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에서 따온 청양고추 양푼으로 한바가지가 있어요
씻어서 포크로 다 찔러서 말려놨구요
레서피 찾아보니 소금물에 삭혀서 며칠뒤 다시마 간장양념물 붓는거
그냥 처음부터 간장물 붓는거 두가지가 있네요
매운맛을 최대한 빼고 싶은데 아무래도 소금물에 절였다가
간장 붓는게 매운맛이 많이 빠지겠죠?
그리고 소독한 병은 물기를 완전히 말려야하나요?
텃밭에서 따온 청양고추 양푼으로 한바가지가 있어요
씻어서 포크로 다 찔러서 말려놨구요
레서피 찾아보니 소금물에 삭혀서 며칠뒤 다시마 간장양념물 붓는거
그냥 처음부터 간장물 붓는거 두가지가 있네요
매운맛을 최대한 빼고 싶은데 아무래도 소금물에 절였다가
간장 붓는게 매운맛이 많이 빠지겠죠?
그리고 소독한 병은 물기를 완전히 말려야하나요?
전 땡초에 진간장은 안 넣고 그냥 소금(국산천일염 중 비싼 걸로 했어요) + 물만 끓여서 무거운 거 올려 놓고 삭혀 놓으니 고추가 약간 누래 지면서 절여 지더라구요 나 중에 먹으니 밥 도둑이었어요.
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진간장 넣은 절임을 하려면
소금물에 삭혀 간장물 부으면 소금도 들어 가고 간장도 들어 가니 더 짤 것 같고 나트륨 섭취 많이 할 것 같네요.
그것보다는 처음부터 간장물로만 삭히는 게 나을 것 같아요.
그런데요~ 소금물에 절였다가 간장물에 절인다고 하여 매운맛이 덜하지는 않을 것 같아요
소독한 병 물기를 말리라고 되어 있어요.
그런데 전 대충 말리고 실온에 하루 두었다가 냉장고에서 삭히니 곰팡이 잘 안 슬었어요.
혹, 흰 곰팡이가 슬면 그 부위는 버리고 먹으면 된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