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8배하려는데 무서운말을

이런 조회수 : 18,976
작성일 : 2013-07-04 23:44:21
들었어요
108배 시작하려고 절법 다시 배우고
마음가짐도 준비하고 했는데
딸이 툭 던진 말이 걸려요
절하면 귀신 붙는다고~
헐~
혹 이런말 들어보셨나요?
겁이 많아서 괜히 찝찝하네요
IP : 121.153.xxx.50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3.7.4 11:48 PM (121.157.xxx.187)

    무슨 그런 소리를~~~

  • 2.
    '13.7.4 11:49 PM (223.62.xxx.106)

    ㅎ설마 그 말을 믿는건 아니겠죠?
    절은 육체적으로도 좋지만 정신적으로도 참 좋은거같습니다 절을 하는동안 오롯이 나를 돌아보고 낮추고 참회하다보면 복도 같이 오니칸요

  • 3. 뭐에요..
    '13.7.4 11:50 PM (122.36.xxx.73)

    딸이 무슨 근거로 그런 말을 하나요.절하고 고개숙여 인사하면 안된다는 말인가요? 혹시 딸이 기독교 교회다니세요?

  • 4. ...
    '13.7.4 11:50 PM (211.222.xxx.162)

    전 처음 듣는소리네요.
    그리고 절을 한두번 하는것도 아니고 108번 받으려면 귀신이 지루해서 그냥 갈거예요.

    절운동 잘하셔서 몸에 좋은 기운 생생 돌리세요~

  • 5. 감사
    '13.7.5 12:01 AM (121.153.xxx.50)

    딸은 종교없어요
    겁많은 대딩이예요
    댓글에 힘입어서 낼부터 시작합니다
    청견스님 절강좌 열심히 보고 건강하게 운동하려구요

  • 6. 그냥
    '13.7.5 12:03 AM (116.127.xxx.107)

    반대 아닌가요? 오히려 자신의 업을 사멸하는 거잖아요. 따님이 별 생각 없는 듯 하네요.

  • 7. 백팔배가
    '13.7.5 12:26 AM (175.195.xxx.194)

    웬만한 정신력과 체력이 없으면 못하는건데

    백팔배하면 붙어있던 귀신이 힘들어서 오히려
    떨어져나갈거예요!

    따님한테 겁 없어진다고 같이 하자고 하세요^^

  • 8. 저요
    '13.7.5 12:27 AM (110.70.xxx.175)

    예전에 뭐 보러갔더니 그런말을 하더라구요
    집에서 절하지말라고
    원래 불교이긴하지만...
    짐은 그냥 운동삼아해요

  • 9. 개념없는 말이죠
    '13.7.5 12:41 AM (175.223.xxx.204) - 삭제된댓글

    오히려 귀신을 쫒는데 도움을 줄듯

  • 10. ...
    '13.7.5 12:52 AM (222.108.xxx.252)

    이궁... 108배 오래 했지만 아무 상관없던데요.
    절은 절에서 하기도 하지만 정한수 떠 놓고 달님에게도 합니다.
    달님이 귀신 얹어 주는 짓은 안하리라 보는뎁쇼.
    108배하면 몸도 좋아지지만 정신 수련에도 도움이 되는데 귀신이 외려 못올겁니다.
    스님들도 절운동하면 좋다고 권하시는구만요.

  • 11. 점안식이요?
    '13.7.5 12:54 AM (175.223.xxx.204) - 삭제된댓글

    그건 집에 탱화나 불상을 모셔놓고 종교적인 기도형식을 갖추는경우에 해당되는 얘기겠죠.

    108배는 아침운동 개념으로 하는건데
    그런 생각할필요가 있나요.

  • 12. 오수아
    '13.7.5 12:55 AM (121.163.xxx.182)

    머리나 몸을 굽혀서 하는 인사나 절이나, 기도는 모두 한마음인것 같네요.
    내 마음을 비우고 남(세상)을 존중하고 위하는 마음입니다.

    우리 나라 사람들은 불과 몇십년전만 하더라도 오랜만에 만나거나
    처음 만나면 서로 맞절을 하는 아름다운 풍속을 가진 민족입니다.
    이럴 때의 맞절은 사람을 하늘로 모시던 거와 같다고 보여지네요.

