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초대했는데 살 가지고 뭐라 하는 후배
작성일 : 2013-07-05 11:57:00
1599907
애가 돌 지나서였나 친하게 지내던 후배를 집에 초대해
밥 차려줬는데 빈 손으로 와서 저보고 살쪘다고 관리못한다 하더라구요 (66-> 77됨)
애가 까다로워서 정신이 반 나갈 지경으로 키우고 있었거든요
내가 너두 애 낳아봐 그랬더니 요즘은 미시족도 많던데..그래요
당시 제 기분이 우울해서 였을지도 모르지만 지금껏 걔는 다시 집에 부르기 싫어요 내가 엄청 챙겨줬는데 내 결혼 축의금이나 선물ᆞ 애 선물도 하나 없이..
걔도 결혼했는데 애 낳고 얼마나 잘 관리하나 보려구요
IP : 117.111.xxx.2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7.5 12:27 PM
(122.36.xxx.75)
너는 입관리좀 해라 하시죠! ^^;;;
기분푸세요~~
2. 어머나
'13.7.5 12:37 PM
(58.124.xxx.211)
저는 그런 친구하나 정리했어요
맞벌이에 아이는 시어머님이 키워주는 친구였는데....
얘는 제가 끓여주는 칼국수랑 구워주는 빵을 잘 먹고 좋아했어요
물론 나쁜뜻으로 이야기한건 아니예요...
집이 아이둘에 엉망으로 어질러있었거든요...( 큰애 4살 둘째 돌쟁이...)
밥도 하루에 한끼를 밤 11시에 먹을 정도로 너무 힘들었었는데.... ( 둘째가 너무 유별났음)
우리집에 와서 좀 치우고 살지 그러니 살이 안빠진다는 식으로 얘기해서 그 담부터 연락와도 냉냉~~
지금 둘째가 11살인데 그 이후에 한번도 안만났어요
한창 우울증도 함께 있을때였는데 얼마나 가슴에 박히던지..... 걔는 40키로예요 완전 말라깽이....
집에 부르지 마세요...
3. 원글님
'13.7.5 1:12 PM
(211.192.xxx.53)
-
삭제된댓글
제가 대신 욕해드릴게요.
나쁜 지지배.
힘들었들때 들은말은 더 뇌리에 남더군요.
원글님 막말하는 후배는 그만 생각하시고 이쁜 아이들 보면서 행복하세요.
저도 몇 칠전 가까운 사람에게 막말을 듣고 엄청 울었어요.
지금은 많이 괜찮아졌는데 다시 생각해도 기분나쁘네요.
제발 좀 자기 판단으로 남을 평가하지 말았음 좋겠어요.
4. ...
'13.7.5 1:38 PM
(112.168.xxx.32)
전 아직 애 없는 미혼 이지만요
신도시라 젊은 주부들이 많거든요 동네가
주말에 공원이나 이런곳에 가보면 애기 어린 젊은 엄마들이 통통 하더라고요
오히려 40대 애들 다 키운 아줌마들은 좀 보통이거나 늘씬 하고요
그냥 애기 키우느라 힘들어서 몸매관리 할 시간이 없나 보다..하고 생각 합니다.
그런데 그 후배 라는 분은..
5. 저 44사이즈녀입니다.
'13.7.5 2:25 PM
(121.141.xxx.125)
지는 44사이즈 랍디까?
웃기는 여자네.
난 요즘 멸치같아지는 몸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데.
풍만한게 얼마나 젊고 여성스러운건데..ㅉㅉ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271630 |
좋은 시(詩) 아시는 분 추천 해 주세요. 17 |
도움요청 |
2013/07/05 |
1,136 |
271629 |
애 크는거 금방이네요.이제 뭐가 남았을까요? 1 |
다컸네 |
2013/07/05 |
1,061 |
271628 |
독일 구동독지역은 다른 지역과 비교해서 분위기가 어떤가요? 5 |
muench.. |
2013/07/05 |
1,476 |
271627 |
낼 극장에 영화보러가려는데 추천좀해주세요!^^ 12 |
..ㅂ |
2013/07/05 |
2,165 |
271626 |
홈스쿨용으로 좋은 논술 교재 혹시 아세요? 3 |
교재 추천 .. |
2013/07/05 |
1,117 |
271625 |
홍짬뽕만 얘기하시길래 3 |
삼양라면 요.. |
2013/07/05 |
1,094 |
271624 |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에게 제가 하는 효과적인 운동방법 알려드릴께.. 79 |
... |
2013/07/05 |
14,178 |
271623 |
푸켓으로 여행 가요 8 |
ㅁㅁ |
2013/07/05 |
1,596 |
271622 |
세탁기 10kg쓰시는 분 3 |
이인식구 |
2013/07/05 |
1,534 |
271621 |
"남양유업, '대국민 사과' 이후도 떡값 받았다&quo.. 1 |
샬랄라 |
2013/07/05 |
648 |
271620 |
옷보다 화장품에 돈을 더 많이쓰는분계세요? 6 |
..... |
2013/07/05 |
1,423 |
271619 |
꽃보다 할배. 기대 이상이에요 70 |
아놔 |
2013/07/05 |
16,429 |
271618 |
촛불집회 4 |
이번주 |
2013/07/05 |
788 |
271617 |
올해 마늘이 많이 쌉니다..근데 장터는??? 14 |
?? |
2013/07/05 |
2,113 |
271616 |
광주 맛집 추천 좀 부탁드려요^^ 14 |
식당식당 |
2013/07/05 |
3,687 |
271615 |
노트2랑 갤럭시4 중에서요~ 2 |
궁금 |
2013/07/05 |
1,330 |
271614 |
일주일만 다녀도,,월급줄까요 1 |
취업 |
2013/07/05 |
756 |
271613 |
짜X게티. 맛있게 끓이는법 알려쥬세요~ 10 |
울랄울랄라라.. |
2013/07/05 |
1,243 |
271612 |
갑자기 거품이 생겨요ㅠ 2 |
매실엑기스 |
2013/07/05 |
879 |
271611 |
회사 출퇴근 근태관리 하는데 어디제품 쓰시나요? |
ㅈㄴ |
2013/07/05 |
499 |
271610 |
6살 딸아이와 제주도에서 가면 좋을 곳들 추천해 주세요. 2 |
제주사랑 |
2013/07/05 |
935 |
271609 |
성폭행 위기 소녀, 유기견들이 극적 구출 15 |
이쁜짓 |
2013/07/05 |
3,851 |
271608 |
50이 되어가는 아짐 4 |
궁금맘 |
2013/07/05 |
2,202 |
271607 |
휴가동안 주인이 집수리 한다고 세입자 없는 집에 드나들기 |
tenant.. |
2013/07/05 |
851 |
271606 |
아이허브 체크카드로 결제했는데 출금이 안되었네요 8 |
조이 |
2013/07/05 |
3,9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