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저의 고민...

컴맹 조회수 : 743
작성일 : 2013-07-04 00:47:28

맥주한잔하고 용기내어 글을 써봅니다

나이 40에 초등2딸과 갓난 아이가 있습니다..
작년 초등입학하는 딸땜에 직장을 그만두고 살림과 육아,딸램 학교를 쫓아다니느라 정말 바빴늡니다
평소에 제가 좀 내성적이고 딸도 소심한 성격이 있어서 입학전 많은친구들을 만들어주기로 결심하고 모든일에 적극적으로 임했습니다
물론 엄마들과 만남을 중요시 하구요..
오로지 그거하나였어요...친구를 만들어 주자!!!

매주 과학관,가까운 놀이공원,반모임,생일파티...
정말 바쁘게 쫓아다녔습니다
즐거웠고 정보도 많이 얻고...
그러다 제가 얼마전 다시 재취업을 했습니다
평소 마니 가깝게 지내던 분에게 서운한게 싸이고 저랑 잘 맞지 않는거같아 워킹맘을 핑계로 좀 거리를 두고있는 중인데요.
그분이 받아들이지를 않아요..서운한거있슴 말하라구...
전 절대 말할 맘이 없는데...이정도의 친분을 유지하고 싶은데,넘
집요하게 달달 볶아요..

진짜 서운한거 폭발할까요?~
아님 제 결심대로 조용히 거리를 둘까요
전 후자가 맞다 생각하는데...
아 피곤해요...
IP : 211.172.xxx.11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7.4 12:57 AM (223.62.xxx.13)

    그 절대 속 내보이지마세요
    학교엄마들과의 관계는 좋아도 본전인데~
    서운한티냈다가 뒷감당어쩌실라구요
    저두 원글님과 같은생각입니다~~~

  • 2. 동글이
    '13.7.4 1:13 AM (112.161.xxx.113)

    말하지 마세요. 네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1887 어느 절 다니세요? 제가 다닌 절들도 써봅니다 2 개운 2013/07/05 1,351
271886 말이 별로 없는 남친과 다퉜는데..조언좀.. 4 그린너리 2013/07/05 1,440
271885 도와주세요~~~!!! 24 힐링이필요해.. 2013/07/05 3,835
271884 에어컨 켰을 때 선풍기 방향을 어디로 해야 효과적인가요? 4 궁금타 2013/07/05 7,676
271883 참 어이가 13 이엄마 2013/07/05 2,945
271882 우리나라에서 탑연예인이 되려면 한국형수수한 미인들이 되야하는듯... 12 ... 2013/07/05 6,560
271881 코스트코 부채살 스테이크 어때요? 6 ... 2013/07/05 5,278
271880 주말부부.. 가끔보니 애틋하세요? 아님 대면대면 하세요? 11 주말부부 2013/07/05 4,163
271879 (급해요~~) 친구랑 장난치다 다치게했는데... 4 써니 2013/07/05 1,465
271878 엄마가 되었어요~~ 18 토토로짱 2013/07/05 1,751
271877 전자발찌는 밤에 야광이 되나요? 밤에 야광발찌 봐서.. 2 .... 2013/07/05 1,424
271876 주말에 읽을 책좀 추천해 주세요~ 3 부탁 2013/07/05 813
271875 매니큐어요 벗겨지겠죠? 2 2013/07/05 790
271874 송혜교측 악플러 고소, 처벌원한다 1 가라사대 2013/07/05 1,066
271873 (방사능) 서울지역학부모님들(특히,서대문,은평,마포구) 꼭 보세.. 녹색 2013/07/05 797
271872 살라미소세지..어디서 구입하면 좋을까요? 피자만들기.. 6 홈메이드 2013/07/05 1,259
271871 제네시스 vs BMW5 10 ... 2013/07/05 4,199
271870 저 완전 잘다니고있어요^^ 알럽부산!! 12 힐링이필요해.. 2013/07/05 3,006
271869 pt할때 트레이너 근육부위도 만지라고 하나요? 7 궁금 2013/07/05 4,923
271868 결혼하면 전에 알던 이성친구들은 모두 연락 끊으세요? 5 흐음 2013/07/05 2,076
271867 최근 로맨틱 멜로 영화, 추천해주세요 ... 2013/07/05 648
271866 무시받는 전문직들:회계사,한의사,변호사 5 의도 2013/07/05 8,114
271865 상주시로 이사가여~나홀로아파트 장점좀 알려주세요 2 이사 2013/07/05 1,207
271864 요즘 개봉한 때려부수는 영화중에 재밌는거 추천해주세요 ㅜㅜ 14 흠흠 2013/07/05 2,462
271863 다중지능검사로 아이의 잠재능력을 안다니....신기하네요 3 효진맘 2013/07/05 1,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