    어릴적 먼 친적이 왔을 때 아버님과 서로 맞절하던 모습이 기억 납니다.
    내 마음을 비우고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입니다.
    현재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절집에서만 명맥이 남아 있습니다.
    108배도 마찬가지입니다. 내 마음을 비우는 행동입니다.

    귀신이 가장 무서워하는 것이 바로 비어 있는 마음입니다.
    꽉 들어차고 어디엔가 잘 휩쓸리는 마음에는 귀신이 잘 붙는다 치더라도
    비어있는 마음에는 당할 재주가 없습니다. 뭐가 감이 잡혀야 들어가죠. ^^

    귀신이란 무슨 이상한 것이 아니고 한쪽으로 지나치게 쏠리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헛것이라고 하죠. 너무 한쪽으로 집착해서 나타나는 현상일 뿐입니다.
    그럴때 마음을 비우면 다 사라집니다.

    기도나 절이나 많이 하실수록 좋습니다. 많이 하세요~~
    덕볼려고 하지 마시고 이 세상에 덕이 많이 가라고 기도하시면
    자신은 자꾸 비워지고 넉넉해지고 풍성해지고 주변도 아름다와질거라고 봅니다.
    따님의 말은 질투심정도라고 보아주시고 더 예뻐해주심 될 것 같네요. ^^

  • 13. ...
    '13.7.5 1:00 AM (180.231.xxx.171)

    맞다.. 점안식
    절도 기도의 일종이기 때문에 해당된다는 얘기 들었어요
    공격적인 댓글 달려서 짜증나는 상황되기 전에 윗글 지우죠.
    여기는 조금만 방심하면 전해 들은 얘기를 덤덤하게 써도
    절하지 말라 이런식으로 와전되더라구요

  • 14. ...
    '13.7.5 1:09 AM (180.231.xxx.171)

    1.177 /
    이런 상황 될줄 알고 윗글 지웠는데 굳이 끌고 들어와선
    절에서 해야된다 첫문장만 읽은거죠?
    악수니 절이니 사설만 장황하게 적어놨지만 정작 주제가 뭔지 파악도 못한듯,,.
    점안식 안한 불상얘기가 주잖아요
    전해 들은 얘기 하면 당신은 이렇게 생각한다라고 의견 말하면되지
    그렇게 남 가르치려들면 반감만 생겨요
    무슨 의견만 꺼내면 반론 제기하려고 달려들려고 하는1.177 /같은 사람이 제일 피곤하거든요
    특히 넷상에서 만나는건.

  • 15. ...
    '13.7.5 1:11 AM (121.144.xxx.82)

    108배는 철저히 자기를 낮추는 마음의 표현이 몸의 동작으로 화해졌다 보면 될 겁니다.
    외국의 요기들, 요가수행자들도 108배가 요가동작의 궁극의 요약체라고 하더라구요.

    절행위자체가 누구에게 절하는게 아니라 자기를 버리고 자기를 자꾸 낮추는 거죠.
    불교에서 마지막까지 궁극적으로 남는게 결국 무아인데 108배는 지극히 불교의 관념에 맞는 수행이라 봅니다.

    그리고 108배정도하는건 몸건강 정신건강유지하는 정도고
    성철스님말씀으론 매일 300배정도는 해야 업장소멸까지 된다, 그러니까 수행이 된다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성철스님 아래 스님들도 매일 300배 이상씩 했고 특히 수행에 장애가 있을때는 다 니 업장이다 하시고,
    하루에 천배씩 일주일정도 수행시켰다고 합니다.

    꾸준히 하기만 한다면 엄청 좋죠.

  • 16. 윗님
    '13.7.5 1:41 AM (180.231.xxx.171)

    첫줄은 절에서 해야하다고...라고 쓰고 나중에 불상에 뭔가를 해주는 조치가 있는데 그 이름이 뭔지 모르는게 그런 작업을 해야한다고 들었다로 마무리 했어요
    그리고 사소한 어휘사용이 논란의 소지가 되는 경우가 종종있어서 잠시후 지웠구요
    이의를 제기하는건 좋아요
    하지만 "그리고 절은 절에서 해야 한다는 윗님
    그런것 없거든요
    그러면 집에서 세배하는 사람들 다 문제라는건가요"
    이런 시비조는 반론도 뭐도 아니죠
    새배는 왜 갖다 붙여요?

