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학생의 컨닝 어떻해야하나요?

.. 조회수 : 1,744
작성일 : 2013-07-04 19:31:12
서울입니다
4학년 여자아이인데 오늘 시험봤는데 과학이
어려웠는지 컨닝을 했다고 합니다
공부잘하는 아이고 더 잘하고 싶었을까요
엄마 입장에선 애가 벌써 컨닝을 하다니
용서하기 힘들고 배신감마저 드나요
자기는 헷갈려서 확인하려고봤고
자기답이 틀리지 않아서 고치지 않았다 주장하네요
흔한일인가요
내 아이이다 보니 너무 속상하네요


IP : 125.176.xxx.20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만약
    '13.7.4 7:33 PM (119.149.xxx.244)

    네 답이 틀렸었다면, 어떻게 했겠는가의 주제로 이야기 나눠보세요.
    실수는 할 수 있지만 반복되면 안되니까요.
    있을수 없는 일은 아니지만, 흔한 일은 아니라 생각해요.

  • 2. --
    '13.7.4 7:34 PM (118.216.xxx.98)

    흔한 일 아닙니다.
    지금 잡아주지 않으시면 나중에 분명 더 큰 일이 있을 겁니다.
    잘 가르쳐 주세요. 아직 어리니까요.

  • 3. 그래도
    '13.7.4 9:54 PM (175.223.xxx.184)

    자녀분이 먼저 솔직하게 말했으니 그 부분은 인정해주시고
    시험 100 점보다 너가 스스로애게 정직한것이 더 중요하다
    엄마는 우리**이 스스로에게 정직하지 못하다면 매우 슬플 것이다
    문제가 틀리는건 다시 공부해서 다음에 맞추면 되지만
    양심을 속이면 다시 돌랄 수 없다

  • 4. ..
    '13.7.5 5:41 PM (61.252.xxx.66)

    어떻해야 -> 어떡해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3182 인테리어 계약금 환불 안될까요ㅜㅜ 4 속터져.. 2013/07/05 6,172
273181 기성용 무슨일있나요? 32 ㄴㄴ 2013/07/05 9,159
273180 최근에 읽었던 가장 슬픈 시 12 opus 2013/07/05 2,714
273179 내년 최저임금 5210원…2008년 이후 가장 높은 인상률 세우실 2013/07/05 710
273178 찌질한 인생들 46 .... 2013/07/05 14,172
273177 아기출산 후 주위 참견으로 인한 스트레스.. 30 1234 2013/07/05 4,750
273176 보험에서 조사나왔는데 기분이 나쁘네요 11 skan 2013/07/05 7,691
273175 문득 이름이 궁금한 남자배우. 원빈 닮은 악역전문. 3 도대체 2013/07/05 1,668
273174 변희재씨가 왜 진중권씨를 싫어하게 됐는지 이제야 알았어요... 19 ... 2013/07/05 3,569
273173 3개월아기 엎어 재우는데요 7 지현맘 2013/07/05 1,423
273172 미국 로스쿨 입학 첫 오리엔테이션에서 교수님 왈 7 답답 2013/07/05 3,432
273171 은행 창구 직원들 9 무서운 2013/07/05 2,633
273170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이란 사람은 그냥 인간이 아니네요 7 쓰레기 2013/07/05 1,617
273169 한글창제는 세종대왕의 비밀프로젝트였잖아요 14 limona.. 2013/07/05 2,391
273168 주택청약통장 담보로 대출! 참고하세요 2 소프티 2013/07/05 17,594
273167 7월 5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2 세우실 2013/07/05 556
273166 결혼 후 첫 시어머님 생신 선물 조언 좀 해주셔요~~ 4 냐옹 2013/07/05 2,113
273165 KBS 수신료 무단 징수 관련 질문 1 열받아 2013/07/05 510
273164 회사행사 사회자 대본( 영어) 샘플을 구합니다 1 도와주세요 2013/07/05 2,155
273163 저희 아들은 수학만 잘해요. 3 수학점수 2013/07/05 2,089
273162 상속세에 관해서 질문 있습니다.. 꼭 리플달아 주세요. 4 사과한쪽 2013/07/05 1,610
273161 유시민님의 난독증환자를 위한 NLL 대화록 강연 대박이네요 8 흠흠 2013/07/05 3,327
273160 너무 짜고 맛없는 김치 어찌할까요?? 6 흠.... 2013/07/05 1,248
273159 카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21 미덕 2013/07/05 3,693
273158 [아이 자존감의 비밀] 동영상 올려봅니다~ 17 딸바보 2013/07/05 1,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