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은행 창구 직원들

무서운 조회수 : 2,558
작성일 : 2013-07-05 01:24:01

한국나가서 또 일을 처리해야 하는데

나갈 때 마다 주거래 지점 아니면

창구 직원들 무지 불친절 하다는 인상을 받아요

주거래 지점에선 그나마 나은데

다른 지점가면 생뚱맞은 갖가지 절차 요구하고

날도 더운데 한국 가서 은행 갈 생각하니 벌써 부터 스트레스네요

..

 

 

IP : 2.217.xxx.8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5 8:14 AM (61.252.xxx.122)

    어느 은행인데 그래요?
    요즘 cs도 지점 평가에 중요한 항목이라 서비스. 친절에. 목매던데...
    구체적 사례를 얘기안하셔서 모르겠지만
    생뚱맞은 갖가지 절차라는게 실명제나 외환관리법등의 법절차상 꼭 필요해서 요청하는 것일수도 있어요.
    그걸 불친절과 연결시키는 원글님이 전 좀 이상한데요.
    백번 양보해서 주거래은행이면 아는 직원도 있을수 있고 하니 융통성이 있을 수도 있지만
    다른 지점 직원들이 모두 원글님을 알아서 받들어 모실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남편이 은행원이라 이런글 보면 서운해서 뻘 댓글 달아봅니다.

  • 2. ..
    '13.7.5 8:17 AM (61.252.xxx.122)

    그리고 요즘 은행 창구직원들 퉁명스러운 사람.눈을 씻고 볼래도 없어요. 오히려 외국은행 직원들이 퉁명스러운거 같던데...

  • 3. 어디가?
    '13.7.5 8:28 AM (124.111.xxx.118)

    요즘 과잉친절에 오히려 부담스럽던데요? 감정노동자들 웃느라 광대뼈에 담 걸리겠던데...친절해도 이런말 들으면 맥빠지겠어요.

  • 4. 친절해요
    '13.7.5 8:36 AM (218.153.xxx.140)

    절차 요청은 맞는 것 같은데 불친절하지는 않아요. 윗분 쓰신대로 너무 친절해서 부담스러울 정도니까요. 공무원들도 친절하고요. 얼마 전에 친구가 세무서에 볼 일이 있어 갔다가 친절해서 놀랐어요. 아주 오래 전에 엄마 심부름으로 세무서 갔다가 불친절해서 주눅 들었던 기억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여기 가봐라 저기 가봐라 하는 건 여전 하더라고요.

  • 5. ???
    '13.7.5 8:58 AM (218.234.xxx.37)

    저도 희한.. 은행이 불친절하다고 하면 대체 어떤 대접을 받으셔야 할지....

  • 6. 절차요구가
    '13.7.5 9:31 AM (121.136.xxx.249)

    절차요구가 불친절한건 아니죠...
    불친절하다고 느낀적 없었어요

  • 7. ...
    '13.7.5 10:40 AM (121.130.xxx.202)

    주거래지점에서는 익숙하고 지속적인 거래로 생략되는 절차가 타 지점에서는 절차대로 요구될수 있어요.
    그러니 가던 지점 계속 가는게 나아요.
    그리고 다들 불친절한 인상의 은행원 못보셨나봐요. 아주 친절한 사람이 대다수지만 무뚝뚝한걸 넘어서 틱틱 거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들도 사람이니 그날의 사정이 있으려니 하고 생각하지요.

  • 8. ㅁㅁ
    '13.7.5 11:48 AM (175.120.xxx.35)

    미국에 살 때, 미국은행 직원들이 더 불친절. 미국 DMV 직원도 불친절.
    마켓 캐셔들도 불친절.
    그게 인종차별에 의해서 나에게만 그런 것이 아니고,
    그네들에게는 그런 태도가 불친절도 아니고,
    고객에게 친절해야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는 듯함.
    정해진 일만 해주면 돼지, 왜 친절해야 하지?? 이런 태도.

  • 9. 제니
    '13.7.5 12:21 PM (211.36.xxx.157)

    쌩뚱맞은 절차는 은행원들도 싫어해요~~.무슨 절차인지 모르겠지만 필요없는 절차를 일부러 시키지는 않을꺼다에 오백원 걸어요...

  • 10. 참나
    '13.7.5 12:59 PM (123.214.xxx.49) - 삭제된댓글

    무슨 대접 받길 원하는지.. 요즘 은행 창구 직원들 지나치게 친절해서 오히려 불편할 지경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3283 초간단 오이피클 63 5252 2013/07/09 5,634
273282 요즘 밭일할 때 옷은 어떻게 입으면 될까요 6 궁금해요 2013/07/09 834
273281 광진구 주민들과 박원순 시장이 만나고 있네요 garitz.. 2013/07/09 641
273280 쇼크업소버 스포츠브라요, 어떤 모델이 좋나요? 1 2013/07/09 2,077
273279 이이제이 이작가와 김용민의 야매현대인물사 국민티비 2013/07/09 998
273278 영국 지도교수 : "표창원 학위 문제없다. 표절 아니다" 13 참보수 2013/07/09 2,533
273277 108배 앱 추천 부탁해요! 1 108배 앱.. 2013/07/09 1,426
273276 워렌버핏이 대학생들에게 주는 조언 7 존재인 2013/07/09 2,069
273275 부동산 계약시 누구랑 가세요? 2 이런 파파보.. 2013/07/09 923
273274 아들과 딸. 옥이이모. 산너머 남촌에는 이런것도 볼 수 있는 .. 11 옛날드라마 2013/07/09 2,770
273273 인형보다 더 인형같은 강아지 8 오십팔다시구.. 2013/07/09 2,471
273272 미국에 소포로 말린나물 보낼수 있나요? 9 나물 2013/07/09 4,666
273271 목이 잘 붓는 6학년 아들..체력증강법 좀 알려주세요 10 고민.. 2013/07/09 1,299
273270 알려주세요 주문 2013/07/09 390
273269 자동차가 두대일때 자동차보험은.. 6 .. 2013/07/09 2,212
273268 급해요 열과기침없는데 1 2013/07/09 593
273267 생단호박 다지기 2 문의 2013/07/09 785
273266 전남친 결혼한다는 소식들었는데,,기분이 참 묘하네요.. 7 콩콩잠순이 2013/07/09 3,482
273265 방충망 창으로 날벌레 안들어오나요? 1 스노피 2013/07/09 1,587
273264 시누이가 방학 때 일주일간만 저희 아이들을 돌봐 줄테니 보내라 .. 40 바람소리 2013/07/09 15,747
273263 오늘 다들 많이 더우셨나요? 제가 좀 비정상인지? 4 ... 2013/07/09 1,103
273262 아시아나 기장-더 큰 747로 샌프란시스코 29회 착륙 2 ㅁㅁ 2013/07/09 2,791
273261 저녁에 남편 정장바지 거는 방법은?? 2 새댁 2013/07/09 3,315
273260 혼자살집 알아보기 너무 힘들어요 4 싱글 2013/07/09 1,993
273259 아래층 할머니때문에 미치겠어요 ㅜㅜ 1 층간소음 2013/07/09 1,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