  • 17. 리라쿡
    '13.7.5 1:58 AM (1.177.xxx.21)

    이유를 떠나서 이걸 매일 하는 사람은 진짜 존경..저는 딱 열번하니 못하겠더라구요

  • 18. 1.177.xxx.30
    '13.7.5 2:31 AM (180.231.xxx.171)

    니가 아직 못 깨닫는 것 같은데
    애초에 니가 시비조로 나를 지목한게 발단이잖아
    영양가없이 긴 니 지식자랑 읽고 싶지 않으니까 1절만 해... 멍청아...

  • 19. 1.177.xxx.30
    '13.7.5 3:16 AM (180.231.xxx.171)

    진짜 웃기는 애네... 논리적인 대화가 불가능이래ㅎㅎ
    논리고 뭐고 너랑 말섞기 창피해서 씹었을 뿐이야..
    귀한 시간 이상한 ㄴ한테 낚여갖고선..
    가기전에 니가 싸질러놓은 글들 다 지우고 가

  • 20. 대한민국당원
    '13.7.5 3:25 AM (219.254.xxx.87)

    ⊙ 절 잘하는 스님으로 통한다. 청견 스님
    고려대를 졸업하고 해인사로 출가한 그가 이처럼 ‘절 스님’이 된 것은 80년대초 몸을 움직일 수조차 없는 불의의 사고 때문이었다. 극심한 통증을 이겨내기 위해 그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곤 ‘석가모니불’을 염송하는 것 뿐이었다. 그런데 어느 순간 호흡도, 고통도 초월한 삼매에 빠졌다. 그때의 그 벅찬 감동을 잊을 수 없어 부처님 전에 몸 바쳐 예배 공양을 올리기 시작한 것이 절 수행의 시작이었다.
    처음엔 몸을 가누지도 못해 부축을 받으며 죽을 힘을 다해 절을 하니 100일 후엔 108배를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는 이어 3년 간 금강경을 10만번 독경하고, 하루 3000배를 1000일간, 하루 1만배씩 100일간 계속하는 초인적 수행을 계속
    ⊙ 매일 천배로 뇌성마비를 이겨낸 동양화가 한경혜씨 성철큰스님 만나고 80년대 초부터 했으면 30년을@@;; 중간중간엔 3천,5천 하루 만배도 한걸로 앎.
    ⊙ 주위에서 아픈 도반을 보면 절 수행을 권한다. 내가 절로 인해 살아난 장본인이기 때문이다. 중소기업 대표 박xx
    ※ 꾸준한 108배 수행도 관절 치유 ‘효과적’ 근육강화.이완 스트레칭, 예방에 큰 도움
    ※ 빠른 동작 금물, 가슴 호흡은 역효과. 배로 숨 쉬고(복식호흡) 바른 자세로 임해야 양손 모아 앉고 바닥에 머리 닿아야, 일어설 땐 합장한 채 탄력에 의지를
    ※ 당뇨, 고혈압, 심전도개선 효과. 불면증, 가슴 두근거리는 증상 줄어듦. 위장, 대장, 소장 등 장운동을 도와 비만 해소에 도움
    ※ 108배를 10분간 실시하면 약 90kcal 정도의 열량이 소비. 이는 조깅을 하는 것과 비슷한 효과다. 축구나 테니스(축구, 테니스를 할 때의 운동량 250∼300kcal)
    ⊙ 앞에도 말씀한번 드렸지만 뇌종양을 수술도 하지 않고 매일 3000배 해서 나은 사람, 그외 많지요.

  • 21. .........
    '13.7.5 3:50 AM (71.167.xxx.131)

    무엇인들 귀신 붙는 행동이고 않붙는 거겠습니까
    그 근거는 뭐 어디 써있기나 한걸까요

    그저 모르고 하는 한마디인거죠.


    하셔야 겠다고 생각되거나 님이 필요하시면 하는겁니다.

