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5학년 노래방데리고 가면 이상할까요?
1. 안나파체스
'13.7.4 10:23 AM (49.143.xxx.161)작년 어버이날에 아이들 어른들 모두 노래방 갔어요. 조카아이들 방은 따로 잡고..
지들끼리 너무 잘 놀더라구요. 물어봤더니 끼리끼리 한번씩 잘 온다더군요.
그게 요즘 문화인듯..2. 그런가요?
'13.7.4 10:25 AM (119.64.xxx.60)초등학생 생일파티에 더러있는문화인가요..? 제가 노래방을 안가니까 이상하게 생각되어서 괜히 데리고 갔다가 말들을까봐 걱정이 되어서요..아이말로는 그렇게 많이 한다고 해서 그러겠다고는 했는데 주변에 있던 청소년 노래방이 없어졌다고 하니 급걱정이 되네요
3. dma
'13.7.4 10:37 AM (121.166.xxx.239)예전부터 있던거 아닌가요? 저희애는 지금 고2인데요, 얘도 초등학교때부터 그랬네요. 강남 전교권 하는 아이에요. 그래도 님은 정성스럽게 노래방까지 확인하고 음료수도 넣어주시고 그러시네요^^;;
저는 그냥 돈만 줘서 알아서 돈에 맞춰 놀라고 했거든요. 저희애는 주기적으로 가요. 자주는 아니고, 생일때, 시험 끝나고 나서요. 고등학교에 들어와서는 한번이나 갔나 그런데 중학교때만 해도 일년에 4~5번은 갔어요.
지금은 영화관 가는 걸 더 좋아하네요.4. 에휴
'13.7.4 10:41 AM (119.64.xxx.60)맘이 놓이네요..제가 이사온이후로 엄마들 모임에 못나가서 동네 분위기 파악이 안되어서요..그전엔 노래방가서 생일파티한적이 없구요..제가 영화보여준댔더니 노래방이 더 재밌다고 그러네요
5. 지금 중,1,2
'13.7.4 10:42 AM (1.225.xxx.5)두 딸애들도 초딩 때 노래방 갔었어요. 친구들이랑.
별반 특별한 얘기 아닌 듯한데....노래방 문화를 소스라칠 정도로 싫어하는 엄마가 한 분 계시긴 했어요.
자기 애는 절대 안보낸다고 해서...노래방 갈 땐 늘 걔만 빠졌던 기억이 ㅠㅠ6. 수노래방
'13.7.4 4:33 PM (223.62.xxx.66)수노래방처럼 환하고 인테리어 밝고 아이스크림같은것도 있는 그런데 데리고 가세요. 노래방이 왜 나쁘죠? ㅎㅎㅎ 엄마도 심심하시면 옆방에서 혼자 놀아보세요 노래방에서 혼자 노는 거 생각보다 재밌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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