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전생입장에서는 어떻게든 좋게 포장하려고 하겠지만
일반인들 입장에서는 정말 신뢰가 안갈 수 바에 없네요..
수능점수로 사람을 판단하긴 힘들어도 그 사람의 성실성은 대변해주는 것인데....의전준비시험은....좀 그렇네요 신라대..동명대..동아대..이런 곳은 정말 들어도 못본곳인데..
의전생입장에서는 어떻게든 좋게 포장하려고 하겠지만
일반인들 입장에서는 정말 신뢰가 안갈 수 바에 없네요..
수능점수로 사람을 판단하긴 힘들어도 그 사람의 성실성은 대변해주는 것인데....의전준비시험은....좀 그렇네요 신라대..동명대..동아대..이런 곳은 정말 들어도 못본곳인데..위의 ㅇ 님처럼 십년전만 해도 설카포연고공대가 더 높았네 어쩌고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에요
지잡의대 어쩌고 하면서 무시해대죠
십수년 전에도 지잡의대 출신중에 서울대 의대 아닌 다른과 포기하고 지잡의대 간 사람들 아주 많거든요
그 사람들이 어디 나가서 나 서울대 갈수 있었는데 이러면서 주접떠는 경우 별로 없어요
그런데 의전생들은 그러고 다닌단 말이죠 물론 열등감 때문에 더 그런다는 것은 다들 알고 있지만
보기 좋지는 않죠
예전에도 연고공대 정도 가지고 왠만한 의대 합격수준 되기 어려웠어요
내가 서울대 갈수 있었는데 안 갔다 소리하는거나 마찬가지죠
고교내내 전교일등이었더라도 시험 망치면 후기대도 가고 지방대도 가는 거에요
의대 출신들 중에 사연하나 없는 사람들이 어디 있겠나요
의전생들이 지잡 어쩌고 선배들을 무시하니 결국 없애는데 일조하게 된거죠
그래도 지방 의대생들은 자기 소신이 있어 의대를 갔지요
요즘 의전생들은 그런 사람 별로 없어요
사회물이 들어서 돈만 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에요
직접 겪어본 사람들이 잘 알죠
에휴...
그렇게 의사되기 쉬우면 다 의전원 지원해서
전문직 되지 뭐하러 다른데 가는지 ㅋ
지원해보시면...만만하지 않다는거 아실텐데...
자녀분 있으면 지잡대 들어가서 쉽게 의전원 들어가라고 해보셔요
가능한 일인지....
님, 정말 이건 편견 같습니다. 윗분 말씀대로 침소봉대예요.
고등학교 3학년 때 수능 성적이 일평생을 결정한다는 것도 어찌 보면 억울한 거구요.
적어도 국가에서 주는 면허증을 소지한 사람이라면 자격에 대한 신뢰감을 가져도 줘야 한다고 봅니다.
님처러 생각하시면 학벌주의가 타파될 수 없죠.
의전은 모르겠고 치전은 치대시절보다 교수들이 유급 안주더라구요. 치대 시절보다 성적 인플레 심하구요. 빽 있는 자녀들도 많아서 유급 왠만하면 안줍니다. 잘해서 없는게 아니라 안주는거... 좀 씁쓸하긴 합니다.
그리고 의전 치전이 제일 말이 안되는건 논문 안 쓰고 석사 주는거죠. 예전 예과 시절이랑 똑같은 수업 받고 논문도 안쓰는데 예과 출신은 학사, 전문대학원 출신은 석사죠. 말도 안되는 차별이죠. 논문 쓰는 학교는 서울대 뿐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의전 치전 비리와 의전 치전생들 뒷백들 알고서도 이러실지요
물론 다 그런 건 아니고 실력 있는 사람들 사이에 섞어 놨지요
그 사람들이 의전생들 실력과 인성의 대표인양 방패를 삼는데
내부 사람들은 의대라면 못 올 사람들이 섞여 있는 걸 실제로 다 보게 되니까 여론이 이렇게 형성된 겁니다
모든 의대가 다 이구동성으로 그럴 때에는 다 이유가 있죠
그리고 의전 치전생들 개업 어떻게 하는지 아세요? 덤핑 금품 살포 그런건 그렇다 치고. 학부 대학교 이름으로 개업합니다. 보통 학부 출신학교가 더 좋은 편이 많으니 서울대 연대 공대 출신에 지방대 치전 나왔다 하면 서울 무슨 치과, 연세 무슨 치과로 개업합니다...
