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네미는 코골고 자고..남편은 회사에 일있어서 못들어오고...아버님도 주무시고...
슈퍼 갔다가 맥주(大)한캔하고 오징어** 과자 한봉지와 버섯(팽이.새송이-세일품목)사들고 왔네요...
맥주는 냉장고에 넣어두고 딸네미 재우고 내일 아침에 밥 할 쌀 씻어 놓고...
노트북 컴터 켜서 라디오 들으면서 빗소리 들으면서 맥주 한캔하고 나니 알딸딸~~하니 좋네요...
라디오에서는 제가 어릴때?! 젊을때?! 들었던 90년대 노래가 구수~~하게 흘러나오고....
아오~~~ 한캔 더 사서 마시고 싶지만 사러가기가 귀찮네요....딸네미 자고 있을때 엄마 없는건 귀신같이 알아서 깨기 때문에 자리도 못비우고.....
그냥 조용~~히 인터넷이나 하면서 좀 있다 자야겠네요...
뭔가 짭짤하고 달달한게 땡기는데 소금과 설탕을 같이 찍어먹어야하나...싶네요...ㅡㅡ
술이살짝 취해서 뭔소리를 지껄이는건지 모르겠습니다..낄낄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