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차가 퍼졌는데, 도와주세요

... 조회수 : 896
작성일 : 2013-07-05 09:56:11

13년된 소형차인데 저 혼자 타고 다녀서 주행거리는 10만 정도예요.

두 달 전에 남편이 엔진오일 갈고 이것저것 손본 차인데(정비소 가서)

아침에 갑자가 드르륵 드르륵 거리더니, 한 블럭 정도 주행한 후 빨간 불이라 정지했는데

다시 출발하려고 하니 차가 가질 않는 거예요.

다시 시동 끄고 켜니 가긴 했는데 얼른 집으로 되돌아 왔어요.

 

정비소에 가야 하는데 남편이 없어서(제 차지만 남편이 주로 수리 맡기고 한 지라)

전화가 잘 되지 않는 해외에 있습니다.

 

일단 곰곰 생각해보니 이상한 게 얼마전부터 기름이 조금밖에 없어서 넣어야지, 했는데

두 눈금부터 계속 그대로인 것 같아요.

그니까 계기판이 고장인 건지...

어휴 내일 정비소까지 갈 수 있을 지 걱정이...

 

IP : 1.220.xxx.22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차랑 증상이 비슷
    '13.7.5 10:01 AM (39.7.xxx.52)

    하시네요. 저는 아침출근길에 브레이크 밟을때마다 시동이 꺼져서 손봤는데도 또 한번 시동이꺼졌네요. 제차는 97년식 누비라 8만키로 탔어요

  • 2. 산사랑
    '13.7.5 10:12 AM (221.160.xxx.85)

    일반카센터보다는 직영정비소로 들어가서 손보는게 좋을것 같네요.

  • 3. 꼬맹이
    '13.7.5 10:58 AM (122.35.xxx.44)

    윗분 말대로 보험견인서비스 받아 직영정비소로 가세요 그래야 바가지 덜 써요. 오토차 인가요? 그럼 엔진의 연료계통에 이상일듯 하고요. 수동차량이면 미션쪽이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견인서비스 없으시면 직영정비소 전화번호 찾아 연락해 견인가능하냐고 물어보셔도 됩니다. 고장난 부분만 정비 받으세요 제느낌으로 큰 돈들어가는 상황은 아닌것같네요.

  • 4. 그게...
    '13.7.5 12:33 PM (175.212.xxx.22) - 삭제된댓글

    혹시 남편이 스로틀바디 등 흡기 계통 청소를 했나요? 스프레이식 독한 약품을 써서 그동안 스로틀바디에 끼어있는 카본을 제거하는 과정인데, 이걸 하고 나면 일시적으로 시동이 잘 안걸리거나, 아니면 주행중 멈췄을 때 시동이 꺼지는 현상이 종종 있다고 하네요.

    함 남편분께 물어보시고 그렇다고 하면 카센터에 가서 그대로 얘기하세요.
    차에 대해 모르시는 분이 가면 바가지를 왕창 씌우는 터라 조금이라도 아는 체 하면 그나마 덜 눈탱이를 당하죠.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7423 서글픈 친정엄마 53 장맛비 2013/07/20 12,429
277422 이것도 문자로 이별통보에 해당하나요? 2 ㅡㅡ 2013/07/20 1,701
277421 샤넬 루즈 알뤼르21호 비슷한 색상 있나요? ... 2013/07/20 1,000
277420 속초 닭강정.... ㅠㅠ 14 ㅁㅁ 2013/07/20 6,160
277419 나인에서 조윤희 2 아이고 2013/07/20 2,252
277418 일제시대 근로자 파업구호 ㅋㅋㅋㅋ 3 허걱 2013/07/20 1,183
277417 아이 친구 한테 보답 하고 싶은데 4 둥둥 2013/07/20 994
277416 인플란트 170 이라는데 뼈이식은 50 ~100 이라고 하네요?.. 11 안녕사랑 2013/07/20 3,377
277415 내아이가 왕따를 당했을때..펌글 22 우리딸 2013/07/20 5,509
277414 골다공증이면 밀가루 금지인가요? 1 REALLY.. 2013/07/20 997
277413 콘센트 타이머 사용해보신 분 효과 좋은가요? 2 2013/07/20 1,105
277412 당귀팩 해보신 부운.............. 1 따라쟁이 2013/07/20 2,819
277411 전라도 여행 문의 드려요... 똥띵이 2013/07/20 744
277410 JTBC 아나운서 인터뷰 너무 우껴요.. ㅋㅋ 7 ss 2013/07/20 3,905
277409 낚시 취미인 남편 1 어부 2013/07/20 1,672
277408 맛있는 김 추천부탁드려요 9 sk 2013/07/20 1,985
277407 파키스탄과 인도는 종교 차이 때문에 그리 앙숙인게 아닙니다 8 매국노들 2013/07/20 3,093
277406 때아닌 200원짜리동전이야기 잔잔한4월에.. 2013/07/20 1,007
277405 세계 명작전집을 청소년이 볼 수 있게 영화로 만들어진것 뭐.. 6 제인에어같은.. 2013/07/20 1,310
277404 남의 집에 처음 갈 때 뭐들고 가시나요 16 보통 2013/07/20 3,741
277403 일리캡슐 새로나온거 드셔보신분~~~ 4 나라냥 2013/07/20 1,779
277402 무한도전 한의사 좀 이상해졌네요 25 무도 2013/07/20 19,239
277401 (질문)서울에 있는 이마트와 홈플러스 중에서 각각 가장 넓고 물.. 3 마트궁금 2013/07/20 1,773
277400 한국 최고의 드라마 좀..... 69 추천해주오 2013/07/20 5,543
277399 최근 "리버사이드 호텔'부페 다녀오신분~~~!! 4 한강가..... 2013/07/20 2,6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