  • 22. 지나가다님
    '13.7.5 4:41 AM (180.231.xxx.171)

    이제서야 님 다음댓글 찬찬히 봤는데 댓글이 지워져서 혼란스러울수 있는게 아니고
    이렇게 소모적인 논쟁이 오가니까 지운거예요
    그리고 제가 지운글을 이상하게 해석하네요.. 본인 기억력 이상한건 못 느끼는지,...
    첫댓글 쓸때 첫줄은 절에서 해야하다고...라고 운을 뗀다음 수행한 스님이 불상에
    뭔가를 해줘야하고 그다음 절하는 거다라고 들었다고 했어요
    집에서 불상을 모실때도 마찬가지라고..
    그리고 다음에 댓글쓴 사람이 그 뭔가가 바로 점안식이라고 알려줘서 그다음부터
    지운댓글의 내용에 점안식이라는 용어를 덧붙여 댓글단거구요
    제가 말한 요지는 집이냐 절이냐가 장소의 문제가 아니라 점안식한 불상에 한다고
    들었다가 주였어요
    [ 아이피 저격하며 공격하실껀가요? ㅎ] 이부분 상당히 기분나쁘네요
    1.177.처음에 이렇게 적은건 아이피 공격하려는게 아니라 '윗님' 이런식으로 적으면
    그글이 삭제 되었을 경우 엄한 사람이 피해를 보니까 그렇게 적은거예요
    그런데 그 다음부터 1.177.이 아예 제목란에 제 아이피 전부를 붙여넣기 시작했어요
    상황을 제대로 알지못하면서 아이피 공격이라며 넘겨짚고 막말을 합니까.

  • 23. 대한민국당원
    '13.7.5 4:42 AM (219.254.xxx.87)

    - 108배의 효과 - 영상
    http://videofarm.daum.net/controller/video/viewer/Video.html?vid=v7565DqDJxgW...

  • 24. 지우신 글이
    '13.7.5 7:04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절은 절에서 점안식한 불상에 해야한다로 해석됐을수도 있지요.

    어쨌거나 며칠전 하루 삼천배씩 일년동안해서 심각한 공황장애 극복한 한의사가 티비에 나왔더군요.
    운동으로서의 대단한 효과가 있는 게 절이니 할수록 좋다고 봐요.

  • 25. 그럼 하지마세요^^
    '13.7.5 12:54 PM (115.22.xxx.87)

    이번 여름휴가때 온가족이 3천배 해보려고 템플스테이합니다.
    지인이 3천배해보니 온몸이 탈수기로 짜내는 것 같은 느낌과
    온몸세포구석구석 찌든때가 쫙 빠진것같고 몸이 날아갈듯 너무 상쾌하더라네요.
    특히 머리는 샤워기로 속을 씻어낸듯 개운.
    지독한 냄새가 심하게 나는 사람도 있데요.
    원글님, 찝찝하면 하지마세요^^
    우리가족 귀신이 주렁주렁ㅋㅋ

  • 26. ~~~~
    '13.7.5 12:55 PM (125.138.xxx.133)

    아마도 귀신이 들러붙는다면
    하나님의 영이나 좋은영도 들러붙지 않을까요
    저두 요즘 백팔배관심있어서 불교방송 자주 보고
    절방석도 사려고 여기저기 알아보는중.
    아침 6시와
    저녁6시 15분경
    불교방송에서 백팔대참회문 해주더군요
    약 30분정도 걸리는거 같아요

  • 27. 푸히
    '13.7.5 1:00 PM (119.70.xxx.194)

    슬프다. 절에 대해 빠삭하신 분들이 댓글로 저리 싸우고 있는걸 보니 업장소멸은 요원해보이네요.

  • 28. 제 정신이 아니구나
    '13.7.5 1:00 PM (180.231.xxx.171)

    완전 또라이네
    1.177.xxx.30 니 글이 공해거든
    50개 넘는 댓글중에 우리댓글이 80퍼센트인거 안 보이냐
    그래서 내글 지운거다. 더이상 제정신 아닌 인간이랑 엮이기 싫어서.
    내글 지우면서 너한테도 지우라고 했고,
    제목에 남의 아이피 복사하는 싸가지 부터 고쳐

  • 29. ....
    '13.7.5 1:14 PM (141.223.xxx.32)

    따님이 초등생인가 했다가 대딩이라는 깜짝 놀랍니다.

