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배우고 싶어요
작성일 : 2013-07-04 19:18:02
1599440
전 다리에 흉터가 있어요 근데 수영을배우고 싶어요 아니 수영장에 가고싶어요
여름이면 맨날 긴바지네요 너무답답하고 잛은하의 입은분들이 부러워요
IP : 175.223.xxx.10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7.4 7:25 PM
(211.202.xxx.137)
괜찮아요. 한번만 딱 눈 감고 오세요. 그럼 아무렇지 않아요...
2. --
'13.7.4 7:33 PM
(118.216.xxx.98)
물속에서 머리만 내밀고 있으니
남의 다리는 한 번도 본 적 없는데요???
꼭 배우세요^^저도 9개월째...
3. 배우세요
'13.7.4 7:44 PM
(61.73.xxx.109)
놀러가는 수영장은 좀 그럴수 있어도 강습받는 수영장은 오히려 괜찮아요 물 속에 거의 있으니 남의 다리 볼일도 없고 안경 안끼고들 오니까 잘 보이지도 않고...
4. 긴거입고
'13.7.4 7:44 PM
(112.151.xxx.163)
수영복중 7부 입고, 그래도 나온 상처는 그냥 신경 안쓰셔도 될거예요. 사실 수영하다보면 나 수영하기 바빠서 남의 상처 눈에 안띄죠.
물론 샤워실에는 할머니들이 많으신데 여기저기 몸 훑어보는게 취미인 분들은 있지만, 한두번 경험하니 신경 안써요.
5. 블레이크
'13.7.4 8:11 PM
(124.54.xxx.27)
문신한 분도 많이 봐요
다른건 괜찮았는데 등짝 한가운데 시편 한편을
인쇄한 문신은 살짝 시껍...했으나 뭐 아무도
신경 안써요
6. 몸치
'13.7.4 9:21 PM
(110.11.xxx.86)
일생 스포츠라곤 해본 적이 없는데 이 악물고 그저 수영 시간되면 갔습니다.
2년이 넘으니까 물속에서 너무 너무 좋아요. 시원하고.
아침7시 강습반 하니까 밤에 내일 아침 가는게 기다려져요.
눈 딱 감고 몇달만 해본다고 결심하세요...못해도 그러려니 하고 시간가는 거 기다리세요.
7. ᆞ
'13.7.4 9:54 PM
(210.216.xxx.253)
저도 운동신경 꽝이고, 십수년전 시도했다 두달만에 좌절하고 작년에 얼떨결에 시작했는데 좋아요. 잘되다가 안될때도 있지만 내가 이렇게 할줄이야 스스로 대견해하며 겨울에도 가기싫어도 억지로 갔어요. 남들에 비하면 실력 별로지만 나이들어 맛보는 성취감에 즐거이 다니고 있습니다. 글고 흉터 있어도 사람들 신경안써요. 살짝 쳐다보고 마는 수준인걸요. 해보세요. 스트레스 해소도 되고 좋아요. 근데 살은 안 빠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273152 |
어제 오늘 베스트 글 몇 개 읽었더니 멘붕이 옵니다. 4 |
멘붕 |
2013/07/09 |
2,930 |
273151 |
당신도 혹시 일베에 광고를 하고 있습니까? |
샬랄라 |
2013/07/09 |
526 |
273150 |
중1 맘입니다. 1 |
,,, |
2013/07/09 |
1,192 |
273149 |
인터넷으로 화장품 구입하는 거 괜찮나요? 2 |
oo |
2013/07/09 |
1,104 |
273148 |
어휘,문법공부 1 |
국어 |
2013/07/09 |
750 |
273147 |
초 1 딸아이 담임선생님께서 하신 말씀.. 6 |
초보엄마 |
2013/07/09 |
2,219 |
273146 |
날씨가 더운데..산책 가자공?? 4 |
라임민들레맘.. |
2013/07/09 |
1,017 |
273145 |
자양동에 대학생 기숙사 건립은 어떻게 될까요? |
garitz.. |
2013/07/09 |
910 |
273144 |
노안이 와도 라식 또는 라섹 수술할 수 있나요?? 7 |
안경이 싫어.. |
2013/07/09 |
2,886 |
273143 |
장윤정 집안 또 시끄럽네요... 18 |
ffffi |
2013/07/09 |
11,800 |
273142 |
오카리나 반주 mr파일 구할 수 있는 곳? |
질문 |
2013/07/09 |
1,703 |
273141 |
베란다샤시누수에 대해 경험있으신 분 경험 좀 나눠주세요 2 |
골치아픈 이.. |
2013/07/09 |
3,225 |
273140 |
사랑니(치아) 안뽑고 크라운 하신분 계세요? 1 |
,.m |
2013/07/09 |
2,143 |
273139 |
수학과 영어 만 잘한다면 어떤가요 4 |
두과목만 |
2013/07/09 |
1,796 |
273138 |
오래된 옷은 냄새나나요? 1 |
여르미 |
2013/07/09 |
2,247 |
273137 |
도움 절실) 고2 아들, 진로적성검사 기관 추천 부탁드려요~ 2 |
마음비우기 |
2013/07/09 |
1,057 |
273136 |
에어컨 vs 제습기, 엄마 사드리려구요~ 14 |
요리는밥이다.. |
2013/07/09 |
1,978 |
273135 |
초복날 하루종일 삼계탕만 먹는건가요? 6 |
dd |
2013/07/09 |
1,355 |
273134 |
與정문헌·이철우 '국정원 국조' 특위위원 전격사퇴 1 |
세우실 |
2013/07/09 |
718 |
273133 |
가로수길 10시, 10시 반 오픈하는 브런치 알려주셔요~ |
궁금이 |
2013/07/09 |
912 |
273132 |
한식조리사에 대해 여쭤봅니다 |
한식조리사 |
2013/07/09 |
976 |
273131 |
초복날 양가부모님 식사하시나요? 19 |
.. |
2013/07/09 |
2,736 |
273130 |
예전 사진으로 협박하는 전남친 34 |
친구 |
2013/07/09 |
19,652 |
273129 |
심부름센터에 불법행위 의뢰 주부가 최다 1 |
... |
2013/07/09 |
756 |
273128 |
(급) 라자냐 만들때요.... 7 |
급해요. ㅠ.. |
2013/07/09 |
1,2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