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솔직히 속상하고 짜증나는 상황 없나요?

에휴.. 조회수 : 616
작성일 : 2013-07-05 11:15:19

나는 맞벌이하면서 집살때 빌린돈 아직 갚고 있고

꼬박꼬박 세금내며 혜택은 못보고 있는데..

누구누구는.... 부모가 돈이 많아서 자꾸 집평수 늘려주고...

남편 월급은 현금으로 받아와서 의료보험비가 낮아서 온갖 혜택 다 보며

명품을 휘감고... ㅠ.ㅠ

비교하지 말자, 나는 나다.. 하면서... 속상하네여...

에휴...

그냥 가끔 이런 생각이 듭니다.

IP : 211.115.xxx.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5 11:23 AM (117.111.xxx.93)

    중환자실도 다녀오세요.

  • 2. 원글님 이해가요
    '13.7.5 11:30 AM (218.236.xxx.33)

    불로소득이죠.. 제 주변 지인들도 많아요. 왜 변호사하면서도 의료보험료는 10만원도안내는 사람들.. 소득을 신고하지 하지 않아서 월수는 높은데 세금 안내고 사는 사람들.. 그게 똑똑한거라며 세금내는 사람들 바보 취급하죠.. 이래서 사업이 최고인건가 하는 생각도들고.. 그냥 만연해있는거같아요. 꼼수부리며 사는 게 맞는 거라는 생각.....

  • 3. ...
    '13.7.5 11:36 AM (211.234.xxx.24) - 삭제된댓글

    50년쯤 세상을 살아보니 지금 시점을 뚝 잘라 비교하면 억울하기도 하고 열등감도 느끼겠지만 계속 살아가면요 입장은 자꾸 바뀌는거 같아요.
    그러니 그때 그때 비교하며 열등감 느끼고 억울해하고, 우월감에 잘난척하고 상처주고
    그러면 삶이 행복하지도 않고 주위에 사람이 없어져요.
    지나고 보니 모든 일들은 다 댓가가 있고~
    세상은 동전의 양면 같아서 좋기만한일도 나쁘기만한일도 없더라구요.
    노력없이 생기는 돈이나 옳지못한 방법으로 생긴 많은 돈은, 인생을 길게보면
    독이더라구요.
    또 나이마다 부러운것도 달라지구요^^
    인생 길어요~
    힘내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4392 남양유업 매출 끝모를 추락 5 쌤통 2013/07/12 2,146
274391 어제 글 보니 저도 영어 문법 신세계 열렸어요. 진짜 감사요.... 9 // 2013/07/12 3,908
274390 박근혜 대통령, 위안부 할머니 만남 요청 '거절' 논란 8 샬랄라 2013/07/12 1,983
274389 카톡으로 받은 음성, 사진 영원히 보관해야 하는데.. 12 궁금이 2013/07/12 2,743
274388 용인 사건 범인놈 초범이 아닐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5 무섭다 2013/07/12 2,847
274387 이쯤에서 방학대비 일품&초간단 요리 공유 해보아요 14 습하네요 2013/07/12 3,173
274386 강용석씨...왜 욕을 먹었는지.. 30 아이린 2013/07/12 3,785
274385 미친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다는 느낌 들지 않으세요 9 .... 2013/07/12 2,422
274384 거동 불편하신 93세 시아버님 9 요양병원 문.. 2013/07/12 3,028
274383 맞벌이 고민 3 하나 2013/07/12 1,543
274382 변희재 "일베 대체할 애국사이트 새로 만들겠다".. 2 헤르릉 2013/07/12 2,815
274381 초등6-세계고전(명작) 전집 추천해주세요. 1 rubyzz.. 2013/07/12 2,070
274380 OB 골든라거가 문제가 있어서 자진회수했다는군요 5 메이저 2013/07/12 1,664
274379 간헐적 단식이 안 맞았던 경험 2 폭식 2013/07/12 2,950
274378 근육마사지라고 뼈와 붙은 근육?을 분리시키는 맛사지 해준다는데 12 피부관리실에.. 2013/07/12 2,951
274377 지나가다 미친개에게 물린 기분이네요 6 헐.. 2013/07/12 2,680
274376 옷정리 했어요 1 더워요 2013/07/12 1,612
274375 중2딸 시험 공부 4 공부 2013/07/12 1,919
274374 남양유업 불매운동 위력 얼마나? 마트서 무려.. 6 샬랄라 2013/07/12 2,069
274373 학원 선생님이요.. 12 ... 2013/07/12 2,178
274372 윤병세 "나·김장수·김관진이 NLL 포기했겠나".. 4 ... 2013/07/12 1,572
274371 이걸 수도 민영화라고 봐야할까요? 3 메이저 2013/07/12 894
274370 서울대생 600여명..오후 4시 새누리당 당사앞 규탄집회 10 .... 2013/07/12 1,597
274369 토끼가 오늘 떠났어요 14 토끼 2013/07/12 2,001
274368 낼 모해드실건가요? 2 초복인데 2013/07/12 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