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분이 출산 후 10키로 쪘는데 관리안하고 육아하면서 식사량을
줄이지 못하니 출산 후 살짠 몸매가 그대로 유지되더라고 이젠 빼는 건 거의 포기했다는데
출산하고 몸매관리는 개인차가 있겠죠?
어떤 분이 출산 후 10키로 쪘는데 관리안하고 육아하면서 식사량을
줄이지 못하니 출산 후 살짠 몸매가 그대로 유지되더라고 이젠 빼는 건 거의 포기했다는데
출산하고 몸매관리는 개인차가 있겠죠?
근데 특별히 관리 안해도 저절로 돌아가던데요.
체질 아닐까요?
저희 친정엄마가 그러셨고 딸 셋이 다 그래요.
오히려 힘들어서 육아할 땐 더 말라요.
친정 어머니의 체질을 눈여겨 보시고
엄마가 출산 후 찌신 스타일이면 신경 써서 관리해야 할 거 같아요.
출산 후 3개월 안에 돌아가야 한다고 아니면 힘들다고 그랬어요
관리안해도 돌아가는 사람 제법 있더라구요 너무힘들어서..힘들어서 밥맛도 없다 이런스타일요
근데 또 그 스트레스를 먹는걸로 푸는, 먹는거 좋아하는 스타일은 찌고요.
본인 스타일을 생각해보심 대략 예상가능해요ㅜ
3개월은 좀 아닌거 같고..
1년안에 승부를 못보면 돌아가기 힘들긴 한거 같아요 그뒤엔 나태해진달까 익숙해진달까 빼려는 마음먹기가 힘들어서 그런듯
나이도 한살이라도 어릴때 다이어트가 잘되기도 하구요
연년생 둘 낳고 15키로 넘게남은 무게, 작은애 두돌 되면서 어린이집 보내고 피티 받더니 다 빼던데요. 평생가는 게.... 가능한가요? 덜 먹고 운동하면 다 빠지구요... 대부분은 의지가없거나 시간이없거나 돈 드는 방법을 선택할 상황이 안되니 방치하다 스스로 포기하고 그걸 일반화 할 뿐인거죠
저도 돌까지 약 1년간 천천히 빠지며 몸무게가 예전으로 돌아갔어요.
운동은 따로 못했지만, 과식하지 않으려고 노력햇어요.
모유수유에 필요한 정도만 조금 더 먹었고요.
제왕절개 했구요... 임신중 17키로 늘었는데 애낳고 웬일인지 10일만에 11키로가 빠졌어요.. 그래서 완전 좋아했는데 남은 6키로가 정말 안빠지더니 무려 4년을 가더라구요..임신할 당시도 이미 과체중인지라 6키로 달고 사니 못봐줄 정도였어요... 특히 배가 너무 심했구요.. 원래 복부비만인데 출산후 뱃살.. 정말 내꺼지만 너무 흉칙하더라구요..건강상의 이유도 있고.. 작년에 아이 어린이집 보내기 시작하면서 생긴 자유시간...먹는거 조절하고 헬스 열심히 했더니 점점 살빠져서 남은 6키로 드뎌 다 뺐어요...
다만 살을 빼니 배가 빵빵할땐 몰랐던 쳐짐 현상이 좀 심해서 복근 운동 열심히 하고 있구요.. 애 키우면서 늘어난 팔뚝살도 근력운동해서 많이 정리했어요.. 아직도 갈길이 멀지만 복근 보이는 그날까지 계속 노력할려구요... 저도 제왕절개한데다가 복부가 너무 심해서 정말 절망스러웠는데 그래도 운동하니 나아지더라구요..
불가능하진 않아요...
두가지유형이있어요
일단육아가보통일이아닌데
직장맘은 그래도출퇴근하면서 움직이는게있기에 별다른노력안해도 다시얼추빠집니다
전업맘은 상황이다른데
하루종일아이에게옭아매여있는생활을 최소1-2년은해야합니다
그 스트레스가이만저만이아닙니다
여기서 두가지유형이로나뉨
스트레스를받으면입맛이딱떨어지고 살이죽죽빠진스타일. 이 유형은 오히려임신전보다도 더 마르게됩니다.
후자는 스트레스를받으면 먼가먹으면서푸는타입인데 돌되도 살안빠집니다;;;;
이경우는 반드시헬스장끊어서운동해야힙니다;;;
저는 임신 기간 동안 11키로 쪘는데 애기 낳고 나니 6키로만 빠지더라구요...
남은 5키로는 죽어라 안 빠지고 그게 다 배로만 갔는지 뱃살이...ㅠ.ㅠ
애기 낳고 1년간 휴직하면서 제가 키웠는데 애 키우는게 힘들고 밥도 제대로 못 챙겨먹어도 안 빠지더라구요..
애기 돌지나서 복직했을 땐 친정엄마가 아예 애를 데려가서 키워주시고 주말마다 제가 가서 보니까 오히려 편해서 안 빠지고..
그러다 두돌 지나서 데리고 왔는데 직장생활이랑 육아를 다 하려니 엄청 힘들어서 그때부터 쭉쭉 빠져서 지금은 임신 전보다 더 빠졌네요..
그러니까 평생가는 건 아니지만 1년 내에 저절로 돌아오지 않는다면 그 뒤는 본인이 노력해야하거나 뭔가 계기가 있어야 하는 것인 것.. 같아요..
뼈밖에 없이 마른사람은 돌아가요.
하지만 그냥 55반 이후 사이즈의 사람인데 저절로 안빠지면 그 체형으로 쭉 갑니다. 거기에 차곡차곡 살이 더 찌겠죠..
출산 후 관리라니.. 배부른 투정이다 싶어요.
언제부터 출산후 몸매관리를 받을 정도로 삶의 질이 높아졌나요.
그것보다는 출산후에 애 잘 키우고 산모는 영양식 챙겨먹는게 더 나을 성 싶기도 하네요.
저는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애들 키우면서 직장다니면서 죽어라 일했더니만
첫째때도 둘째대도 만 3년 정도 되니깐 원래 몸무게로 되었어요.
출산후 관리는 커녕 산후조리원 근처도 못가봤고
산부인과에서 분만후 퇴원하고선 집에서 혼자 몸조리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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