  • 30. ...
    '13.7.5 1:22 PM (180.231.xxx.171)

    저희 댓글로 불편하신 분들께는 죄송합니다.
    어제 로그아웃하기전에 제글들 대부분 다 지웠고
    논쟁중인 사람한테도 지우고 가라고 했어요
    그런데 오늘 지운걸로 빌미삼아 장문의 글로 또 시작하네요
    마음같아선 다 지우고 싶은데 제쪽에서 끝낸다고 끝날 상황이 아니라서요
    제 아이피로 시작하는 댓글들 지워지면 나머지글도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 31. 수성좌파
    '13.7.5 1:31 PM (211.38.xxx.39)

    절에다니는 불자로서 한마디하자면 백팔배한다고 귀신붙지 않습니다
    불교에서 말하는 절이란 그야말로 자기자신의 업을 소멸하기위한 기도의 한방법입니다
    그리고 어디서 하든 전혀문제될거 없습니다

  • 32. 108배의 효과
    '13.7.5 1:34 PM (121.134.xxx.250)

    살 빠지고 건강해질 수 있지요.

    그러나 모든 사람이 다 그런 것은 아니고 영적으로 민감하신 분들은 이 붙을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다 건강해지는 것이 아닌 것처럼 모두가 이 붙는 것은 아닙니다만,

    절하다 사람에게 붙는 영은 결코 좋은 영이 아니고 하급의 추잡한 영입니다.

    이 추잡한 잡귀신이 들어와서 금방 어떻게 하는 것이 아니구요,

    가만히 조용히 있다가 육신이 약해지거나 기가 허해지거나, 또는 나쁜짓 나쁜 생각을 하면

    에너지를 받아 더 약해지고, 더 허새지고, 더 나쁜 생각과 행동을 하게 만들지요.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시면 무시하시면 되구요,

    귀담아 들으시면 득이 됩니다.

  • 33. 괄호를 쓰면 단어가
    '13.7.5 1:36 PM (121.134.xxx.250)

    삭제되는군요. 2,3절 다시 쓰면요..

    --------------------------------------------------------


    민감하신 분들은 영이 붙들 수 있습니다.

    모두가 영이 붙든 것은 아닙니다만,

  • 34. ...
    '13.7.5 1:49 PM (180.231.xxx.171)

    1.177.xxx.30
    야 정신병자야 그만좀 하라고,
    니글들이랑 내글 지우고 그만 하자고 좀.
    사람들이 불편하다잖아 무슨배짱으로 니 쓰레기글들 살려두는 건데.
    그리고 내글 전부 지우면 니가 자꾸 비겁하게 피하지 뭐니 하면서 덮어씌우니까 그렇잖아.
    절에대해서 그렇게 잘 아는척 하더니 추한꼴은 더 드러내네.
    쪽팔린줄 좀 알아.


    운영자님 1.177.xxx.30이 쓴글과 제 댓글들 전부 삭제조치해주세요
    만약 삭제 안되있으면 지나가는 분들이라도 저희댓글들 신고해주세요
    아무리 지우라고 말해도 계속 시작하네요

  • 35. ...
    '13.7.5 2:00 PM (180.231.xxx.171)

    1.177.xxx.30
    지우랬더니 복사하고 앉았네
    티벳 오체투지니 뭐니 아는척이나 하지말지
    오글 거리지도 않나 ㅉㅉ
    그래 이 또라이야 니글들 전부 지우지마
    누군가가 대신 신고해주겠지

  • 36. 제 경험
    '13.7.5 2:36 PM (112.148.xxx.8)

    는 불교가 아닌 다른 종교를 갖고 있는데 108배 하면 살이 많이 빠지고 좋다는 글 읽고
    '뭐 어때 그냥 운동인데'하는 마음으로 요가매트 깔고 시도했었어요.
    그런데 이상하게 서너번 하고 나니 향피우는 냄새가 나더군요.
    내 느낌인가해서 며칠 후 다시 했는데 또 그래서 뭔가 찜찜한 느낌이 들어 그 이후론 안해요.
    나 혼자만의 느낌인가하고 아무에게도 말 안했는데 원글님 글 읽고 저는 이랬다고 그냥 말씀드려 봐요.
    참고로 저는 그런쪽으로는 굉장히 둔한사람이예요.

