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헬스 복장 ㅡ용기 불어 넣어주세요

복장 조회수 : 1,604
작성일 : 2013-07-04 17:02:27
열심히 다이어트 중입니다.

바지는 제가 가져가고 상의는 헬스장에 있는 면티를 입는데

땀이 나니까 옷이 몸에 붙는데 스판이 아니니 동작이 편하게

잘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스판 티셔츠(L사이즈)를 샀는데 (저렴한)---근자감ㅡ.ㅡ

집에서 입어 보니 편하긴 한데 몸에 완전 밀착이 되요ㅠㅠ

살이 없는 몸이 아니라서 조금 민망하기도 할것 같은데

디룩한 살 때문에 입지 말아야 할지..

얼마나 지나야 허리 좀 들어갈 지...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 힘 내세요~
IP : 121.168.xxx.4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3.7.4 5:07 PM (1.240.xxx.34)

    저랑 비슷한 처지시네요. 저는 계속 헬스장 옷만 위아래로 입고 하의는 반바지 속에 긴 타이즈 색깔다른걸로 입고 운동화랑 깔맞춤? 하니 괜찮더라구요. 근데 슬슬 욕심이...ㅠㅠ 그래서 지름신 강림하셔서 윗도리 스판기 있으면서 약간 긴티셔츠 샀네요. 지금 살이 느껴져서 좀 그렇긴 한데 그냥 입으려구요. 첨이 힘들지 그담부턴 괜찮을거 같아요. 그리고 내몸을 거울로 볼 수 있으니 더 체크? 하기가 쉬울거 같구요.
    우리 힘내요. 요즘 땀 많이 나니까 더욱 분발해서 날렵한 몸매 만들어봐~~~요 ㅎㅎ
    용기 내세요!!!

  • 2. 보나마나
    '13.7.4 5:09 PM (39.115.xxx.167)

    그래도 용기내어 몸에 붙는거나 짧은소매를 입으면
    운동할때 어느 근육이 움직여 운동이 되는지가 보여요.
    그러면 더 열심히 하게 되구요
    너무 붙어서 민망하시면 아웃도어 민소매 입으시면 어떨까요?

  • 3. ...
    '13.7.4 5:11 PM (220.86.xxx.221)

    원래 운동은 몸 드러나는 옷 입고 해야 되요.
    헬스장에서 주는 땀복 그게 뭔지 --;;
    전 운동할때 그런거 입고 안해봤어요. 윗분 말씀대로
    근육 움직임 잘 보이는 옷 입어야 운동도 잘 되고
    몸의 변화도 잘 보여서 더 동기부여가 됩니다.

  • 4. 원글이
    '13.7.4 5:17 PM (121.168.xxx.40)

    아... 힘이 나네요

    살 많이 찌신 분들 힘내시라고 글 씁니다.

    저 굉장히 살 많이 쪘어요. 사십대 초반 나이고

    키는 160에 몸무게 팔십대 중반에 시작해서

    지금 두달짼데 칠십대 초반까지 왔어요.

    독하게 마음먹고 식단 조절하고 있구요

    아직 문제 없이 잘 하고 있어요

    pt 일주일에 세 번 해요

    코치님이 잘 지도해 주시네요

    활기가 있어져서 좋아요

    헬스가서 사람들 운동하는 것만 봐도

    힘들이 느껴져서 좋아요

    마음 잘 안 먹어지시는 분들 !

    바로 일어나서 운동 등록하세요

    PT 적극 추천합니다~

  • 5. ㅇㅇ
    '13.7.4 6:06 PM (211.209.xxx.15)

    뱃살 두둑하신 분들도 다 입고 하던데요. 운동하겠다는데 누가 뭐래요. 자신감이 중요한거 같아요.

  • 6. ,,
    '13.7.4 8:11 PM (221.163.xxx.225)

    헬스장에서 열심이 운동하는사람이 제일 멋져보입니다
    홧팅.~

  • 7. 쭐래쭐래
    '13.7.4 9:28 PM (221.148.xxx.107)

    어느덧 그 옷이 너무 잘 맞아 사람들이 부러움에 쳐다볼 거에요!! 화이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2842 고양이 두마리 키우는 분 중 이런 경우 있으신가요? 2 깡패 2013/07/08 1,519
272841 40넘어 직장다니니 더더욱 스트레스 받네요 6 완벽주의자 2013/07/08 3,231
272840 이비인후과 의사샘 계실까요? 70대 아버지께서.. 2 2013/07/08 828
272839 이거 무슨 병인가요?(자기집은 치울거 눈에 안보이는데~) 23 겨울 2013/07/08 4,434
272838 수영..아랫반으로..내려가보신분.. 6 ... 2013/07/08 1,685
272837 초등전 사교육이요. 무슨 필요에 의해 시키는건가요? 3 궁금 2013/07/08 1,561
272836 "나가요" 쇄빙선 밀어내는 아기 북극곰 3 ... 2013/07/08 2,085
272835 국수 소면으로 스파게티 해보신분? 8 허걱! 2013/07/08 8,328
272834 급하면 제게 돈 빌려 달라고 손 내미는 사람인데.. 3 춘천이야 2013/07/08 1,683
272833 유기농 율무차 가루로 된건 어디에서 살수 있나요 6 . 2013/07/08 2,556
272832 원가는 시중가의 몇 %나 될까요? 6 보통 2013/07/08 1,222
272831 와이파이 공유기를 설치하고푼데. 9 거북이 2013/07/08 1,502
272830 공유기를 혼자쓰는경우 1 스노피 2013/07/08 815
272829 개포동, 대치동, 도곡동 초등1학년 영어학원 추천해 주세요 6 나나나 2013/07/08 2,461
272828 이럴 경우 복비는 누가 내나요? 11 집주인 2013/07/08 3,193
272827 레인부츠 탈색은 방법이 없나요ㅜㅜ 5 이럴땐ᆢ 2013/07/08 923
272826 아빠어디가? 후라이드치킨 만드는중인데요...닭 속까지 잘 안익어.. 10 쓰미쓰부인 2013/07/08 4,023
272825 아이허브 베스트 아볼론샴푸요.. 본드로 감는것 같다는데 뭐죠??.. 5 아발론샴푸 2013/07/08 2,529
272824 청양고추 만진 손으로 눈을 비볐어요. 6 ㅜㅜ 2013/07/08 18,748
272823 오이지용 오이 저렴한데 없을까요 2 즐거운맘 2013/07/08 1,125
272822 수원쪽 부부상담 받을 수 있는곳 아시나요? 2 상담 2013/07/08 1,454
272821 어찌 재벌들은 구속만되면 병이 도지나봐여.. 1 .. 2013/07/08 737
272820 신발 좀 찾아주세요. 1 ^^ 2013/07/08 520
272819 비염이 오래되서 코맹맹이 소리가 안풀려요. 6 무늬만공주 2013/07/08 2,917
272818 대형 병원 이빈후과 유명의 1 유명의사 2013/07/08 4,9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