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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작은. 언니절친~

어쩔까요 조회수 : 1,138
작성일 : 2013-07-04 18:42:22
어릴때부터 잘 챙겨주던 언니친구였어요
나 대학다닐때도 방송국알바 연결해주고요
나 아이들델고 미국 잠깐 갈때도 알고보니.진짜우연히. 언니동네..
길도 갈켜주고요. 영화도 보여주고요..
쓰다보니 신세 정말 많이 졌네요..
그리고 십여년..
페이스북에서 나를 찾아 친구신청 했어요
나는 가입만 했을뿐인데..
결론은요~
이번에 미국에서 한국 방문했다고 만나자고하네요..
반가움반. 낯설음반. 어색함가득이네요
언니는 친정식구들 다 챙겨 안부묻고. 울아들 대학교 어디다니냐고 구체적으로 묻기까지. 남편은 잘해주냐고 꼬치꼬치 전화로 묻네요 ^^; 돌직구..

저요.. 친정
IP : 223.62.xxx.10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쩔까요
    '13.7.4 6:48 PM (223.62.xxx.109)

    스마트폰이라 이어 씁니다

    그언니는 친정식구들 다 함께 연락해서 보자는데..

    문제는.. 제가 친정이랑 완전 소원하다는기..
    나만 떨어져나왔는데..
    이 만남을 어쩔까요

    핑계대고 그냥 안보고싶어요

    친언니도 오빠도 엄마도..다들 서로 모이는거 잼없어하는데..

    그냥 눈딱감고 섭섭하게 하까봐요 ㅜㅜ

  • 2. 지나모
    '13.7.4 7:01 PM (116.32.xxx.149)

    친정과 소원하게 지낸다고 해서 그렇게까지 매정하게 하실거까지 았을까요? 더구나 그 분이 한국에 사는것도 아니고 원글님께 도움도 주었던 것 같은데
    친정 식구들과 시간이 맞지않는더고 적당리 둘러대고
    식사라도 함께 하는게 좋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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