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한하게 내얼굴이 어리석게 만만하게 생겻는지 터미널이나 이런곳에 가면 학생들이 돈 달라는거 많이
겪어요,,사실 저도 고등학교때 군인한테 돈 달라고 햇다가 천원 받았던 기억이 나는데
표를 끊고 천원짜리 몇개를 들고 지갑에 넣으려는 순간,,,저어,,천원만 주세요,,하길래 순간
아무래도 얘들이 진짜로 없어서 그런게 아니라 상습범인거 같아 걍 왓는데
차 타고오면서 걍 천원 없다 생각하고 줄걸 그랫나 싶은기 맘이 안편네요,,
하긴 작년에 서울역에서도 멀쩡하게 생긴 남자가 저한테 차비좀 빌려달라고도 하대요
없다고 햇다만,,,
이럴땐 학생이고 뭐고 간에 무조건 없다고 해야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