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에고
'13.7.4 5:32 PM
(49.50.xxx.179)
그래도 질투인것 알기나 하면 다행이지요 가장 인정못하는 감정이 질투던데요
2. ㅎㅎㅎ
'13.7.4 5:33 PM
(14.52.xxx.59)
괜찮아요
님도 결혼하시고 주위축복속에 임신하실거에요
혼전임신 말구요 ^^:::
전 질투를 인정하는 사람들,높이 평가합니다
그거 숨기느라 되도않는 변명하는것보다 얼마나 인간적이에요,세상에 질투없는 사람 있으면 생불이죠 ㅠㅠ
3. 질투는ㄴ
'13.7.4 5:38 PM
(116.121.xxx.125)
본능 아닐까요?..
질투가 나는 자신을 객관적으로 볼수 있는
사람은 훌륭한거에요 ㅎㅎ
머잖아 멋진 짝 만나실수 있을거에요. 화이팅!!!!
4. 인간의가장
'13.7.4 5:39 PM
(115.143.xxx.50)
솔직한감정이래요 머 어때요
5. ㅇㄱ ㄱ
'13.7.4 5:40 PM
(222.237.xxx.150)
에효... 비도오는데 맛난 저녁 드시고 별 관심두지 마세요. 그사람 인생이니까요. 옆에서 재벌집이랑 걸혼했다고 하는 사람 봐도 별로 안부러운 내가 이상한건지... 음 ....
6. 솔직하셔서
'13.7.4 5:48 PM
(182.222.xxx.104)
좋으네요
아직 삼십초반밖에 안되셨네요^^
시댁ᆞ남편ᆞ육아 스트레스 상상 이상이예요
지금 좋은 때
7. 저도요
'13.7.4 5:49 PM
(223.62.xxx.66)
저도 삼십대 초반에 미혼인데 그래요. 심지어 뉴스에 애기낳아 버렸다는 미혼모들도 막 질투? 해요.
나는 이렇게 원하는데도 아직 결혼 임신같은건 다 남의 일인데 너네는 그런 행복을 버리냐. 이런 생각도 들고...
저는 그냥 이런 게 노처녀 히스테리인가보다 싶어서 운동 시작했어요 ㅎㅎㅎ
8. ^^
'13.7.4 5:50 PM
(119.197.xxx.71)
원래 그런얘기 하는데가 여기예요 ^^
그래도 자꾸 질투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가재미눈이 될 수도 있으니 너는 네 행복 찾아 잘살렴
나는 내 행복찾아 행복할꺼야 빵끗 웃고 관심두지 않도록 노력하세요.
좋은 인연 만드세요
9. 이런 사람이 있으니
'13.7.4 6:19 PM
(122.35.xxx.135)
내세울게 결혼한거 하나 뿐인양...결혼한거에 우월감 과시하는 사람도 있는거겠죠.
가끔 보면 그런글 있잖아요...결혼한 친구가 전화와서 미혼인 나를 떠보더라~자기 남편 아이 이야기를 주구장창 하더라~안물안궁인데
10. ....
'13.7.4 6:31 PM
(211.178.xxx.163)
비난하는 거 아니구요. 저도요님이 말씀 꺼내셨으니까 하는 말인데요.
진짜 노처녀 히스테리에요.
다른 좋은 대체어가 있었으면 하는데 마땅치가 않네요.
저 30대 중반에 미혼인데 전혀 그런 생각 들지 않아요.
게다가 결혼해서 깨 쏟아지게 잘 사는 거 보면 행복해보인다, 알콩달콩 부럽네, 할 수는 있어됴
혼전임신5개월이면.... 아이 자체는 축복 받을 일이지만 질투날 일은 정말 전혀 아니라고 생각해요.
혹시 뭔가 다른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러실 수도 있다고 생각 들구요.
저도요님처럼 운동 해보세요.
11. ...
'13.7.4 6:45 PM
(182.239.xxx.133)
신혼 없는 그들이 안됐네요, 저는.
12. ...
'13.7.4 6:51 PM
(119.69.xxx.51)
이 느낌 알아요. 해야할 숙제를 아직 안한 것 같은 느낌.
어떤 남자가 남편이 될지의 불안함.
저도 혼자놀기 잘하고 남자 관심 없는 스타일인데도
이런게 부러웠어요.
13. 저도요
'13.7.4 7:04 PM
(223.62.xxx.66)
본인의 삶을 먼저 즐기세요. 혹시 집 회사 집 회사만 반복하신다면 취미생활을 만드세요. 뭐든지요.
