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신이 어디있다고
착하게 당한 자는 고통받고
악랄한 자는 잘사는데
무슨 도덕 윤리 종교 이상한 걸 가르쳐가지고
무슨 신이 어디있다고
착하게 당한 자는 고통받고
악랄한 자는 잘사는데
무슨 도덕 윤리 종교 이상한 걸 가르쳐가지고
잘살자고 착하게 사는게 아니라 남한테 피해주지 않는게 현대사회의 기본이니 기본을 가르치는거죠. 신은무슨....
남의 고통도 느끼지 못하는 괴물로 키울수 없으니깐요.
악한놈들이 착한사람 착하게 살게 그냥 놔두나
악한놈들 착한 사람 등쳐먹고 괴롭히고
창조주나 신이 있다면 인간세상의 질서 윤리 도덕을 헤치고 다른 인간 괴롭히는 자를 왜 가만히 놔두나
인간을 심판하고 뭐 어찌고 하는 신이 어디있다고
신 때문에 착하게 살아야 하는 게 아니라
착하게 살아야 (어떻게 사는 게 착한 건지 모르겠지만) 결국은 본인이 편안하고 행복해지기 때문이죠.
다 양보하고 희생하라는게 아니라, 배려하라는 건데...
자기자신없이 상대방을 위해 자기를 바치는 건 착한게 아니라 호구..
돈과 권력을 가지고
남들을 지배하는 자들은
제왕학 이란 걸 배웁니다.
그 제왕학은 착하라고 가르치지 않지요.
어떻게 하면 이기느냐
어떻게 하면 찍어 누르며 지배하느냐를 가르칩니다.
근데 민초들은 왜 착해야 하느냐?
돈과 권력이 없는 자들이 못되게 굴려고 하고 이기려고 하면
다른 민초들도 싫어하고 견제할 뿐만 아니라
돈과 권력을 가진 자들에게 눈에 띄어 일찍 잡혀죽슴다.
고통받고 손해보는것이 착하게 살아서 그런것 같아요?
남에게 신세를 지고 공짜를 바라는 마음이 있는건 아니구요?
능력을 키우고 남을 돕는게 착하게 사는거예요.
나를 지킬줄 알아야죠.
절대로 남에게 신세지고 공짜 바란적 없음
남한테 신세안지고 오히려 더 나눠주고
내할일 책임감있게 하고 열심히 살았음
그런데 착하고 순진한자 악랄하게 괴롭히는 좀 있어서
내가 악마의 괴롭힘에 못견뎌 손해 감수하고 피해나왔음
나중에 저 악마 벌받을줄 알았는데 잘살고 있음
국민권익위원회 고발감이였는데
너무 악랄해서 후보복 할까봐 못했음
너무 못되고 악랄해서 하늘이 알아서 벌줄거라 생각했는데 잘 살고 있음
무슨 사필귀정 어찌고 저찌고 선한자 복을 받고 악한자 벌을 받으리니 어찌고 저찌고
다 개뿔소리
착하게 사는 남편 만났더니 허구헌날 사람들이 호구로 보는듯..아이들에게 착하다는 소리 절대 안합니다.잘했다는 할지언정..
윗님 말씀대로 자기를 지키는 게 제일 중요한 것같아요..그러지 못하면 착하고 뭐고를 떠나 모두들 호구를 봅니다. 그리고 세상이치가 그렇더라고요. 못되고 악랄한 사람들 중에 벌받는 사람도 있고 그냥 잘 먹고 잘 사는 사람도 있고..그걸 받아들이세요..
동물의 왕국...가장 본능적인 서열세계에서는 착하고 뭐고 다 필요없으니까요.
일단 경쟁에서 이기라고 가르치는 나라가 한국이잖아요...페어플레이고 뭐고 없죠...
그래서 아직 한국이 문화후진국..
위사람에게 무조건 복종하는걸 미덕으로 가르치고 세뇌시켰잖아요.. 요즘은 사람들이 깨어서 호그노릇은 잘 안하려고 하는 추세지만...;
이 세상을 살면서 하루하루를 지옥처럼 실 수도 있고 천국처럼 살 수도 있어요. 과연 어떻게 살아야 아니 살도록 노력해야 우리가 맘 편히 살 수 있을까요?
착한 것과 아둔한 것과 심약한 것을 뒤섞어 생각하시나 봐요.
이익을 보려고 바르게 사는 게 아니고
자기자신이 소중해서 나락에 내버리지 않는 거죠.
손해 봤다고 내가 왜 착하게 살았나 한탄하는 착함은 어떤 착함인가요?
착함이 처세술인가요?
무엇 보다 악인에게 착할 필요가 있나요?
악인인 걸 몰라서 속았다면 그건 착해서가 아니라 어리석어서가 아닐까요?
안좋은 일이 있으니 이러시는 거겠죠.
토닥여 드리면 좋겠지만
제가 그 정도로 착하지 못한 것인지..
아니면 남이 저기를 우습게 안다고
자기자신의 가치를 내버리고
날 우습게 알던 놈의 세상관을 받아들여
남들에게도 외쳐대고 있는 모습에 화가 나는 것인지
좋은 말을 드릴 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