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통대와 사이버대학중..

선택의기로 조회수 : 4,149
작성일 : 2013-07-03 23:00:31

어느 학교가 더 나을까요?

제가 갈건데.. 인생 선배님들과 주변에서 어떤 학교가 좀 더 인정을 받는지 궁금해서요.

진로라든가...

저는 방통대 영어영문학과 아니면 사이버대학 한국어문화학과(졸업후 한국어교원2급자격증나옴) 

둘중 하나를 3학년 편입으로 다녀서 졸업 후 아무튼 영어를 쓰면서 할수 있는 일을 하고싶거든요.

영어는 지금도 할 줄 알아요. 다만 전문학사라서.. 벽에 많이 부딪혀서 ㅠㅠ

직장 다니면서 2년간 병행해서 졸업하려고 계획중이거든요.

읽어주시는 분의 가족이나 친구라면 어떤 추천을 해 주고 싶으신가요?

 

 

IP : 115.41.xxx.11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ㄱㅇㅇ
    '13.7.3 11:07 PM (182.218.xxx.47)

    영어를 잘 하시고 앞으로도 그쪽으로 취업원한다면
    방송대 영문과가 낫지 않을까요

  • 2.
    '13.7.3 11:48 PM (121.129.xxx.196)

    둘 중 고르라면 국립대인 방송대가 낫지 싶어요. 특히 영어 관련 일 하실 거라면요.

  • 3. 지금
    '13.7.4 12:34 AM (121.164.xxx.192)

    방송대 영문과 3학년입니다. 저도 올해 1학기때 편입했어요.
    서울 영문과 카페에 가입하세요.. 회비 없으면서도 자료도 많이 올려주시고, 서로 얼굴은 모르지만 써포트 해주면서 한학기 무사히 마쳤습니다. 저도 영어는 쫌 한다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영문과 3학년으로 편입했는데, 대학교 3학년 전공 쉽지만은 않더라구요. 암튼 저도 일다니며 집안일하며 짬내면서 공부 하고, 출석수업도 나가고, 과제도 안빠뜨리고 하고 기말도 잘 치뤘네요. 저는 서른 중반인데, 방송대 들어오길 참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배울수록 더 성숙해지는 느낌...

  • 4. 지금
    '13.7.4 12:35 AM (121.164.xxx.192)

    참.. 방송대가 서울대학교 부설이었다가 개교 한거 아시죠?

  • 5. 음...
    '13.7.4 12:46 AM (211.201.xxx.173)

    사이버 대학은 그냥 학원 개념 아닌가요? 방송대랑 비교대상이 아닌 거 같아요.
    비싼 학비를 감수하고 좀 쉽게 가는 사람들은 사이버 대학으로 가고, 진자 공부하겠다
    싶으면 방송대를 가는 거 같아요. 방송대는 졸업하기가 많이 어렵다고 들었습니다.

  • 6. -----
    '13.7.4 1:11 AM (218.152.xxx.221)

    방송대 다니고 있습니다. (저는 전혀 다른 학과입니다.)
    저도 전문학사라서 관련분야 자격증 취득을 위해 (해당학과를 꼭 졸업해야해서요) 다니고 있는데
    확실히 온전히 학생일때와는 학습 병행하는게 힘들지만 스스로에게 도움이 많이 됩니다.
    그리고 등록금 사이버대학이랑 차이 많이나요.. 무시못해요 이 부분도

  • 7. ^^
    '13.7.4 2:04 AM (182.209.xxx.78)

    제집안 친척이 방송대 나와 ubc에서 박사학위하고 지금 서울의 순위권 좋은 대학에서 교수하고있어요.

    방송대 출신이 방송대 교수도 많이 됩니다.

    사실 저는 외국에서 석사마치고 한국에 들어와있다 방송대에서 중국어전공을 하고 있어요.

    정말 외국대학 못지않게 공부량이 많아요. 15과 시험 다 봅니다... 이번학기 6과목신청했다가

    죽는줄 알았습니다. 커리큘럼이 잘되어있고 저녁에 스타디도 아주 활발합니다.

    선후배관계도 돈독하구요. 일년 공부했는데 정말 큰 이득을 본 느낌입니다.

    방송대 다니는 이후론 시간 헛되이 쓰는게 제일 두려워졌어요.

    나이가 젊고 열정이 있다면 방송대졸업하고 진로는 자기하기나름이라고 생각되네요.

  • 8. cara
    '13.7.4 8:11 AM (203.226.xxx.10)

    방송대 재학생이예요 공부하고싶고 미래를 위한 대비차원에서 다니고있는데 은근 매력있어요 정말 공부안하는사람은 힘들지만 나름 열심히 한사람에겐 뿌듯함을 주기도 한답니다 재학생으로서 안타까울땐 방송대나 사이버는 알아주지 않는다고 할때예요 왠만한 노력으론 졸업하기 힘들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0446 이집트 불똥 튈까봐 국베충들이 더 날뛰는 것 같아요 6 이집트 대통.. 2013/07/04 613
270445 빤히 보이는 거짓말을 하는 사람들 왜 그러는거죠? 1 왜? 2013/07/04 1,011
270444 육아휴직 급여 관련 질문입니다. 3 글쎄 2013/07/04 968
270443 아이에게는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 4 생각할 시간.. 2013/07/04 1,563
270442 중3아들 시험 끝나고~ 4 케로짱 2013/07/04 1,364
270441 GS홈쇼핑에서 판매하는 바이오더마 비타민 캡슐 쓰고 계신 분 계.. GS못믿겠어.. 2013/07/04 1,183
270440 미국 이모와 핸드폰 통화 방법.... 9 암것도몰라... 2013/07/04 1,488
270439 어이없어서 어디 말도 못하는 나의 이상한 질투심....ㅠㅠ 23 2013/07/04 10,657
270438 기말고사 수학 7 중2 맘 2013/07/04 1,578
270437 호스팅 업체 추천 좀 해주세요.. 2 납작공주 2013/07/04 342
270436 우아함이 갖고 싶어요. 타고나는 거겠죠? ㅠㅠ 38 우아함 2013/07/04 24,656
270435 제가 내년부터 절을 1 질문드려요 2013/07/04 788
270434 패션잡지추천해주세요... 3 한세련 2013/07/04 1,074
270433 다 귀찮네요... 3 DD 2013/07/04 817
270432 엄마의 사회생활이 아이의 사회생활? ........ 2013/07/04 706
270431 열무김치국수 맛있는 하는 법 알려주세요~ 2 저녁먹을래요.. 2013/07/04 1,097
270430 저희 딸 이름 좀 골라주세요. ^^ 10 동글이 2013/07/04 1,164
270429 아파트 앞베란다 샷시 안하고 사시는분 어떠세요 20 ... 2013/07/04 4,170
270428 예쁜티셔츠 어디갈까요 2013/07/04 837
270427 아이폰5 사신분.. 2 사고싶다 2013/07/04 738
270426 은행 다니시는 분중에 9 2013/07/04 1,269
270425 헬스 복장 ㅡ용기 불어 넣어주세요 7 복장 2013/07/04 1,600
270424 아!... 베란다가 이리 좋은건줄 몰랐어요 46 존재의 이유.. 2013/07/04 19,749
270423 어제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짱변이 엄마한테 보낸 문자들 7 목소리 2013/07/04 2,474
270422 중1재밌는책추천바래요 2 중딩맘 2013/07/04 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