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 사는 동양인들은

제시 조회수 : 5,955
작성일 : 2013-07-04 23:00:20

자신들이 동양인이라는 사실을 싫어한다는게 사실인가요? 
오늘 어쩌다가 미국의 인종간 결혼에 대한 자료를 봤는데 
미국에 사는 동양여자의 44%가 백인남자와 결혼을 하고 
미국에 사는 동양남자의 32%가 백인여자와 결혼을 한다고 써져있더라고요

같은인종끼리 결혼하는 비율은 동양여자같은 경우 50%, 동양남자의 경우 약 60%였구요 

다른 백인이나 흑인에 비하면 남녀를 불문하고 압도적으로 타인종과 결혼하는 비율이 높은거 같은데...
유학 갔다온 선배한테 물어보니까 미국에서는 동양인만이 느끼는 뭔가 이질감이 있다면서 
자기 자신이 동양인이라는 사실을 싫어하는 사람이 많다던데... 이거 사실인가요?
미국 사시는분들 답변좀... 

 
IP : 211.206.xxx.2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대체
    '13.7.4 11:05 PM (59.13.xxx.64)

    미국에 사는 동양여자의 44%가 백인하고 결혼한다구요??
    이건 진짜 아닌 거 같은데...
    교포들 중에 백인남자랑 결혼한 사람 별로 없지 않나요?

    어렸을 때 학교 다니다보면 동양인인 거 싫죠.
    왜냐하면 학교에서 잘 나가는 애들은 금발에 쭉쭉빵빵 치어리더 언니들 타입이거든요.
    연예인 데뷔해도 될 만큼 예쁜 얼굴에 몸매 비율이 아주 좋은 애들이 많아요.
    저도 그 아이들 속에 있으니 내 외모가 좀 싫더라구요.

  • 2. ..
    '13.7.4 11:11 PM (175.209.xxx.55)

    전혀 아닌데요~~~

  • 3. 여기도 그런데요
    '13.7.4 11:20 PM (118.209.xxx.133)

    여기는 호주.

    백인들이 가지는 주류 민족이라는 당당함 같은게 있고
    (근데 같은 백인이라도 이탈리아계 동유럽계 등은 못 그래요,
    영미계나 독일계 등 본국이거나 자기 모국이 끗발있는 나라들이 그럼)

    쩌리 민족들은 젠장 우리는 쩌리야... 하는 묘한 컨센서스가 있음.

  • 4. 백인수가
    '13.7.5 12:17 AM (59.27.xxx.140)

    많으니까 어쩌다 사귀게 되고 결혼하게 된 상대가 백인일 확률이 높겠죠.

  • 5. --
    '13.7.5 12:53 AM (94.218.xxx.45)

    쩌리 민족들은 젠장 우리는 쩌리야... 하는 묘한 컨센서스가 있음.
    ㅋㅋㅋㅋㅋ

    22

    여기 독일인데 여기도 그래요. 같은 백인이라도 오라가 틀림. 동유럽 이탈리아 이 쪽은 구려요;

  • 6. 그죠그죠 오오라
    '13.7.5 1:06 AM (118.209.xxx.133)

    독일계 스웨덴계 영국 캐나다 미국 이런
    1급국가 애들의 표정에 당연한듯 들어있는
    '지배민족'스러움.

    그들과 비슷한데도 뭔가
    일제시대 사진 속의 조선인들 같은 러시아계 이탈리아계 백인들

    그보다 더 찌질해 보이는 한국계 일본계 중국계...
    그보다 더 찌질하고 자신감도 떨어지는 동남아계 인도계...

  • 7. ........
    '13.7.5 1:14 AM (108.27.xxx.162)

    이 위에 뭐 이런 미친 댓글들이 있지?

