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1과학 왜 이렇게 못할까요?

작성일 : 2013-07-05 09:36:58
중1이예요. 여자아이예요. 과학을 못해도 너무 못하네요.
중간고사때 53점 이더니 기말에는 67점이라고 하네요.
공부를 안한것도 아니고 본인이 최선을 다해서 시간도 가장 많이 투자해서
 공부했는데, 속상하다고 엉엉 우네요. 애가 우니까, 저도 가슴이 
아프기도 하고 67점 맞았다고 하니 화가 나기도 하네요.
왜 유독 과학을 못할까요?
방학때 과학 인강을 듣게 할까요?
이해력이 떨어지지는 않는것 같은데, 이젠 과학에 자신감을 완전히 상실한 것 
같아요.

IP : 124.54.xxx.6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강
    '13.7.5 9:39 AM (113.216.xxx.72)

    엠베 단과로 과학만듣게하세요

  • 2. 텔리
    '13.7.5 9:40 AM (59.13.xxx.190)

    중2과학 더 어려워요..미리미리 인강듣고 공부하게 해주세요.

  • 3. .......
    '13.7.5 9:40 AM (180.229.xxx.71)

    저희딸도 기말때 과학(물리파트) 어려워서 급하게 인강 들었는데
    효과봤습니다. 무료체험 해보고 윗분 말씀처럼 단과 추천합니다.

  • 4. ^^
    '13.7.5 9:41 AM (218.38.xxx.198)

    중간고사보다는 점수가 올랐네요.. 2학기때 좀 더 올리고.. 그렇게 차근차근 올라가는게 젤 좋은 거 같아요.. 아직 중1 이잖아요^^ 본인이 욕심이 있으니 잘할거 같네요^^

  • 5. 제생각에는
    '13.7.5 10:00 AM (123.214.xxx.49) - 삭제된댓글

    어려워서 그런것 같아요.. 고등 물리가 중1 과학에 포함되었더라구요.. 전 그냥 부담 갖지 말고 할 수 있는데까지 해 보라고 뒀어요..

  • 6. 중2맘
    '13.7.5 10:02 AM (61.253.xxx.45)

    1학년때 과학은 그래도 나아요
    중2는 더 어렵습니다. 반드시 방학 이용해 다음 학기 과학 내용 준비할 수 있게 해주세요

  • 7. 말이
    '13.7.5 10:05 AM (180.70.xxx.232)

    어렵더라구요.
    집에서도 자습서봐가면서 문제집 같이 풀기만해도
    아마 점수좀 나올꺼예요..

  • 8. 중3엄마
    '13.7.5 10:33 AM (119.198.xxx.116)

    저도 1학년때 까지는 집에서 제가 과학 가르치고 인강들었죠.
    절대 100점 안나옵디다.

    그래서 전교 1등 하는 애 엄마 한테 물었죠?

    왜 과학 점수가 안나올까요???

    답: 초등때 선행 다 했어요

    과학고 갈 아이들은 초등6학년때 까지 이미 중학 선행 다했고 아마 몰라도 전교 20등 안에 드는 애들 중에 과학 1년 이상 선행 안한 애들 없을껄...

    중1 기말 치고... 완전 맨붕와서
    여기 내신 너무 너무 안나옵니다. 중학교 임에도 불구하고

    과학샘 붙였죠.

    결과는 수직상승

    중3때 물리파트 너무 너무 어려웠어요.
    애가 그러데요... 과외 안했으면 60점 나왔을 거라고

  • 9. 중 3엄마
    '13.7.5 10:35 AM (119.198.xxx.116)

    엠베스트 장풍 쌤이랑 인강 너무 많이 들어봤죠.
    그런데 문제가.... 기출 문제를 애들이 많이 풀어 봐야 되는데

    일반 참고서 문제집으로는 더 이상 풀게 없을 정도로 풀어 봤는데

    흔히 말하는 100점 방지문제(애들이 100점이 많이 나오면 안되니까...) 3문제 이걸 못 맞추는 거예요.

    과학쌤 붙이니까 인근 각학교 7개 작년 기출 문제 부터 해서..
    타 지역 학교 기출문제까지... 가져와서 다 풀리니까 성적 잘 나옵디다.

