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은행 창구 직원들

무서운 조회수 : 2,611
작성일 : 2013-07-05 01:24:01

한국나가서 또 일을 처리해야 하는데

나갈 때 마다 주거래 지점 아니면

창구 직원들 무지 불친절 하다는 인상을 받아요

주거래 지점에선 그나마 나은데

다른 지점가면 생뚱맞은 갖가지 절차 요구하고

날도 더운데 한국 가서 은행 갈 생각하니 벌써 부터 스트레스네요

..

 

 

IP : 2.217.xxx.8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5 8:14 AM (61.252.xxx.122)

    어느 은행인데 그래요?
    요즘 cs도 지점 평가에 중요한 항목이라 서비스. 친절에. 목매던데...
    구체적 사례를 얘기안하셔서 모르겠지만
    생뚱맞은 갖가지 절차라는게 실명제나 외환관리법등의 법절차상 꼭 필요해서 요청하는 것일수도 있어요.
    그걸 불친절과 연결시키는 원글님이 전 좀 이상한데요.
    백번 양보해서 주거래은행이면 아는 직원도 있을수 있고 하니 융통성이 있을 수도 있지만
    다른 지점 직원들이 모두 원글님을 알아서 받들어 모실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남편이 은행원이라 이런글 보면 서운해서 뻘 댓글 달아봅니다.

  • 2. ..
    '13.7.5 8:17 AM (61.252.xxx.122)

    그리고 요즘 은행 창구직원들 퉁명스러운 사람.눈을 씻고 볼래도 없어요. 오히려 외국은행 직원들이 퉁명스러운거 같던데...

  • 3. 어디가?
    '13.7.5 8:28 AM (124.111.xxx.118)

    요즘 과잉친절에 오히려 부담스럽던데요? 감정노동자들 웃느라 광대뼈에 담 걸리겠던데...친절해도 이런말 들으면 맥빠지겠어요.

  • 4. 친절해요
    '13.7.5 8:36 AM (218.153.xxx.140)

    절차 요청은 맞는 것 같은데 불친절하지는 않아요. 윗분 쓰신대로 너무 친절해서 부담스러울 정도니까요. 공무원들도 친절하고요. 얼마 전에 친구가 세무서에 볼 일이 있어 갔다가 친절해서 놀랐어요. 아주 오래 전에 엄마 심부름으로 세무서 갔다가 불친절해서 주눅 들었던 기억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여기 가봐라 저기 가봐라 하는 건 여전 하더라고요.

  • 5. ???
    '13.7.5 8:58 AM (218.234.xxx.37)

    저도 희한.. 은행이 불친절하다고 하면 대체 어떤 대접을 받으셔야 할지....

  • 6. 절차요구가
    '13.7.5 9:31 AM (121.136.xxx.249)

    절차요구가 불친절한건 아니죠...
    불친절하다고 느낀적 없었어요

  • 7. ...
    '13.7.5 10:40 AM (121.130.xxx.202)

    주거래지점에서는 익숙하고 지속적인 거래로 생략되는 절차가 타 지점에서는 절차대로 요구될수 있어요.
    그러니 가던 지점 계속 가는게 나아요.
    그리고 다들 불친절한 인상의 은행원 못보셨나봐요. 아주 친절한 사람이 대다수지만 무뚝뚝한걸 넘어서 틱틱 거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들도 사람이니 그날의 사정이 있으려니 하고 생각하지요.

  • 8. ㅁㅁ
    '13.7.5 11:48 AM (175.120.xxx.35)

    미국에 살 때, 미국은행 직원들이 더 불친절. 미국 DMV 직원도 불친절.
    마켓 캐셔들도 불친절.
    그게 인종차별에 의해서 나에게만 그런 것이 아니고,
    그네들에게는 그런 태도가 불친절도 아니고,
    고객에게 친절해야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는 듯함.
    정해진 일만 해주면 돼지, 왜 친절해야 하지?? 이런 태도.

  • 9. 제니
    '13.7.5 12:21 PM (211.36.xxx.157)

    쌩뚱맞은 절차는 은행원들도 싫어해요~~.무슨 절차인지 모르겠지만 필요없는 절차를 일부러 시키지는 않을꺼다에 오백원 걸어요...

  • 10. 참나
    '13.7.5 12:59 PM (123.214.xxx.49) - 삭제된댓글

    무슨 대접 받길 원하는지.. 요즘 은행 창구 직원들 지나치게 친절해서 오히려 불편할 지경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584 밀레 식기세척기, AS비용 비싼가요? 전원문제. ㅜㅜ 23:18:11 16
1741583 고용량 멀티탭에 에어컨 2구와 청소기1구 같이 꼽아도 될까요? 5 차단기 23:13:23 155
1741582 입시 컨설팅 업체 광고 어질어질 하네요 어휴 23:09:55 104
1741581 김건희가 일부러 사람들을 오빠인척네집으로 들락달락 거리게 했대요.. 2 ddd 23:08:40 470
1741580 내 인생 가장 잘한 소비 9 23:08:20 745
1741579 이준석 제명 시킬수 있을까요? 6 23:04:13 282
1741578 영수는 2 ㅣㅣ 22:57:24 299
1741577 압구정 3구역, 재건축 올스톱 위기…시가 2조6000억원 어치 .. 22:47:10 1,199
1741576 40중반 자꾸 키가커요ㅋㅋ 2 ㅋㅋ 22:45:56 996
1741575 미취학때 순한아이는 쭉 순한가요? 3 순한맛 22:44:47 252
1741574 천천히 3시간 걷기. 아무 도움 안된다 함 6 ㅇㅇ 22:43:20 1,370
1741573 이 와중에…"美농산물 수입 반대" 美대사관 몰.. 7 .... 22:37:30 662
1741572 신성통상 세딸 편법증여 수사 중이군요 6 ㅅㅅ 22:32:17 921
1741571 챗지피티에 고민 털어놓으면 8 불신 22:30:46 1,049
1741570 배현진은 아나운서가 어떻게 된거죠? 6 배현진 22:29:08 1,312
1741569 올수리(인테리어)할때 계속 가서 봐야 하나요? 3 ... 22:27:40 423
1741568 윤석렬 16포인트로 글씨 키워야 겨우 읽는다는 실명관련 뉴스보고.. 2 ㅋㅋㅋ 22:26:54 1,185
1741567 꽁보리밥 너무 좋네요 6 하늘 22:23:34 968
1741566 법륜스님 이 답문 너무 와닿아요 1 ㄱㄴㄷ 22:22:59 1,008
1741565 Skt 내일부터 데이터 무제한 인가요 3 쌍첩 22:22:57 1,347
1741564 운전면허 따는곳 5 요즘 22:22:05 215
1741563 50대후반부부 나들이가는데~~ 4 지방댁 22:21:02 1,121
1741562 시어머니처럼 친정엄마는 철판 못까시나봐요 3 22:19:12 783
1741561 성심당 잠봉뵈르 샌드위치 보세요 18 .. 22:14:38 2,935
1741560 정대택님 감옥보낸 판사와 부인 2 ㄱㄴ 22:12:38 1,0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