    그리고 원글에 답하자면 오늘 어쩌다가 본 통계는 어떤 통계인지 궁금하고요.
    미국에 하는 동양인 '수'가 압도적으로 적으니 타인종과 결혼하는 '확률'이 높은 게 자연스럽지 않습니까?
    한국에 사는 한국인이 타인종과 결혼할 확률보다 한국에 사는 타인종이 그들에게는 타인종인 한국인과 결혼할 확률이 높지 않겠어요?!

  • 8. 통계수치를
    '13.7.5 2:22 AM (108.216.xxx.115)

    읽을줄은 아시오?

  • 9. 미국에 사는 동양인
    '13.7.5 7:58 AM (70.192.xxx.39)

    전데요? ㅋㅋㅋㅋ
    저는 동양인인것도 좋고 한국인 인것도 좋은데요.?????
    근데 이왕이면 미국에서 태어나거나 어릴때 왔었으면 더 좋았겠다 싶은 마음은 있어요. 저는 중딩때 미국에 왔는데 미국 학교가 좋아서요. 한국에서 학교 다닌게 억울해서요.ㅜㅜㅜ 집에도 빨리 못가고 학교에서 매도 맞았다는.....ㅜㅜㅜ
    그외에는 다 좋아요. 동양인이라서 불편하거나 쩌리 라고 느낄때 업는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1630 홍짬뽕만 얘기하시길래 3 삼양라면 요.. 2013/07/05 1,095
271629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에게 제가 하는 효과적인 운동방법 알려드릴께.. 79 ... 2013/07/05 14,178
271628 푸켓으로 여행 가요 8 ㅁㅁ 2013/07/05 1,597
271627 세탁기 10kg쓰시는 분 3 이인식구 2013/07/05 1,534
271626 "남양유업, '대국민 사과' 이후도 떡값 받았다&quo.. 1 샬랄라 2013/07/05 648
271625 옷보다 화장품에 돈을 더 많이쓰는분계세요? 6 ..... 2013/07/05 1,423
271624 꽃보다 할배. 기대 이상이에요 70 아놔 2013/07/05 16,429
271623 촛불집회 4 이번주 2013/07/05 789
271622 올해 마늘이 많이 쌉니다..근데 장터는??? 14 ?? 2013/07/05 2,113
271621 광주 맛집 추천 좀 부탁드려요^^ 14 식당식당 2013/07/05 3,687
271620 노트2랑 갤럭시4 중에서요~ 2 궁금 2013/07/05 1,330
271619 일주일만 다녀도,,월급줄까요 1 취업 2013/07/05 757
271618 짜X게티. 맛있게 끓이는법 알려쥬세요~ 10 울랄울랄라라.. 2013/07/05 1,243
271617 갑자기 거품이 생겨요ㅠ 2 매실엑기스 2013/07/05 879
271616 회사 출퇴근 근태관리 하는데 어디제품 쓰시나요? ㅈㄴ 2013/07/05 499
271615 6살 딸아이와 제주도에서 가면 좋을 곳들 추천해 주세요. 2 제주사랑 2013/07/05 935
271614 성폭행 위기 소녀, 유기견들이 극적 구출 15 이쁜짓 2013/07/05 3,851
271613 50이 되어가는 아짐 4 궁금맘 2013/07/05 2,202
271612 휴가동안 주인이 집수리 한다고 세입자 없는 집에 드나들기 tenant.. 2013/07/05 851
271611 아이허브 체크카드로 결제했는데 출금이 안되었네요 8 조이 2013/07/05 3,921
271610 아들이 여자아이한테 고백을 했다는데 11 ㅇㅇ 2013/07/05 3,136
271609 요즘 아버지가 짜증이 많아지시네요 1 ㄴㅁ 2013/07/05 748
271608 아주대앞 먹거리 1 ... 2013/07/05 947
271607 호두파이 냉동해도 되나요? 4 급해요 2013/07/05 4,292
271606 용인외고 여름캠프 어떤가요? 6 중1여학생 2013/07/05 3,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