    이게 문제더군요.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거

  • 10. ///
    '13.7.5 10:47 AM (1.247.xxx.8)

    학원도 괜찮더군요
    저희 딸도 1학년때 과학이 어렵다고 하고 점수도 엉망이었는데
    중 1겨울방학때 다니던 수학 학원에서 매주 1회씩 과학도 하길래 시켜봤어요
    수강료는 6만원 이었구요
    매주 1회 수학 끝나고 2시간 하는거라 시간도 가격도 부담이 없었죠
    2학년 중간고사 90 점대 맞더니 기말도 90점대네요
    선생님이 쉽게 가르쳐준다고 하더군요
    끝날때 애들이 배고프다고 하면 떡볶이등도 잘 사주고
    소규모 학원인데다가 선생님을 잘 만난 덕도 있겠지만 확실히
    효과는 있는것 같았어요

  • 11. 그런데
    '13.7.5 11:12 AM (58.240.xxx.250)

    혹시 과고 갈 거면 몰라도 과학 내신 잡으려고 그렇게까지 한다면, 다른 과목들은 언제하나요?
    인강은 기본에다 문제집 몇권, 기출문제까지...ㅜㅜ

    특수한 목적이나 흥미가 있다면 몰라도, 너무 한과목 학습시간이 과한 듯 보이는데요.

    당연히 다른 주요(?)과목은 몇배는 더 한다고요?
    아이고야...ㅜㅜ

  • 12. .....
    '13.7.5 11:18 AM (39.7.xxx.107)

    중학교 과학도 어렵군요.

  • 13. 인강 들어요
    '13.7.5 2:17 PM (59.4.xxx.131)

    배우는 거 자체는 우리때보다 어렵긴 해도 아주 고난이도는 아닌데 문제를 어렵게 낸다 하면 손도 못 대겠더군요.물리 파트를 지금 배우잖아요.우리 애도 인강 듣고 애 아빠가 봐주고 하니 '대강'하더군요.

    그런데님,맞아요.주요 과목은 몇 배로 해야 해요.수학 같은 경우는 평소게 아주!!많이 해놔야 학교시험에서도 고득점을 얻을 수 있어요.정말 애들 불쌍할 지경이예요.

  • 14. 홍이
    '13.7.5 2:49 PM (211.36.xxx.43)

    과학까지 정말 머리아프네요

  • 15. adell
    '13.7.5 6:27 PM (119.198.xxx.32)

    힘의 합력 힘의 종류등 어려워요
    완전 물리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5291 멧데이먼은 .. 7 ........ 2013/08/14 2,573
285290 시어머님을 올리려는데 11 의료보험 2013/08/14 2,246
285289 이사람의 심리는? 6 궁금 2013/08/14 1,151
285288 상속등기 관련입니다. 3 부동산 등기.. 2013/08/14 1,217
285287 커피머신을 살까요 아니면 그냥 카누를 마실까요? 14 커피홀릭 2013/08/14 5,073
285286 복지 라는 단어가 마냥 좋은뜻만 있는건 아닌듯 7 잠실아짐 2013/08/14 1,003
285285 국정원 대선개입 증거자료랑 과정 정리된거 갖고 계신분 ~ . 2013/08/14 806
285284 시댁이랑 가는 휴가 13 에고 2013/08/14 3,421
285283 출산후늘어진살.튼살 올라붙을까요? 1 운동중 2013/08/14 1,696
285282 다시다 안쓰는게 좋은데... 8 예쁜도마 2013/08/14 2,696
285281 강릉 1박2일 4 가족 2013/08/14 1,501
285280 세탁기 안쪽이 녹이 났는데........ 세탁기 2013/08/14 470
285279 중국서 온 85세 ‘위안부’ 피해자의 통곡, “이대로는 못 죽습.. 샬랄라 2013/08/14 1,020
285278 사제들의 시국선언에 대한 가톨릭교회의 입장 1 뉴스 2013/08/14 1,030
285277 노트북 속도문제요 12 스노피 2013/08/14 1,167
285276 저희 형편으로 서울 가서 전세 가서 사는 게 괜찮을까요? 9 고민중 2013/08/14 2,134
285275 방울토마토 마리네이드 오래보관 되나요? (컴앞대기 답변 부탁합니.. 3 치킨학살자 2013/08/14 6,003
285274 운전대 잡은지 10달이나 되었는데도 차선변경이 너무 어려워요. 18 평생 초보운.. 2013/08/14 4,272
285273 아버님 사업실패로 진 빚 상속포기하면 끝나는게 맞나요? 9 고민 2013/08/14 4,195
285272 오늘은 많이 시원한거 같은데요? 21 시원하죠? 2013/08/14 2,700
285271 남편 연봉의 두배인데 육아로 퇴사하신분? 19 마미 2013/08/14 4,038
285270 애들 왜 학원 보내는지 알겠어요. 8 결심했다. 2013/08/14 3,149
285269 감전으로 병원 가서 치료 받아본적 있으신분 계신가요? 3 감전 2013/08/14 3,288
285268 저희집에 다른 생명체가 있나봐요. 햄스터 먹이가 없어졌어요. 6 햄스터 귀환.. 2013/08/14 1,445
285267 가분수를 대분수로 고치는 건 기본 아닌가요? 6 구식인간 2013/08/14 1,8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