악기를 배워도 좋고 춤을 배워도 좋고 운동도 좋고요. 내가 즐길 수 있는 거리를 무엇이든 만드세요. 가능하면 혼자하는 거 말고 사람들과 어울려서 할 수 있는 걸로요(동호회는 비추에요)
그렇게 즐겁게 살다보면 그런 님에게서 빛이 날거고 그 빛에 이끌린 누군가가 손을 내밀거에요. 그때 주저없이 그 손을 잡으시면 되고요^^
14. 세상일은 몰라요
'13.7.4 7:38 PM
(39.7.xxx.217)
결혼은 사람마다 때가 있는것같아요
제가 일도 잘 안풀리고 서른넘었는데
애인도 없을때 친한 친구가 자신의 결혼소식을 전하면서 그렇게 미안해했었는데...
지금은 친구신랑보다 사회적 기준으로 보면
더 좋은 직업을 가진 성격좋은 신랑 만나
잘 살아요
좀 늦게 하면 어떤가요
결혼하기에 좋은 때가 있어요 분명히^^
15. 어이구
'13.7.4 8:04 PM
(175.252.xxx.150)
저게 무슨 질투할일이라고.....
난 왜이렇게 그릇이 작고 바보같은 인간인가를
반성하시고 자존감을 키우시고 님 좀 주체적인 인생을 사세요
16. --
'13.7.4 8:57 PM
(94.218.xxx.45)
노처녀 히스테리에요22
모두가 느끼는 감정은 아니라는 걸 아세요.
17. 아니
'13.7.5 1:37 PM
(203.142.xxx.231)
먼저 결혼하고 많이 노력중인데 임신이 안되는 상황도 아니고
뭐가 질투가 나는지 저는 이해가 안되네요. 님도 좋은 사람 만나서 이쁜 아기 낳으시면 되죠.
18. ㅎㅎㅎ
'13.7.5 2:03 PM
(183.109.xxx.150)
결혼하고 애 낳으면 빨리 걷는 애, 말 빨리 하는애 자랑질에 질투나고요
입학하면 성적에 또... 끝도 없이 이어집니다
남편자랑 시댁 자랑도 말할것도 없구요
그저 도닦는 수밖에요
19. ㅠㅠ
'13.7.5 2:44 PM
(112.168.xxx.32)
30대 중반인데..요즘 저도 그런거 보면 울컥 해요
내 자신이 못나 보여서요
예전엔 그런거 아무 생각도 없었는데
나도 빨리 결혼하고 싶다 애기 갖고 싶다..그래서 그런가 봐요
20. ...........
'13.7.5 3:27 PM
(58.237.xxx.199)
토닥토닥....
내가 할 수 있는 행복을 찾아봐요.
아줌은 처녀적으로 돌아가고파요.
21. 휴
'13.7.5 3:47 PM
(112.217.xxx.67)
님의 심정 이해해요.
저도 친구가 먼저 결혼한다고 할 때 그 남자가 막 미워지고 친구한테도 투닥투닥 거렸던 기억이 있네요.
그런 질투심 누구나 있어요~~
그런데요~~~
전 지금의 님이 훨훨 더 부러워요~
혼자만의 자유...
아...그때로 다시 돌아갈 수 있다면 제 혼을 팔 수 싶을 정도입니다. 진심...
님... 이런 일로 우울하거나 질투하는 감정 가지는 건 좋지만
님은 더 좋은 일 많고 할 수 있는 일 많아요~
솔로로서의 최대한 특권을 누리세요~
결혼 그거 아무 것도 아니예요~
22. ok
'13.7.5 3:48 PM
(59.9.xxx.20)
사람은 그래서 뭔가 결핍되면 안됩니다
결핍돼도 성숙함으로 극복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평생 열등감과 질투에 시달릴수있기 때문이죠.
하루바삐 좋은사람만나 결혼하세요
23. ^^
'13.7.5 4:29 PM
(1.177.xxx.116)
딱 거기까지만 하시면 충분히 이해돼요..
특히 원글님께서 결혼에 대한 열망이 크시니 속이 많이 상하셨을꺼예요.
그런데..오늘 이후로 그 여직원분의 혼전임신을 속도위반이니 뭐니 하시며 어디선가 험담을 하시거나
직장에서 주고받는 수다에서 슬쩍이라도 비아냥 대는 말을 뱉게 되거나 그렇게 진행되시면
원글님 인격에 이상신호가 오는거예요.
딱 여기까지만 하시고 나도 곧 인연 나타나고 좋은 사람과 가정 이뤄 이뿐 아기 가질 수 있을 것이다.
행복하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지금의 감정을 잘 소화해내시기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