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2마리 키우고 잇는데 ..너무 안 먹어요 ㅠㅠㅠ

강아지 보양식 조회수 : 970
작성일 : 2013-07-05 10:38:09

사람이야 뭐가 먹고 싶다고 표현이 가능하지만 정말  강쥐들   말을 못하니깐  ... 뭘 먹어야 할지 ..사료 안 먹는데

황태도 먹여봤고  닭을 푹 삶아 주기도 햇는데 좀더 잘 먹는거 뭐가 없을까 싶어요  

 

 

 

IP : 125.131.xxx.24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5 10:50 AM (123.142.xxx.251)

    고구마나 단호박 삶아서 줘보세요

  • 2. 계란
    '13.7.5 10:54 AM (124.148.xxx.219)

    또는 버터 등등 섞어 쌀밥 먹여보세요, 잘먹어요.
    저도 사료는 잘 안먹어요, 그 딱딱한 거 위에서 불고 그럼 속 불편..
    우리 개님은 맨밥도 가끔 잘 먹어요.
    고구마 제일 좋아하구요.

  • 3. 특단의 조치
    '13.7.5 10:58 AM (121.148.xxx.215)

    전에 울집놈 너무 안먹어서 혹시 어지되지나 않을까
    했던적이 있어서...

    너무 안먹어서 삼겹살을 구워서 기름기 쫙 빼고
    밥에 섞어서 먹였어요.
    그것은 잘먹더라구요.

  • 4. 저희집 노견은
    '13.7.5 11:06 AM (59.86.xxx.58)

    돼지고기구어주거나 닭삶아주거나 쇠고기 끓여서줘야 밥먹어요
    매일 아침저녁 저3가지로 먹고삽니다
    가끔 참치통조림주고요
    같은거 두번주면 안먹어서 손으로 먹여주기도해요
    삼겹살은 기름이 많아 앞다리살 살코기구어줘요
    뒷다리살은 퍽퍽한지 안먹구요
    닭가슴살도 안먹구요
    제가 아주 시집살이를 하고있네요
    황태 고구마 감자 두부 과일 다줘봤는데 안먹어요
    덥고 힘들어서 원글과상관없이 하소연하네요

  • 5. ....
    '13.7.5 11:14 AM (14.32.xxx.230)

    애견인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일단

    사람이 먹는걸 강아지에게 주는 거는 추천 드리기 어렵습니다.

    애견 샵에서 파는 애완견용 사료가 가장 좋습니다.

    제가 몇가지 제품을 추천 드리고 싶지만

    일단 키우시는 강아지의 품종과 연령대를 알수 없어

    추천 드리기 어렵고

    일단 가까운 애견샵에 가서 물어 보시면

    어떤 제품이 좋은지 알려 주실 겁니다.

    * tip 물어만 보시고 구매는 하지 마세요 ---> 온라인으로 사시면 더 쌉니다.

  • 6. ...
    '13.7.5 1:51 PM (121.168.xxx.139)

    저는 사료를 참 많이 바꿔봤어요.사료외에 다른거는 잘먹어서 이것저것 해먹였는데 늘 집에만 있는게 아니라서 매일 챙겨줄 수도 없고해서 사료 샘플을 여기저기서 많이 얻어와서 먹여봤지요.한동안 속썩다가 결국엔
    이녀석 입맛에 맞는 사료를 찾았답니다.반려견이니만큼 더 좋은 걸 먹이고 싶지만 제가 집에서 쉬고 있으면 모를까 여유롭게 챙겨줄 시간이 없어서 늘 미안해요.사료외에 이녀석이 좋아하는 간식 한가지만 챙겨주고 있어요.사료에 입맛을 들이는게 먼저지 싶네요.사람 음식에 자꾸 중독되면 사료 못먹어요.모질게 맘먹고 며칠동안 굶긴적도 있어요.안먹는다 속상해 마시고 어떤 사료가 입맛에 맞을지 잘 찾아보세요.

  • 7. 쐬주반병
    '13.7.5 2:06 PM (115.86.xxx.15)

    우리집 삼돌이한테 보양식으로 해주는 음식은요...
    황태포를 잘게 잘라서(북어포가 아니라), 밥과 같이 푹 끓여서, 가끔 줘요.
    강아지들한테 황태가 좋다고 해서요. 잘 먹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8467 고위공무원과 선 보는 것과 사상의 자유 27 +-+- 2013/09/18 4,190
298466 송편 상온에 두어도 안상할까요 2 queen2.. 2013/09/18 2,252
298465 저희 어머님 벌써 네번이나 전화하셨어요. 13 ... 2013/09/18 10,877
298464 추석연휴로 수영장이 쉬니깐 너무 안타까워요 6 수영중독 2013/09/18 2,080
298463 라섹한 지 2년인데 눈이 침침 침침 2013/09/18 3,944
298462 마트에 코코넛워터 마니 팔든데 뭔일 있나요 8 양파깍이 2013/09/18 5,813
298461 남편과 애들 먼저 보내고 혼자있어요 18 2013/09/18 10,117
298460 추석 뭐 사야하는지요. 1 추석 2013/09/18 888
298459 이거 농담인가요? 6 nn 2013/09/18 1,571
298458 고추장 100g 은 몇 스푼? 3 에고에고 2013/09/18 10,624
298457 도박에 빠진 동생 !! 아는척을 해야 할까요? 1 휴~~ 2013/09/18 1,615
298456 곰팡이땜에 베란다에 페인트 작업 견적 받았는데 합당한 가격인지... 7 곰팡이고민 2013/09/18 5,857
298455 무남독녀 외동딸인 분들 7 쩌비 2013/09/18 4,033
298454 크레용팝 발르는 빠빠빠 우꼬살자 2013/09/18 1,588
298453 독신으로 사시는 분들 보험 뭐 들고 계세요? 7 ㄸㅡ 2013/09/18 2,349
298452 40대가 입기에 어떤가요? 1 캐나다구스 2013/09/18 1,408
298451 명절에도 고향에 내려가기 싫은 이유. 3 싱글처자 2013/09/18 1,975
298450 이영돈의 먹거리 x파일 수산물 편 보신분 계세요? 6 혹시 2013/09/18 2,837
298449 한국이 일본수산물 수입금지한 이유 6 .. 2013/09/18 2,991
298448 코스트코 사진 인화 시 사진의 질이 어떤가요? 1 ^^ 2013/09/18 2,559
298447 코스트코 양평점 지금 사람 넘넘 많습니다 4 ... 2013/09/18 3,570
298446 오늘 10시에 방영되는 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3 오지팜 2013/09/18 2,077
298445 도대체 한국영화는 말을 알아들을수가 없어요. 내 아내의 모든것 33 아... 2013/09/18 7,533
298444 급해요~~꼬막 삶았는데 비린내가 나요ㅠ 5 꼬막 2013/09/18 5,429
298443 이제부터 전 친어머니 없는 셈 치고 살렵니다 7 녹차 2013/09/18 4,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