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짱변이 엄마한테 보낸 문자들

목소리 조회수 : 2,472
작성일 : 2013-07-04 17:00:36

친정 엄마 돌아가시고 안계시면

저런 심정이겠구나

공감이 가면서 코끝이 찡하더군요,

잔잔한 목소리로 엄마한테 보낸 문자들 읽어준 것도 좋았고.

갤러리 잠깐 들어가서 글 읽다보니

어떤 분이 그 문자씬을 다 캡처했네요.

엄마가 언제나 옆에 계실 수는 없죠;;;;

IP : 222.107.xxx.14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문자캡처
    '13.7.4 5:00 PM (222.107.xxx.147)

    http://gall.dcinside.com/list.php?id=yourvoice&no=23630&page=5&bbs=

  • 2. ,..
    '13.7.4 5:13 PM (121.140.xxx.241)

    그부분 많이 슬펐어요.

    전에 인터넷에서 이런 비슷한 글 본 적 있어요.
    엄마 돌아가시고 폰 해지안하고 가끔씩 문자 보낸다구요.
    그 문자 확인하셨으면 얼마나 좋을까.. 뭐 이런 글이었는데 그때도 그 글보며 펑펑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 3. 호러
    '13.7.4 5:34 PM (121.176.xxx.37)

    드라마가 너무 호러예요.
    화면이 예뻐서 볼까하다가도...
    내용이 넘 호러예요.

  • 4. 저는
    '13.7.4 5:35 PM (115.140.xxx.234)

    엄마 돌아가신지 5년되가요..
    하루는 날씨가 넘 넘 좋은데 갑자기 엄마가 넘 넘 가슴 미어지게 그리운거예요..
    그래서 엄마랑 주고받은 이멜 보면서 울다가
    이멜을 보냈어요..
    넘 넘 그립다고
    왜 그렇게 빨리 하늘나라 가셨나고......

    근데 담날 답장이 와 있었어요..
    깜짝 놀라서 열어보니
    큰 언니가 보낸 답장 이더라구여....
    언니가 엄마 이메일 가끔 열어본다고 .....

    엄마 보고싶어요!!!

  • 5.
    '13.7.4 5:36 PM (180.70.xxx.48)

    엄마가 살아계신데도 울컥하던데요
    엄마가 돌아가신분들은 정말 눈물날듯해요

  • 6. ...
    '13.7.4 5:58 PM (115.41.xxx.245)

    이런 글 볼때마다 그런 감정을 느끼는 분들이 부럽네요

    내가 과연 울컥 할까 라는 생각만...

  • 7. 저도
    '13.7.4 6:10 PM (180.69.xxx.234)

    어제 소리없는 눈물을 ........울엄만 15년전에 돌아가셔 전 고아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7872 먼지 안나는 고급스러운 카페트는 없는걸까요? 2 카페트 2013/09/16 4,063
297871 혹시 아시는분 계세요? 자동차바퀴 1 곰쥐 2013/09/16 1,086
297870 어리광 부리는 남편 어떤가요? 12 ㅇㅇㅇㅇ 2013/09/16 6,537
297869 식기세척기 사용 후 스텐냄비가 뿌옇게(?) 되요 4 식기세척기 2013/09/16 4,468
297868 무우가 썩은걸 샀네요 1 영이맘 2013/09/16 2,660
297867 [특보]채총장 사퇴 청와대 개입설 현직 검사 폭탄 증언 4 참맛 2013/09/16 2,372
297866 추석에 담양,여수 여행가면 음식 사먹을때 있을래나 .... 2013/09/16 1,067
297865 막히는거 질색인 사람입니다. 내일도 막힐까요? 6 2013/09/16 1,403
297864 목감기가 심하게 걸리고 난후~ 2 고민 2013/09/16 1,979
297863 저처럼 혼자 명절음식 준비하시는 분 계신가요? 33 외며느리 2013/09/16 5,989
297862 아우.. 삼성전자.. 저 너무 화가 나요.. 저 어째야 할까요?.. 48 마음의평화 2013/09/16 15,085
297861 남자형제만 있는 분들 9 ... 2013/09/16 3,510
297860 대학병원은 과잉진료안하나요? 5 ^^* 2013/09/16 2,504
297859 실례지만 40대 전업맘들께 여쭤봐도 될까요?~ 12 돌직구 2013/09/16 5,305
297858 하이패스차량은 승인처리안되어도 현금내시지 마세요. 3 하이패스 2013/09/16 1,918
297857 채총장님 반전에 반전이 계속 2 .. 2013/09/16 2,758
297856 럭셔리 블로그 구경했는데... 특징이 있더군요. 27 opus 2013/09/16 54,515
297855 대검 대변인 통해 언론 보도 부인…진상 규명은 지시 3 샬랄라 2013/09/16 1,323
297854 전북지역, 국민행복기금 신청자 급증 국민행복기금.. 2013/09/16 865
297853 채총장님 감찰 지시 안했다는데요 .. 6 오보 ㅠㅠ 2013/09/16 2,180
297852 명동성당에 아무시간때나 상관없이 그냥 들어가볼 수 있나요? 1 입장? 2013/09/16 1,517
297851 에스티로더 립제품 컬러 잘 아시는분! 3 .. 2013/09/16 1,671
297850 전기압력밥솥 제일 작은 사이즈는? 4 밥솥 2013/09/16 2,096
297849 치과선택.. 3 고민중 2013/09/16 1,269
297848 회사 생활이 너무 외로워요 5 .. 2013/09/16 3,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