, 서울, 다른지역도 오나요? 7 분당 2013/07/08 1,809
271561 제가 심한 건가요? 45 .... 2013/07/08 11,327
271560 키톡에 블루베리 공모전 발표 났네요 2 ㅎㅎ 2013/07/08 1,566
271559 내일 기말시작인데 뒷동 전교 순위권인아이 92 ........ 2013/07/08 12,172
271558 영어말하기대회 원고 써주는 곳 잇나요.. 4 dma 2013/07/08 1,718
271557 시어머니가 쓰레기를 음식물쓰레기통 옆에 비닐봉지함에 11 어디서부터 2013/07/08 3,262
271556 결혼의 여신에 나오는 그런 첫눈에 반하는 사람 만나고 싶네요.... 6 ... 2013/07/08 3,138
271555 한우등심 냉장 보관기간이요 2 처음그때 2013/07/07 5,897
271554 초4학년 전교 1등 27 미침 2013/07/07 3,874
271553 내일이 시어머니생신인데요 1 이슬비 2013/07/07 987
271552 시댁이 더러워서 있기 싫어요 67 2013/07/07 22,129
271551 귀걸이 몇개 있으세요? 11 귀걸이 2013/07/07 2,935
271550 술 마셨을때만 친절한 남자 주사의 일종인가요 3 아이러니 2013/07/07 1,359
271549 전주pop 무료교육 받을 곳 부탁해요^^ 전주에서 2013/07/07 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