위에 ㅇ님 같은 마인드가 의전원생들 마인드입니다
문제가 뭔지 모르죠
의대출신들은 자기가 지방대 나와서 대학원 서울대 나와도 서울 어쩌구 의원 쓰는 것 사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연대원주 나오고 연세 어쩌구 하는 것도 사기라고 생각하는 분위기죠
그러니 ㅇ님 같은 의전원 사람들의 그런 태도를 좋아할 리 없죠
자기 부모가 아파서 수술하면 의전생도 의대출신한테 받는 것이 현실인데 안타깝네요
진짜 의전생은 피해야해요
신라대 무용과애가 부산대 의전들어가서 다들 놀랬었죠
그리고 제친구 남편이 의대출신 전문의인대 부인이 지방대 간호학과 나왔어요
근데 의전원 생긴 첫해에 정말 쉽게 의전원 보내서 지금 둘이 같이 개원했어요
그거보고 진짜 의전원출신은 피하고싶어요
그리고 의협에서는 그 학교 의대 출신이 아닌데 간판에 이름넣고 마크 쓰는 것 금하고 있습니다
단속을 안하고 처벌을 안할 뿐이죠
물론 의원 개업 말고 커피가게나 옷가게에 대학 이름을 넣는다면 말리는 사람이 없겠지만요
39.7 님은 그렇게 개업한 병원 가셔도 속았단 기분 안 드실지 궁금하네요. 그 사람의 학부 출신 대학과 의대 치대 전공 교육은 아무 상관이 없는데 정말 이름을 그리 써도 된다고 생각하세요?
현직 의사에요
당신같은 사람들이 의전원생이니 사람들이 싫어하는 겁니다
믿지 않는다고 내 면허증이 없어지는 것도 아니고 ㅋㅋ
집안이 다 의사인데 다 의대출신들이라
의전생들에 학을 떼고 있는 상황이구요
아마 ㅇ님은 의전생이 아닌데 그러는 거 보면 가까운 사람이 의전에 있나보네요
그것도 아니면 그냥 참 이상한 사람일 뿐이고
121.172 님 그냥 무시하세요.
저분은 말투부터 예의가 없고 그냥 참 이상한 사람같네요.
진짜 39.7 대박이네요 그게 바로 사기에요
이런거 사기치는거 다 조사해야해요
이제 병원갈때 진짜 철저히 확인하고가야겠어요
ㅇ씨 의전생 아님 진짜 문제있는 사람인듯
저아이피 돌려쓴적 없구요
그럼 의과대학부가 아닌 일반학과 학부대학을 병원에 쓰는게 이상하지 않다는 님이 정상인가요?
어이없는건 그쪽이구요 포공출신 카대의전원이 멋있다는 헛소리도 어이없네요
97년도 imf이후는요 지방대의대 다돌고 그다음 서울대 공대갔어요
뭘알고 멋있게생각하세요
많은 의전들이 의대로 복귀합니다.
그대로 의전으로 남는 대학들도 물론 있고요.
교수들도 의전과 의대 중 어느 시스템이 더 낫냐를 갖고서는 의견이 갈립니다만
확실한 건... 의사라는 직업은 사실 의학 아닌 별도의 학부 전공이 불필요하다는 거에요.
법전은 그래도 각종 소송이란 것이 각종 다양한 사회영역에서 벌어지는 것이니
다양한 학부출신이 그래도 의미를 가질 수 있는 반면에
의학은 전혀 그렇지가 않다는 거죠.
의전으로 복귀하는 대학에서 그 동안 배출한 의전 출신 의사들은
그 만큼 더 노력을 해야 할 겁니다.
사회적 시각이란 것이 때로는 편견일지라도 무시할 수 없는 것이고
편견을 불식시킬려면 실력으로 승부할 수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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