  • 37. 108
    '13.7.5 2:48 PM (183.107.xxx.69)

    저희집 근처 원불교있어요. 108배 '마음을 깨워라~ '라는 구절로 펼침막 붙여놨는데 어느날, 원불교앞에서 매실차를 주더라구요. 두분이 ,,, 그러니까 전도비슷하게 하는 거죠. 조용히... 그래서 일주일에 한번 하는데 저도 관심있어요.
    매실차주던 여성이 40 대 초반으로 보였는데 목 한가운데 밴드를 붙였더라구요. 자기가 갑상선이 안좋았는데 108배하면서 많이좋아졌다고, 암튼 저 자신을 위해서 하려고 해요.
    아, 저도 종교있어요. 불교는 아니에요. 하지만 절한다해서 우상숭배라고 떠들어대는 개독과는 달라요. ^^;;

  • 38. 저런 소리
    '13.7.5 3:32 PM (119.200.xxx.85)

    다른 버전으로 기도도 해당됩니다.
    기도도 집에서 하지 말라는 사람 봤네요. 잡귀 붙는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그 말은 교회 나가서 기도하고 절도 절에 가서 하란 소린데
    이게 돌려 말하면 결국 교회 다니고 절 다녀란 소리잖아요.
    하지만 현실은 집에서도 기도 꾸준히 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절도 하고요.
    그런 식이면 다들 잡귀 붙여서 제정신 아닌 사람들 태반일 듯.

  • 39. 지나다..황당해서^^;;;
    '13.7.5 4:07 PM (115.140.xxx.99)

    가장 좋은 '' 요가자세‘‘ 라고 알고있습니다만^^;;

    고개를 숙이는 자세가 좋답니다.
    혈액순환에 좋다고 들었어요.

  • 40. ,,,
    '13.7.5 4:27 PM (39.7.xxx.165)

    108배가 건강에 좋다는 언론기사나 방송은 본적이 있는데요.
    108 배에 대한 의학계의 일반적인 입장은 어떤가요?
    효과가 있다면 어느정도 효과가 있다는건지,,

  • 41. 음...
    '13.7.5 4:35 PM (210.108.xxx.42)

    그냥 운동효과 아닌가요?
    그게 몸에 좋다는 이야기 겠죠.
    의학적으로 보면 108배는 운동의 하나죠.
    적당한 운동을 꾸준히 하다보면 건강해지고 병을 예방하는 확률이 높아진다는 거고..

    이슬람교인들도 회교사원에서뿐만 아니라 집에서도 매일 절을 하는데 절을 하는 횟수가 많지 않아서 그런지
    절을 해서 건강해졌다는 이야기는 찾아보기 어렵더군요.

  • 42. 108배 효과
    '13.7.5 6:15 PM (211.231.xxx.10)

    108배가 효과가 없다면 이런말들이 나오지는 않겠죠.
    미국인들에게도 요가나 태극권등 동양문화가 친숙하기도 실제로 이런 운동법들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요.
    미국국립보건원은 명상요법, 기공치료, 요가, 태극권등을 대체의학으로 분류하는데,
    (대체의학이란건 말 그대로 보면 의학을 대체한다는 말이지만 실제로는 의학을 보완한다는 의미입니다.)
    대체의학중에서도 심신의학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학자들이 이러한 심신 수련법들의 의학적 효과에 대해 많은 연구를 해놔서 연구자료가 많이 축적되어 있죠.
    그런데 108배는 우리나라 방송에서 자주 나오기는 하지만 108배 자체를 사람들이 잘 모르고
    108배의 의학적 효과는 연구자체가 거의 안된 상태일겁니다.

  • 43. 78
    '13.7.5 7:32 PM (115.140.xxx.99)

    혹시.. 따님이 교회다니는 친구들이나 아는사람들한테 들은말 아닐까해요. 제주위에 교인들보면 절하는자체를 질색하더라구요.
    어이없죠? ㅋ

  • 44.
    '13.7.5 8:29 PM (182.216.xxx.3)

    어린 애들 많은 카페에서 몇년전에 논란된 이야기이에요. 108배로 살뺐다!이런 글에 댓글 하나 달려서 많은 이들 멘붕왔던거 기억나네요. 그 후에 말이 안된다는 다른 글 올라왔지만 처음 한번 올라온 이후로 그렇게 아는 사람들 많더라구요.

  • 45. -----
    '13.7.5 8:42 PM (211.118.xxx.48)

    108배의 효과가 심리적인 효과 + 운동효과 그 이상이라면 의심스러운겁니다.
    무슨 병을 고칠수 있다라든지.. 뭐 그런 이야기들 말입니다.

