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국에 사시거나, 사시다가 오신분들께 여쭤볼께요..

... 조회수 : 770
작성일 : 2013-07-03 23:09:37

중학교때 친구가 남편 일때문에 중국에 나가있어요..

 

2년정도 됬는데 요번에 한국에 잠깐 들어와서 며칠뒤에 만나기로 했어요.

 

제가 참 좋아하는 친구고 여러모로 도움도 많이 받아서 이번에 만나면 좋은 선물하나 해주고 싶은데,

혹시 어떤선물이 좋을지.. 말씀해 주시면 좋겠어요..

 

중학생아들, 초등고학년 딸이 있고 40대 초반이구요..

 

이왕이면 필요한걸 주고 싶은데 한국에서 가져가면 좋은 것들이나 아님, 뭐 사시면서 필요한 것들 있으시면

한말씀씩 해주세요..

 

미리 감사합니다*^^*

IP : 175.125.xxx.17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젬마킴
    '13.7.3 11:26 PM (121.227.xxx.252)

    중국은 멀지않는 곳이라 왠만한건 다 한국슈퍼에서 해결되는데요. 친구분이 어디사시는지 모르지만. 뭐든 선물이면 다 좋지 않을까요? 중국에 한국사람이 사시는곳들은 대다수 큰도시들이라 한국못지않아서요^^ 친구분이 부럽네요.난9년째 살아도 뭐 사주는친구도 없는데 ㅜㅜ

  • 2. 원글
    '13.7.3 11:39 PM (175.125.xxx.176)

    답 기다렸는데 감사해요~ 저도 한국슈퍼에서 다 해결할거라는 생각은 했어요.

    혹시 영양제 같은거 비행기에 갖고 탈 수 있나요? 요새 몸이 좀 안좋은것 같은데 영양제라고 좀 챙겨주고싶어서..
    엄마들은 자기몸 잘 안챙기게 되니까...

  • 3. 7년
    '13.7.4 12:01 AM (59.15.xxx.42)

    북경에 7년 살았었어요~~ 정말 웬만한건 운송비와 그 수고로움을 생각하면 현지에서 해결하는게 낫지 싶을 정도로 다아 있어요...그러나 항상 한국에서 사다나른건 국물용 멸치 좋은거랑 볶음용 아주 잘잘한것들이요 그리고 좋은미역이나 김, 다시마, 표백안한 진미채, 명란젓 같은 젓갈류, 참 고춧가루는 확실한걸로 항상 한국에서 사갔네요..한국에서도 여차하면 속는데 중국 시장에서 팔긴 팔아도 도저히 한국산같은 그런 때깔이 아닙니다.. 뭐 아쉽기로 따지면 한도끝도 없지만 타협하고 살고자 하면 또 아쉬운거 없이 살아지기도 하고요... 쓰고보니 주로 먹을거리만 잔뜩 써놨는데요;;;; 참 영양제 비행기탈때 문제없구요 그것도 괜찮은거같아요^^

  • 4. 오동통쭌
    '13.7.4 12:29 AM (61.173.xxx.104)

    상해살고 있어요.
    영양제도 좋은 아이디어 같아요^^
    애들이 어리면 생각해볼 아이템이 은근 많은데, 중고등학생 정도되면 어지간한건 다 현지에서
    해결가능한 아이템을 쓰니...

    참고로 말씀드리면 친구분이 상해사실경우.. 푸동공항에서 멸치는 압수당해요.
    요즘 세관검사가 대폭 강화되서 거의 전수조사하는 분위기에요. 에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9652 결혼생활 행복하게 하려면 이분들 처럼.. 13 ㅇㅇ 2013/08/23 4,504
289651 개그맨들 보면 정말 노래 잘 부르는 사람들 많은 듯.. 2 효롱이 2013/08/23 1,271
289650 스마트폰 왕초보: 지하철 와이파이 여쭙니다. 7 궁금 2013/08/23 4,585
289649 배변을 랜덤으로 가리는 강아지들 ㅠㅠ 6 candy 2013/08/23 1,444
289648 아픈 아이 유치원 보내놓고 일하러 나왔더니 정말 미치겠네요 6 ㅠㅠㅠㅠ 2013/08/23 1,372
289647 요즘 라식 라섹 하신분 있나요 2 라식 2013/08/23 1,193
289646 요금제 싼걸로 할수록 폰팔이한테 좋은거에요? 3 2013/08/23 1,190
289645 여름캠핑에 쓴 침낭. 세탁기에 2 숙이 2013/08/23 1,365
289644 항*이 아파요 1 아파요 2013/08/23 687
289643 남편이 바람피운거 알고도 계속 사는 이유는... 22 ,,, 2013/08/23 6,246
289642 처방전 일자가 지났다는 분... 단골 약국에 가서 문의하세요. 1 ** 2013/08/23 891
289641 모 한의원 약침의 진실- 항암치료 받으실 분들 꼭 보세요 1 약침?? 2013/08/23 3,114
289640 초딩1학년 태권도 꼭 보내야 할까요? 13 초딩맘 2013/08/23 3,578
289639 얼마 전 잡월드 과다 냉방 문제.개선 됐어요. 3 ㄲㄱ 2013/08/23 1,096
289638 시어머니 너무 싫습니다.. 23 휴.. 2013/08/23 11,877
289637 모기지론 은행 바꿀때 같은 은행 신용대출도 갚고 나가야 하나요?.. 2 혹시요^^ 2013/08/23 828
289636 오늘은 정말 가을같아요. 6 아... 2013/08/23 1,044
289635 이런 황당한 경우..... 10 미국초보 2013/08/23 2,309
289634 결석 병결요. 생기부에 남을까요?? 정신과 치료받았는데 4 ........ 2013/08/23 5,775
289633 새누리 “박원순 무상보육 홍보, 고발” 선관위 “조사 착수” 8 참맛 2013/08/23 1,344
289632 정리의 고수님.. 질문있어요. 4 ... 2013/08/23 1,487
289631 영어발음좀 봐주세요.ㅠㅠ 10 .. 2013/08/23 2,825
289630 내각 재량권 없는 '나홀로 국정'…모든 화살은 청와대로 1 세우실 2013/08/23 1,041
289629 수영복 입을 때 질문이요 5 수영복 2013/08/23 1,897
289628 결혼 앞둔 여성들이 전남친과 사고쳐서 친자확인 검사.TXT 8 야옹 2013/08/23 6,3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