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켜야만 하는 사람

궁금 조회수 : 925
작성일 : 2013-07-04 10:57:39
대부분 수동적인 사람들이 유하고 착하고 참을성이 많은 거 같아요.
저도 그들의 장점을 즐 누리? 면서 내 맘에 안들때만 욱하는건가
싶기도하지만

제가 느낀 답답함은
1. 어떤것도 스스로 문제의식을 느끼지못한다.
참는것이 능력이라 생각하는거같아요
시키는것은 하지만 그렇다고 아주 효율적으로 잘한다고 볼수없죠.
그들의 장점은 하기는 한다. 꼼수부리지는 않는다인데

어떤 느낌이냐면 머리를 비우고 하는거같아ㅇ한발짝 앞을 생각하면서 일을하면 훨씬 빨리 혹은 제대러 할 수 있는 것을
정말 말한 고대로만 하는거죠.
거기가 머리와 열정ㅡ 뭐랄까요 사람의 에너지? 를 쓰지않기때문에
어떤 일을 해도 대부분 흥이 없고. 사람이 업다운이 없조..

정말 어느것하나도 진심에서 우러나서 한다는 느낌도 결과물도 없구요..

2. 스스로 착하다고 생각해서 뭐라고 하는 사람들을 무조건 욕하는거여. 물론 드러내지 않지만 속으로 비난하고 있다가
그들이 잘못한것을 지적하면 갑자기 억울함을 느끼며 상황파악없이 화를내거나 섭섭함을 토로하죠. 상대가 꼭 자기의 어떤 행동 때문에 화가났을 그 순간 예전 섭섭함이나 너도 언제 그럣자나 이런식이요..

그라면 본인이 그게 싫을때 말을하고 이슈화를 시켜야지 상대방도 잘못했던 순간이라는 인식도 빠르고. 또 잘못했던 상황이니 시과하며 잘 넘어가는데 꼭 남이 뭐라고 할때 본인의 억울함이 나오는거같아요..

아... 어렵습니다 이런사람들 ㅠ
성즐 드러운 사람은 지들이 뭐 어찌하는지 알고
또 주변에서 그런 얘기 많이 들어서 인정이라도 하지
머 이런사람들은 사실 아주 가깝지 않으면 잘 모르기도하도
사실 알아도 뭐랄까 이들 자체가 우울하고 에너지가 없는
그런 느낌이라 참 뭐라고 하기도 어렵게 만들어요ㅡ뭔가 동정심자극이나 연민 같은걸 느끼게 하죠..


주위에 이런사람들 어찌 관계하십니까??
IP : 211.36.xxx.6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3.7.4 11:20 AM (211.36.xxx.65)

    그렇게따지면 아무도 뭐라고 하면 안되죠? 유독 이런사람들에 대해82는 너그러운거같아요.. 뭐랄까 약자처럼 보이는것에 너그러워요..

  • 2. 에너지
    '13.7.4 11:28 AM (121.163.xxx.51)

    에너지가 없는 경우이죠.착하다기 보다 에너지가 없고 좀 자존감도 낮은 경우라고 봐요
    이런 타입이 부하 직원이 되면 진짜 짜증나죠.
    억지로 일 시키고 억지로 끌고 가야 하는데 앞에서는 반항 못 하고 뒤에서 뒷말 작렬...

  • 3. ..
    '13.7.4 12:41 PM (211.224.xxx.166)

    일상 모든일에 흥미와 의욕을 가지고 사는 사람도 있지만 어떤 사람들은 특정한 어떤거 빼고 대부분 모든일에 의욕이 없더라고요. 머리도 안쓰고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려고 하지도 않고 단지 그냥 편하게 지내려고만 하는 사람이 있긴해요. 게임만 한다던지

    자기 좋아하는건 열정이 있더라고요. 아마도 님이 말한 그런 행동양식을 보이는 사람들요 그 일에 대해 별 의욕도 없고 취미도 없고 그냥 할 수 없이 하는 경우라서 그럴겁니다. 하기 싫어 겨우겨우 하니 머리 안쓰고 시키는 것만 하는 거예요. 좀비처럼요

    어떤 느낌이냐면 머리를 비우고 하는거같아ㅇ한발짝 앞을 생각하면서 일을하면 훨씬 빨리 혹은 제대러 할 수 있는 것을
    정말 말한 고대로만 하는거죠.
    거기가 머리와 열정ㅡ 뭐랄까요 사람의 에너지? 를 쓰지않기때문에 2222222222

    이 부분 엄청 공감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0274 생겼어요 6 자유시간 2013/07/04 752
270273 얼굴에 버물리 괜찮나요? ---- 2013/07/04 1,504
270272 일본 화장품 발림성은 정말 좋으네요 3 민트향 2013/07/04 1,167
270271 오늘 부동산 월세 재계약인데 복비드려야하나요?ㅜㅜ 5 복비 2013/07/04 3,415
270270 6세 우리딸 1 엄마 2013/07/04 646
270269 직장생활 하시는분들 후배 부를때 . , 5 호칭 2013/07/04 1,259
270268 살빼려면 싸이클이 낫다는 글보고..싸이클 추천 부탁드려요~ 3 싸이클 2013/07/04 1,649
270267 저도 막 아이허브 질렀어요 ^^ 턱여드름 때문에 4 비온뒤 2013/07/04 4,555
270266 언니들 도와주세요...등기권리증 없는 전세계약관련이예요...ㅠㅠ.. 6 이사 2013/07/04 1,426
270265 카모메식당을 금방 봤은데요..여쭤 볼게 있어요.. 7 영화 2013/07/04 1,882
270264 머리를 묶고있어버릇하면 탈모 되나요?? 10 2013/07/04 7,115
270263 강남에 산다고 하면 천박해 보여요. 44 00 2013/07/04 5,696
270262 고딩어머님들 몇시에 일어나시나요? 6 ᆞᆞ 2013/07/04 1,703
270261 지금 기찻속인데요 7 급질 2013/07/04 912
270260 가카툰- 한국현대사초간단정리 2 참맛 2013/07/04 652
270259 홈쇼핑물건 구매하셔서 성공한 물건 있으신분? 16 해롱해롱 2013/07/04 3,254
270258 '불량 맛가루' 제품명 몰라 소비자 불안 가중 샬랄라 2013/07/04 470
270257 부산해운대아파트 1년월세 가구,가전제품모두사용가능 1 온유김 2013/07/04 1,870
270256 화장품 기초제품 추천 부탁드려요 7 화장품 2013/07/04 1,325
270255 뭐가 맞나요? (국어 문법) 4 문법 2013/07/04 426
270254 대한항공 라운지 이용이요 4 제주 2013/07/04 2,053
270253 만나는 사람들 수준에 회의가 듭니다. 35 대나무 2013/07/04 11,866
270252 살빼려면 러닝머신 말고 싸이클 타세요. 20 .. 2013/07/04 48,546
270251 보험회사것을 우체국실비로 갈아타는 것이 좋을까요? 7 실비보험 2013/07/04 1,329
270250 아이들스키 기증은요~ 1 스키스키 2013/07/04 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