    그리고 미국인들이 즐기고 있고 미국에서 뭐 연구하고 있다고 하면 그게 대단한걸로 생각하시는분들이 계시는데요.
    대체의학은 좋게 말해서 대체의학이지 거의 사이비의학 수준입니다.
    연구자료가 많이 축적되었다는게 무슨 의도로 말씀하신건지 모르겠지만 대체의학분야는 논란이 많아요.
    일반적인 의학에서도 논란거리가 많은데 대체의학은 말할것도 없습니다.

    미국의 의학자들이 대체의학을 활발하게 연구하는 이유는 미국은 의료비가 비싸므로 미국 정부가 의료비지원에 들어가는 정부지원금을 줄이기 위해 보다 싼 대체의학이 가능한지를 알아 보기위한 가능성을 타진해보는 차원입니다.

    그리고 의학적인 연구결과들의 질이 다 똑같지않고 등급이 있어요.
    그리고 연구자들에 따라서 다른결과가 나오는게 흔해요.
    108배의 효과에 대해 연구를 해서 별 시원치않은 결과가 나오면 우리나라에서는 아예 발표를 하지 않을겁니다.

  • 46. 스님네들은
    '13.7.5 10:48 PM (58.232.xxx.188)

    다 귀신붙으신분들???

    전 50번하기도 힘들어서 중간에 그만두었어요...

    왠만큼의 인내심가지고는 못하겠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0656 뿌리염색도 혼자할수 있을까요? 스노피 2013/07/05 854
270655 비에 흠뻑 젖은 런닝화 어케해야하나요? 빨아야할지, 말려야할지 4 .... 2013/07/05 1,442
270654 가평쪽에 고기잡고 놀수 있는 팬션 있을까요? 6 급해서 여쭤.. 2013/07/05 1,825
270653 ‘국정원 권한 축소’ 거론 와중에…되레 ‘사이버 사찰’ 길 터줘.. 3 역시 박근혜.. 2013/07/05 567
270652 국정원 게이트 알려주세요. 3 아카시아74.. 2013/07/05 540
270651 중2 외고갈때 영어 성적산출방법 질문입니다. 8 중2엄마 2013/07/05 1,354
270650 중1과학 왜 이렇게 못할까요? 14 과학이 너무.. 2013/07/05 1,539
270649 남양유업 사태 두 달,매출타격 등 피해만 타결점 못찾아 [11].. 5 고양이하트 2013/07/05 1,600
270648 마트 알바요 2 알바 2013/07/05 974
270647 꿀 어디서 사서드세요? 1 소금광산 2013/07/05 363
270646 반 엄마들 밴드 이거 참 스트레스네요 11 초1엄마 2013/07/05 4,635
270645 매일 올리브유 한수저씩 먹어도 괜찮을까요 2 지현맘 2013/07/05 2,049
270644 식당에서 3가족이 책 읽는 모습을 봤어요. (대기 30분 부페집.. 41 오로라리 2013/07/05 13,800
270643 베르떼 멀티 쿠션파운데이션색상 고민입니다 2 선택 2013/07/05 3,920
270642 담보대출 받을려는데 보험사도 괜찮겠죠? 3 아파트 2013/07/05 773
270641 호박잎 된장국 맛있나요? 끓이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1 저녁메뉴 2013/07/05 818
270640 송파 갤러리아 팰리스 아파트 어떤가요? 매매가나 동네 분위기 알.. 3 양파깍이 2013/07/05 4,366
270639 미국이나 다른나라 애들도 욕을 많이 하나요? 10 ... 2013/07/05 1,494
270638 이런 원피스 어디서 살 수 있을까요? 1 원피스 2013/07/05 1,379
270637 일본공포애니 설명부탁합니다 5 숙이 2013/07/05 1,329
270636 경남도내 변호사·여성회, 국정원 규탄 한목소리 경남여성천인.. 2013/07/05 349
270635 우리나라 은행 공인인증서로 해외에서 인터넷뱅킹 되나요? 1 씨엘씨 2013/07/05 1,994
270634 중학생아이 방문학습은 어떤게 좋을까요?^^ 2 ... 2013/07/05 1,954
270633 학원전기세 내주려고 다니는 딸 (고칠수있을까요) 13 중딩맘 2013/07/05 3,127
270632 아침에 자고 일어났을 때가 젤 예뻐요 2 아침 2013/07/05 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