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은행 창구 직원들

무서운 조회수 : 2,534
작성일 : 2013-07-05 01:24:01

한국나가서 또 일을 처리해야 하는데

나갈 때 마다 주거래 지점 아니면

창구 직원들 무지 불친절 하다는 인상을 받아요

주거래 지점에선 그나마 나은데

다른 지점가면 생뚱맞은 갖가지 절차 요구하고

날도 더운데 한국 가서 은행 갈 생각하니 벌써 부터 스트레스네요

..

 

 

IP : 2.217.xxx.8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5 8:14 AM (61.252.xxx.122)

    어느 은행인데 그래요?
    요즘 cs도 지점 평가에 중요한 항목이라 서비스. 친절에. 목매던데...
    구체적 사례를 얘기안하셔서 모르겠지만
    생뚱맞은 갖가지 절차라는게 실명제나 외환관리법등의 법절차상 꼭 필요해서 요청하는 것일수도 있어요.
    그걸 불친절과 연결시키는 원글님이 전 좀 이상한데요.
    백번 양보해서 주거래은행이면 아는 직원도 있을수 있고 하니 융통성이 있을 수도 있지만
    다른 지점 직원들이 모두 원글님을 알아서 받들어 모실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남편이 은행원이라 이런글 보면 서운해서 뻘 댓글 달아봅니다.

  • 2. ..
    '13.7.5 8:17 AM (61.252.xxx.122)

    그리고 요즘 은행 창구직원들 퉁명스러운 사람.눈을 씻고 볼래도 없어요. 오히려 외국은행 직원들이 퉁명스러운거 같던데...

  • 3. 어디가?
    '13.7.5 8:28 AM (124.111.xxx.118)

    요즘 과잉친절에 오히려 부담스럽던데요? 감정노동자들 웃느라 광대뼈에 담 걸리겠던데...친절해도 이런말 들으면 맥빠지겠어요.

  • 4. 친절해요
    '13.7.5 8:36 AM (218.153.xxx.140)

    절차 요청은 맞는 것 같은데 불친절하지는 않아요. 윗분 쓰신대로 너무 친절해서 부담스러울 정도니까요. 공무원들도 친절하고요. 얼마 전에 친구가 세무서에 볼 일이 있어 갔다가 친절해서 놀랐어요. 아주 오래 전에 엄마 심부름으로 세무서 갔다가 불친절해서 주눅 들었던 기억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여기 가봐라 저기 가봐라 하는 건 여전 하더라고요.

  • 5. ???
    '13.7.5 8:58 AM (218.234.xxx.37)

    저도 희한.. 은행이 불친절하다고 하면 대체 어떤 대접을 받으셔야 할지....

  • 6. 절차요구가
    '13.7.5 9:31 AM (121.136.xxx.249)

    절차요구가 불친절한건 아니죠...
    불친절하다고 느낀적 없었어요

  • 7. ...
    '13.7.5 10:40 AM (121.130.xxx.202)

    주거래지점에서는 익숙하고 지속적인 거래로 생략되는 절차가 타 지점에서는 절차대로 요구될수 있어요.
    그러니 가던 지점 계속 가는게 나아요.
    그리고 다들 불친절한 인상의 은행원 못보셨나봐요. 아주 친절한 사람이 대다수지만 무뚝뚝한걸 넘어서 틱틱 거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들도 사람이니 그날의 사정이 있으려니 하고 생각하지요.

  • 8. ㅁㅁ
    '13.7.5 11:48 AM (175.120.xxx.35)

    미국에 살 때, 미국은행 직원들이 더 불친절. 미국 DMV 직원도 불친절.
    마켓 캐셔들도 불친절.
    그게 인종차별에 의해서 나에게만 그런 것이 아니고,
    그네들에게는 그런 태도가 불친절도 아니고,
    고객에게 친절해야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는 듯함.
    정해진 일만 해주면 돼지, 왜 친절해야 하지?? 이런 태도.

  • 9. 제니
    '13.7.5 12:21 PM (211.36.xxx.157)

    쌩뚱맞은 절차는 은행원들도 싫어해요~~.무슨 절차인지 모르겠지만 필요없는 절차를 일부러 시키지는 않을꺼다에 오백원 걸어요...

  • 10. 참나
    '13.7.5 12:59 PM (123.214.xxx.49) - 삭제된댓글

    무슨 대접 받길 원하는지.. 요즘 은행 창구 직원들 지나치게 친절해서 오히려 불편할 지경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1168 더운데 저녁메뉴 뭐하세요? 15 냉커피 2013/07/06 3,128
271167 초1 딸이 발레를 그냥 취미?운동삼아 다니는데요 3 발레 2013/07/06 1,801
271166 영화 어떤게..은.위vs월드워z 4 나을까요? 2013/07/06 1,001
271165 아이허브 결재 카드가 없어요 8 아이허브 2013/07/06 1,345
271164 클레오파트라 복원된 얼굴이래요. 28 심심해서 2013/07/06 16,521
271163 지금 어깨까지 머리 오는데 파마하면 많이 짧아질까요? .. 2013/07/06 1,040
271162 계란말이 할때 밥이랑 넣어도 괜찮을까요? 8 밥밥 2013/07/06 1,240
271161 엘지제습기 어느 모델 사셨나요? 2 며칠고민중 2013/07/06 812
271160 아이허브 무서운애들이네요^^ 15 토실토실몽 2013/07/06 14,232
271159 아래병원글 보구 7 2013/07/06 853
271158 10인분 밥 해야하는데, 계량컵으로 얼마나 해야하는지 아세요??.. 11 알려주세요 2013/07/06 5,042
271157 친구 결혼식 후 여긴 해운대 1 결혼9년차 2013/07/06 852
271156 매실 지금사서 담가도 되나요 2 뒷북 2013/07/06 1,105
271155 류진 보고 있어오ㅠㅠ 15 세누 2013/07/06 4,918
271154 밑의 댓글중 의사가 일반인들이 아는 지식의 10배이상을 안다고요.. 17 예진 2013/07/06 2,333
271153 차렵이불은 어떻게 버리나요? 5 ? 2013/07/06 5,346
271152 영어 단어 외우는 방법때문에 신랑이랑 말다툼했네요.(급질문). 27 2013/07/06 3,396
271151 우리체크카드 atm출금시 수수료 1 무드셀라 2013/07/06 733
271150 오늘 시청에서 하는거 맞나요? 6 촟불~ 2013/07/06 735
271149 낮에 6시간 동안 단전이라는데... 6 ,, 2013/07/06 1,335
271148 영국할머니 레기나 2013/07/06 1,059
271147 의사를 분명히 표하는 깡패고양이 3 ... 2013/07/06 1,317
271146 양평가볼만한곳 추천해주세요 2 2013/07/06 3,676
271145 절인 오디! 풋내나는데 괜찮을까요? 7 속상해 2013/07/06 788
271144 집안에 똥파리가 엄청 날라다닙니다 3 으아 2013/07/06 13,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