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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페에서 미혼 여잔데. 임신했다고 참 좋아하는 글을

자주 가는 카페 조회수 : 2,946
작성일 : 2013-07-04 22:06:00

남겼더라구요.

제 상식으론 이해가 안가는데..

글을 두어번 올렸거든요..

임신했을까 걱정하면서도 임신이면 좋겠다는 글

그랬더니

임신했다고 , 결혼을 서둘러야겠다고 하던데

글을 읽어보니 결혼 날짜도 정해진것이 아니라

그냥 사귀는 사람하고 내년쯤으로 생각한다고 적혀 있던데 말이죠

질내사정도 두어번 했다고 당당히 말하고

참 독특하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결혼날짜도 정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임신을 바라고, 임신 되었다 하면 다들 당황하던데

뭔가 독특해요.

그래서 글을 써보네요.

82쿡에서는 그럼 어떤 이야기를 해야 하나요?

하고 싶은 이 이야기 저 이야기 할 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그럼 아무도 이 게시판에는 글 남기지 말아야겠네요.

님 논리라면요

이상하다고 말하는 댓글분 님도 이상해요.

 

IP : 211.211.xxx.6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4 10:08 PM (203.226.xxx.163)

    요즘 대세라죠 임신혼수

  • 2. 그많은 속도위반이
    '13.7.4 10:11 PM (119.71.xxx.190)

    다 계획적으로 한게 아닐텐데 날짜잡히기 전에 이런사람도 있겠죠.
    그리고 그까페 뒷담은 여기서 왜해요 거기서는 말도 못꺼내겠나요?
    독특해서 썼다구요? 같이 욕해보자고 판깐게 아니구요? 어휴
    그사람도 이해안가지만 님도 이해안가요

  • 3. 임신했다고 하면
    '13.7.4 11:22 PM (118.209.xxx.133)

    많은 것들을 이미 포함하는구만
    뭘 질내사정 어쩌고 하는 소리까지 하나요?

    아니 그럼
    여러분들은 질내사정 없이 태어났을거 같나요?

    이 세상 인구 60억 가운데 한 0.01% 말고는 다
    전통적인 동물적 번식활동으로 태어났어요.

  • 4. ~~
    '13.7.5 12:12 PM (119.207.xxx.145)

    결혼 날짜가 정해져 있지 않을 뿐
    서로 사랑하고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잖아요.
    결혼을 할지 말지 모르는 만남이 아니니까요.
    그런 두 사람 사이에 아기가 생겼으니 기쁘겠죠.
    걱정하는 건 급하게 준비해야 하니까 그런 거죠.
    어쩌면 남자가 우유부단 했는데 확 밀어부칠 수 있어서 좋은 걸 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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