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은행 창구 직원들

무서운 조회수 : 2,548
작성일 : 2013-07-05 01:24:01

한국나가서 또 일을 처리해야 하는데

나갈 때 마다 주거래 지점 아니면

창구 직원들 무지 불친절 하다는 인상을 받아요

주거래 지점에선 그나마 나은데

다른 지점가면 생뚱맞은 갖가지 절차 요구하고

날도 더운데 한국 가서 은행 갈 생각하니 벌써 부터 스트레스네요

..

 

 

IP : 2.217.xxx.8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5 8:14 AM (61.252.xxx.122)

    어느 은행인데 그래요?
    요즘 cs도 지점 평가에 중요한 항목이라 서비스. 친절에. 목매던데...
    구체적 사례를 얘기안하셔서 모르겠지만
    생뚱맞은 갖가지 절차라는게 실명제나 외환관리법등의 법절차상 꼭 필요해서 요청하는 것일수도 있어요.
    그걸 불친절과 연결시키는 원글님이 전 좀 이상한데요.
    백번 양보해서 주거래은행이면 아는 직원도 있을수 있고 하니 융통성이 있을 수도 있지만
    다른 지점 직원들이 모두 원글님을 알아서 받들어 모실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남편이 은행원이라 이런글 보면 서운해서 뻘 댓글 달아봅니다.

  • 2. ..
    '13.7.5 8:17 AM (61.252.xxx.122)

    그리고 요즘 은행 창구직원들 퉁명스러운 사람.눈을 씻고 볼래도 없어요. 오히려 외국은행 직원들이 퉁명스러운거 같던데...

  • 3. 어디가?
    '13.7.5 8:28 AM (124.111.xxx.118)

    요즘 과잉친절에 오히려 부담스럽던데요? 감정노동자들 웃느라 광대뼈에 담 걸리겠던데...친절해도 이런말 들으면 맥빠지겠어요.

  • 4. 친절해요
    '13.7.5 8:36 AM (218.153.xxx.140)

    절차 요청은 맞는 것 같은데 불친절하지는 않아요. 윗분 쓰신대로 너무 친절해서 부담스러울 정도니까요. 공무원들도 친절하고요. 얼마 전에 친구가 세무서에 볼 일이 있어 갔다가 친절해서 놀랐어요. 아주 오래 전에 엄마 심부름으로 세무서 갔다가 불친절해서 주눅 들었던 기억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여기 가봐라 저기 가봐라 하는 건 여전 하더라고요.

  • 5. ???
    '13.7.5 8:58 AM (218.234.xxx.37)

    저도 희한.. 은행이 불친절하다고 하면 대체 어떤 대접을 받으셔야 할지....

  • 6. 절차요구가
    '13.7.5 9:31 AM (121.136.xxx.249)

    절차요구가 불친절한건 아니죠...
    불친절하다고 느낀적 없었어요

  • 7. ...
    '13.7.5 10:40 AM (121.130.xxx.202)

    주거래지점에서는 익숙하고 지속적인 거래로 생략되는 절차가 타 지점에서는 절차대로 요구될수 있어요.
    그러니 가던 지점 계속 가는게 나아요.
    그리고 다들 불친절한 인상의 은행원 못보셨나봐요. 아주 친절한 사람이 대다수지만 무뚝뚝한걸 넘어서 틱틱 거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들도 사람이니 그날의 사정이 있으려니 하고 생각하지요.

  • 8. ㅁㅁ
    '13.7.5 11:48 AM (175.120.xxx.35)

    미국에 살 때, 미국은행 직원들이 더 불친절. 미국 DMV 직원도 불친절.
    마켓 캐셔들도 불친절.
    그게 인종차별에 의해서 나에게만 그런 것이 아니고,
    그네들에게는 그런 태도가 불친절도 아니고,
    고객에게 친절해야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는 듯함.
    정해진 일만 해주면 돼지, 왜 친절해야 하지?? 이런 태도.

  • 9. 제니
    '13.7.5 12:21 PM (211.36.xxx.157)

    쌩뚱맞은 절차는 은행원들도 싫어해요~~.무슨 절차인지 모르겠지만 필요없는 절차를 일부러 시키지는 않을꺼다에 오백원 걸어요...

  • 10. 참나
    '13.7.5 12:59 PM (123.214.xxx.49) - 삭제된댓글

    무슨 대접 받길 원하는지.. 요즘 은행 창구 직원들 지나치게 친절해서 오히려 불편할 지경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1483 법무소에서 등기이전한 영수증좀 봐 주세요, 5 등기이전 2013/07/05 834
271482 직장구하는와중에 친구는 직장탈출하고싶다고 5 멘붕 2013/07/05 1,088
271481 국정원, 종북세력 대응이라더니 이명박 넥타이 칭찬 샬랄라 2013/07/05 438
271480 남편의 폭력 사용 35 -- 2013/07/05 5,993
271479 테크노마트에 있나요? 2 코즈니 2013/07/05 437
271478 "이이제이" 생활역사협동조합 설립을 알려드립니.. 1 이이제이 2013/07/05 1,691
271477 게시판 물 너무 흐려져서 속상해요 29 정말 2013/07/05 2,285
271476 인터넷 쇼핑몰 결제한거 카드사에 전화해 취소할수 있나요? 1 .,,, 2013/07/05 642
271475 오해받고 모함 받으면 진짜 힘들겠어요. 2013/07/05 717
271474 배우자(남자친구)의 편식습관중 제일 싫은것 7 식습관 2013/07/05 2,038
271473 영양제,유산균... 이런거 꼭 먹여야 하는건가요? 2 프로이고싶은.. 2013/07/05 1,851
271472 기성용 까면 국정원 알바? 21 블레이저드 2013/07/05 1,302
271471 썰전 어제 처음 봤는데요.. 이철희씨는 어떤사람인가요? 9 마들렌 2013/07/05 2,635
271470 아이허브 추천인코드 삭제 어떻게하나요?? 5 .. 2013/07/05 7,054
271469 전자사전이 고장났는데, 어디서 수리받아야 하나요.(회사가 망한것.. 아깝다 2013/07/05 762
271468 작은 일에 감사하고 고마워 하면... 2 소박한 삶 2013/07/05 1,198
271467 겨울 추운 베란다에서도 제습기 정상작동하나요? 3 hkroh 2013/07/05 4,596
271466 선배맘들께 여쭙니다. 5 중1 아들... 2013/07/05 665
271465 너의목소리가들려 8 밥퍼 2013/07/05 2,235
271464 처음보는 사람들 10명이면 10명 참하다 단아하다 직업이 선생님.. 29 자랑입니다... 2013/07/05 8,397
271463 어제 해피투게더에서 낯뜨거웠던거.. 19 ㄹㅇ 2013/07/05 15,978
271462 3-40대가 공주 옷차림 어떠세요? 22 봤노라 2013/07/05 4,290
271461 제인 구달,글로리아 스타이넘, 우아해 보여요. 3 2013/07/05 1,547
271460 사당역 근처 맛있는 족발 알려주세요 6 족발 2013/07/05 1,097
271459 82csi님들, 전 원피스좀 찾아주세요 베로니카 2013/07/05 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