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SBS 방송아카데미에서 저희 딸에게 연락이 왔는데요~

궁금 조회수 : 2,371
작성일 : 2013-07-03 22:59:19

옴마야~ 글 써놓은게 다 날라갔네요 ㅠㅠ 다시 쓸게요

 

작년 가족끼리 롯데월드에 놀러갔는데요

그때당시 6세 4세 딸아이들을 보더니 누군가 와서 명함을 주더라구요

명함에는 sbs방송아카데미 라고 적혀 있구요

그러더니 저희 둘째 딸아이를 몇장 찍었어요

저희 둘쨰 저희가 볼때야 귀엽고 이쁘지만 객관적으로 이쁜 아이는 아니거든요

의아해 하며 몇장 찍는데 아이가 포즈도 제법 취하더라구요

그러더니 오늘 연락이 왔어요

아이 사진들 추리다가 저희 아이가 웃는것도 이쁘고 자연스럽다며 직접 보고 싶다구요

그럼서 전속으로 맺으면 부모 권한보다 소속사 권한이 더 커져서 아이들이 힘들고

소속계약은 부모 권한이 더 크고 왠만한건 다 지원되지만 프로필사진이나 이런건 부모님이 금액 대시라구요

아이가 둘이다보니 전 그다지 미련 없는데

거기다 아이가 어려서 그런쪽으로 잘 모르고 끼도 없구요

신랑이나 친구들은 그래도 한번 가봐라 하네요

홈피는

http://www.sbsac.kr/ 에요..

 

IP : 119.70.xxx.20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주병딸엄마
    '13.7.3 11:01 PM (211.36.xxx.168)

    그거 사기에요
    그렇게 엠비씨 아카데미에 몇백 수강료 내고 배우고 끝난 동네엄마 5살 아이도 있어요

  • 2. 학원
    '13.7.3 11:03 PM (59.10.xxx.128)

    학원이에요 가면 수강료 내라고 하는거에요
    사진몇장찍고 그걸로 계약하자고 할리가 없죠
    그리고 요즘같은 세상에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이 사진찍는다고하면 노 하셔야죠

  • 3. 원글
    '13.7.3 11:10 PM (119.70.xxx.201)

    역시 글올려보길 잘했네요
    그런곳에서 저희에게 왠일로 연락을 했나 했네요

  • 4. ....
    '13.7.3 11:43 PM (58.124.xxx.141)

    부모님이 1원이라도 금액 내라=사기 입니다 ㅎㅎ

  • 5. 저두
    '13.7.4 4:52 AM (66.163.xxx.6)

    저희 남자아이 일본에서 생활 할 때 명함 두번이나 받았는데요..
    처음 명함 받고 기분이 좋았는데..
    몇칠 후 백화점 갈 일 이 있어 시내에 또 나갔더니 어떤분이 아이 모델 시키라도 명함을 또 주더라구요.
    그런데 명함 나눠 주는 분이 같은 분 이였어요..
    왠지 알바나 실적 올리기 위해 일하는분 같았어요.

  • 6. 쐬주반병
    '13.7.4 10:46 AM (115.86.xxx.15)

    ㅋㅋㅋ 학원 맞아요.
    카메라 보는 법, 노래, 무용등을 가르쳐 주고, 돈 받아먹는 학원..
    제 딸도 오디션 보자고, 명함 여러군데 받았거든요.
    촌년이 서울 구경 간다는 핑계로, 아이 데리고 간 적이 있는데...
    어휴..거기서 배우는 아이들이 불쌍하더군요.
    학원비도 꽤 비싸구요. 300-400정도 듭니다.

  • 7. 미국에서도 그런 일 있었어요..
    '13.7.4 10:56 AM (14.52.xxx.174)

    당장에 모델이나 연예계로 갈 것 처럼 오디션 핑계대고 오라고 해서 가봤더니, 연기학원 입학 오디션.. 그것도 돈만내면 되는 거였어요... 말은 아무나 안받습니다... 라고 하더구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5925 쇼윈도 부부 많을까요...? 4 ... 2013/08/16 4,213
285924 웃는게 우는 상입니다 3 웃는 얼굴 2013/08/16 1,472
285923 좀전 보고왔는데 그 윌포드 비서요...스포주의 1 설국열차 2013/08/16 1,785
285922 저 밑에..일본수학여행글이요. 3 뭐야이거뭐야.. 2013/08/16 1,257
285921 막대걸레에 물걸레청소포청소할때요.. 5 ... 2013/08/16 1,828
285920 갑자기 글이 지워졌네요 6 눈팅족 2013/08/16 990
285919 강남 안산다고 남친집에서 반대한다고요.. 실제로 봤습니다. 11 진짜로 2013/08/16 4,858
285918 뮤지 재미있지 않나요?^^ 9 권상우닮았쓰.. 2013/08/16 1,640
285917 싸울때마다 헤어지자는 남편 5 .... 2013/08/16 2,965
285916 5살 터울 딸 둘인데 각 방 쓰게 할지, 아니면 같이 자게 할지.. 4 ///// 2013/08/16 1,293
285915 서울정부청사 사진인데..보셨나요? 천장에 에어콘이 ㅋ 10 사진 딱 걸.. 2013/08/16 4,879
285914 속옷 수선이요~ 1 ... 2013/08/16 1,586
285913 남친이나 애인이랑 할말이 없어서 헤어졌다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 11 ddd 2013/08/16 13,513
285912 이번 생은 망친 것 같아요. 23 한숨 2013/08/16 5,293
285911 국베충인지 뭔지 글쓰고 지우고 난리네요 4 에프킬라 2013/08/16 976
285910 부산의 그 YJ 맘이요 신문기사까지 났는데 울까페이름도 나와요 3 2013/08/16 2,950
285909 A컵에 컵이 들뜨고 끈이 내려가는 사람은 어느 브랜드 브라가 좋.. 6 작은^^ 2013/08/16 4,427
285908 엘에이 사는 한국 분들 22 엘에이 2013/08/16 4,528
285907 가만히 앉아 있는데 어깨가 아픈건 1 왜그럴까요 2013/08/16 755
285906 회식 때 직장상사 기분 맞추기는 어디까지일까요. 2 고민... 2013/08/16 1,377
285905 ‘국정원 불법에 분노’ 중·고교생도 나섰다 2 샬랄라 2013/08/16 979
285904 남자에 관한 진실을 읽고 스치는 생각인데요. 5 ..... 2013/08/16 2,170
285903 전 강아지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오늘일은.... 2 아이구야 2013/08/16 1,124
285902 2ne1 박봄 변천사 9 안습 2013/08/16 13,638
285901 저만의 작은 서재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2 소망 2013/08/16 1,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