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최근에 페인트 칠 할 일이 있어,,주변에 알아보다가
벤자민무어 페인트가 요즘 친환경페인트라서 주부들에게 대세라고 하네요
매장은 논현동과 분당 두군데만 있는 걸로 알고 있구요
심지어 욕실 벽에 칠할 수 있는 페인트도 있더라구요~
전 붙박이장 문을 자작나무로 바꾸면서 코딩(?) 페인트 사다 칠했는데..가격은 후덜덜하지만
냄새도 없고 좋았어요
논현동 매장 가시면 용도에 맞게끔 직원들이 친절하게 추천해주실거예요
인터넷 검색해도 싸이트 있으니 참조하시구요~
일단 젯소를 최소 1회 고루 발라줘야해요
그리고 완전히 마른뒤 페인트를 고루 발라주고
완전히 마른뒤 한번더 발라주시면 되요
젯소는 노루표 친환경 마트에서 사서 발랐구요
냄새때문에 페인트는 인터넷으로 던에드워드 라는
제품을 썼어요.냄새가 없더라구요
그럴줄알았으면 젯소도 던에드워드 살걸 후회했네요.
집에 아이가 있어서..
색상은 던에드워드 dew380 백색썼는데 너무 하얀게 싫으시면
그거보다 약간 아이보리톤으로 사도 좋을것같아요
아무튼 젯소는 생략하지마시고 꼭 바르세요
방문 하나는 젯소 생략하고 페인트 바로 칠했더니
예쁘게 안되고 두번 덧칠했는데도 붓자국이..
원래 방문색도 비쳐보여서 깨끗하지가 않네요ㅜㅜ
샌딩(사포질)은 필수로 하셔야 할것 같아요.메꾸미 후 건조하고 샌딩하면 더 좋구요.
문 아랫 부분이 일어난 상태로 바르면 칠하면서 조각조각 떨어져 나와서 엉망이 되버려요.
문에 무늬가 있을테니 롤러는 효율적이지 않을것 같아요.
폭 5~6cm 붓으로도 충분합니다. 흰색이나 아이보리색은 많으니 굳이 조색할 필요 없구요.
던에드워드 계란반광 정도면 좋을듯 하네요.
1. 문에 스크래치난 부분이나 일어난 부분은 메구미로 메꾸고 완벽히 건조된 후에 샌딩한다.
(400방 정도의 사포로 먼저 샌딩해주시고, 어느정도 거친면이 정리되면 600방 사포로 샌딩, 마무리합니다)
2. 젯소를 1~2회정도 발라준다.(건조 후 페인트 바르기 전에 600방 사포로 살짝 밀어 표면을 닦아 먼지를 없에주면 좋습니다)
3. 페인트를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꼼꼼히 발라준다. 건조 후 1회정도 덧발라주면 좋습니다.
페인트는 구입전 판매처에 문짝 몇개정도라고 얘기하면 적정 용량을 알려줍니다.
손잡이닷컴, 문고리닷컴, 마이드림하우스등 많은 사이트가 있으니 제품과 후기등을 살펴보시면 도움이 될꺼에요.
저도 해봐야겠어요..감사합니다~
저도참고합니다
저희집은 나뭇결 무늬 시트지 같은거 붙였어요. 페인트보다 간단하고 좋은듯 해요
윗분들이 설명 잘해주셨네요.
친환경은 던 에드워드랑 벤자민 무어가 유명하더라구요.
저도 페인트 해야하는데 자신이 없어서 공부중이에요.
댓글 달아주신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즐거운 오후시간 보내시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