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엄마 돌아가시고 안계시면
저런 심정이겠구나
공감이 가면서 코끝이 찡하더군요,
잔잔한 목소리로 엄마한테 보낸 문자들 읽어준 것도 좋았고.
갤러리 잠깐 들어가서 글 읽다보니
어떤 분이 그 문자씬을 다 캡처했네요.
엄마가 언제나 옆에 계실 수는 없죠;;;;
친정 엄마 돌아가시고 안계시면
저런 심정이겠구나
공감이 가면서 코끝이 찡하더군요,
잔잔한 목소리로 엄마한테 보낸 문자들 읽어준 것도 좋았고.
갤러리 잠깐 들어가서 글 읽다보니
어떤 분이 그 문자씬을 다 캡처했네요.
엄마가 언제나 옆에 계실 수는 없죠;;;;
http://gall.dcinside.com/list.php?id=yourvoice&no=23630&page=5&bbs=
그부분 많이 슬펐어요.
전에 인터넷에서 이런 비슷한 글 본 적 있어요.
엄마 돌아가시고 폰 해지안하고 가끔씩 문자 보낸다구요.
그 문자 확인하셨으면 얼마나 좋을까.. 뭐 이런 글이었는데 그때도 그 글보며 펑펑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드라마가 너무 호러예요.
화면이 예뻐서 볼까하다가도...
내용이 넘 호러예요.
엄마 돌아가신지 5년되가요..
하루는 날씨가 넘 넘 좋은데 갑자기 엄마가 넘 넘 가슴 미어지게 그리운거예요..
그래서 엄마랑 주고받은 이멜 보면서 울다가
이멜을 보냈어요..
넘 넘 그립다고
왜 그렇게 빨리 하늘나라 가셨나고......
근데 담날 답장이 와 있었어요..
깜짝 놀라서 열어보니
큰 언니가 보낸 답장 이더라구여....
언니가 엄마 이메일 가끔 열어본다고 .....
엄마 보고싶어요!!!
엄마가 살아계신데도 울컥하던데요
엄마가 돌아가신분들은 정말 눈물날듯해요
이런 글 볼때마다 그런 감정을 느끼는 분들이 부럽네요
내가 과연 울컥 할까 라는 생각만...
어제 소리없는 눈물을 ........울엄만 15년전에 돌아가셔 전 고아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