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오는 소리 들으면서 맥주 한캔 까서 마셨네요...

비오는밤에 라디오.. 조회수 : 565
작성일 : 2013-07-04 22:32:12

딸네미는 코골고 자고..남편은 회사에 일있어서 못들어오고...아버님도 주무시고...

 

슈퍼 갔다가 맥주(大)한캔하고 오징어** 과자 한봉지와 버섯(팽이.새송이-세일품목)사들고 왔네요...

 

맥주는 냉장고에 넣어두고 딸네미 재우고 내일 아침에 밥 할 쌀 씻어 놓고...

노트북 컴터 켜서 라디오 들으면서 빗소리 들으면서 맥주 한캔하고 나니 알딸딸~~하니 좋네요...

라디오에서는 제가 어릴때?! 젊을때?! 들었던 90년대 노래가 구수~~하게 흘러나오고....

 

아오~~~ 한캔 더 사서 마시고 싶지만 사러가기가 귀찮네요....딸네미 자고 있을때 엄마 없는건 귀신같이 알아서 깨기 때문에 자리도 못비우고.....

 

그냥 조용~~히 인터넷이나 하면서 좀 있다 자야겠네요...

 

뭔가 짭짤하고 달달한게 땡기는데 소금과 설탕을 같이 찍어먹어야하나...싶네요...ㅡㅡ

 

술이살짝 취해서 뭔소리를 지껄이는건지 모르겠습니다..낄낄낄~~~~

 

 

 

IP : 121.172.xxx.20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oulland
    '13.7.4 11:12 PM (211.209.xxx.184)

    여왕의 교실 본방사수하면서 저도 캔두개 땄어요.
    근데 전 배불러 남겼어요.
    먹는약이 있는데.. 물을 많이 먹어야해서 물배 불렀는지.. 오늘은 한개만 딸껄~ 했어요^^

  • 2. 저도...
    '13.7.4 11:28 PM (58.230.xxx.196) - 삭제된댓글

    비오고 맴이 싱숭생숭하고...
    좋은 일은 하나도 없고.

    힘빠지는 일만 생기고...

    냉장고 있던 두캔 까고 좀 전에 수퍼 가서 다섯캔 사왔어요.
    한캔만 더마시고 장마라 또 비오면 마시려구요...

    작년까진 애 시험기간이면 학교 갔다 오는 즉시 시험 잘쳤냐 물어봤는데
    이젠 무슨 과목을 치는지 잘쳤는지 물어 보고 싶지도 않네요.

    그래 니인생!!! 이젠 저도 쿨~ 해지려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1267 그것이 알고싶다 bmw운전자가 범인일 가능성이... 61 ㅡㅡ 2013/07/07 15,547
271266 님들은 학원을 끊을때 뭐라고 말하며 끊으시나요? 7 어떻게 2013/07/07 3,600
271265 이혁재 쓰레기 17 소나기와모기.. 2013/07/07 10,466
271264 엄마랑 연끊어도 될까요? 10 .. 2013/07/07 3,882
271263 요즘은 라식 많이 하나 봐요. 저희 동네 젊은 아가씨들 중에 안.. 2 ........ 2013/07/07 1,685
271262 난치병 아이를 키우시는 부모님들 저에게 조언좀 부탁드려요 5 힘좀주세요^.. 2013/07/07 1,773
271261 자녀를 기도로 키우는 방법을 물으신 분께(천주교 신자입니다) 17 ... 2013/07/06 3,633
271260 돌아가신 시어른 첫 생신, 어떻게 하나요? 7 다른 댁들은.. 2013/07/06 36,940
271259 우결 고준희 패션이랑 조정치 패션멘토 김C~ 빵터졌어요~ㅋ 지은동생 2013/07/06 1,848
271258 유럽여행시 가차표구매는 어디서..? 9 유럽여행 2013/07/06 1,354
271257 교수님이나 강사님께 궁금해요(조별과제에 대해) 7 ㅜㅜ 2013/07/06 1,290
271256 스팀 다리미 쓸만 할까요? 제품 추천도 부탁드려요. 1 하하하 2013/07/06 1,059
271255 신문 같은 곳에서 사진 출처 밝힐 때, open source는 .. ... 2013/07/06 679
271254 까사리빙? 메종? 행복이가득한집? 레몬트리? 8 정기구독 2013/07/06 2,839
271253 요즘 캐주얼 티셔츠는 루스핏이 많네요 3 루스핏 2013/07/06 1,983
271252 이런경우 남편을 이해해야 하나요? 10 참내 2013/07/06 3,844
271251 백옥피부비결좀.. 8 백옥피부 2013/07/06 3,822
271250 이번에 생리 증후군이 희한해요. 생리관련 2013/07/06 1,402
271249 임신인줄알았는데...... 9 임신 2013/07/06 3,548
271248 위례신도시 어때요? 이모 2013/07/06 1,191
271247 귓구멍이 작으면 단명한다는 말이 있던데 18 애기엄마 2013/07/06 11,090
271246 금나와라뚝딱 출연진 광고찍었네요!! ㅋㅋ 1 민트체리코코.. 2013/07/06 1,877
271245 억울한 기분 어떻게 푸나요? 3 ... 2013/07/06 1,359
271244 피지 여행해 보신분들 계신가요? 1 프라하 2013/07/06 787
271243 챙겨먹기 힘들어요. 다요트 어렵.. 2013/07/06 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