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집 인터폰, 방충망 고장났는데 수리비 어떻게 해야 하나요 ??

아이가 조회수 : 6,767
작성일 : 2013-07-03 21:58:02

 

4~5년 된 집입니다

이 집 들어올 때부터 주인이 저희 전세금 사기 치려고 수쓰다가 저희가 다행히 막고 찜찜하지만 들어왔는데

결국 자꾸 부딪히게 됩니다.

3월에 이사 왔는데  6월 말쯤 인터폰이 안 되서 업체 불렀는데  메인 보드가 아예 나가서 갈아야 된다고 하더라구요

수리비 15만원   특정 부위가 고장난게 아니고 인터폰 쓴지 좀 돼서 갈아야 된다고 하더라구요

부동산 아저씨께 물어봤더니 인터폰이 기계라서 예전부터 쓰다가 누적이 되다가 지금 저희가 쓰다가 고장날 수도 있는

 부분이라서 보통은 주인한테 말하면 알았다고 이야기 들으면서 생각해 본다고 하던가 아니면 고쳐준다고 하던데

이 집 주인은 전화하자 마자 저희가 고쳐야 되는 거라고 하면서 안 고쳐놓으면 나갈 때 전세금에서 수리비 빼고 준다고 하더라구요  자기가 수리 안 할려고 전세줬지 미쳤나고 그럴려먼 월세 줬다고 하면서

법이 어떻고 저떻고 하면서 자기는 책임 없다고 하네요

 

그리고 방충망은 날이 더워서 문열다가 보니까 망충망 밑부분이 아예 떠있더라구요

이사 올때 겨울이라 문을 열 일이 없어서 확인을 못하다가 이번에 알았습니다 방충망 찢어진거

차라리 인터폰은 저희도 좀 사용했으니까 수리비 반반씩 내던가 하는거 이해가 가는데

방충망은 저희는 건드리지도 않았는데 늦게 확인해서 주인한테 뭐라고 하지도 못 하고 좀 답답하네요

주인은 완전 배째라는 식으로 나오고

제 친구도 전세 사는데 보일러 고장나서 고쳤는데 주인이 수리비 줬다고 하던데

이런 식으로 나오면 저희가 어쩔 방법이 없는 건가요 ??

당연히 저희 잘못으로 문이 고장나거나 파손이 생기면 물어내야 하지만 이건  제가 수리비 다 내기에는 억울해서요

수리비 10~20 나오는 거로 소송을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답답하네요

 

 

IP : 211.192.xxx.4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방충망
    '13.7.4 6:06 AM (183.96.xxx.178)

    임대인 마인드로 봐서는 고쳐 줄것 같지 않네요.
    프레임은 그냥 쓰면서 망만 갈면 얼마 안들어요.
    거실포함 3개 가는데 5만원 줬어요.

  • 2. 방충망
    '13.7.4 6:08 AM (183.96.xxx.178)

    참 저희 베란다는 창이 적긴 합니다.
    거실에도 큰 방충망 있구요.

  • 3. 3m 또는 다이소 용품
    '13.7.4 8:23 AM (210.223.xxx.121)

    방충망 수선 테이프식으로 나온 거 있어요. 2M 짜리도 있고, 부분 땜질하는 것도 있습니다.
    전체 갈지 마시고 붙여서 사용해서요. 한 철, 두 철 사용하는 데는 문제 없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8049 김미숙은 5살 연하남편,전 6살 연하 남편 2 바다의여신 2013/09/17 6,841
298048 54살, 우리나이로는 55살이나 56살 될텐데 대단하지요? 5 빛의나라 2013/09/17 2,726
298047 삼치도 영향있는 거죠? 2 방사능 2013/09/17 1,847
298046 백화점에서 입어보는 옷으로 받아 왔는데... 8 .. 2013/09/17 3,601
298045 고추전 속을 먼저 익혀서 넣어도 되나요? 8 추석 2013/09/17 2,170
298044 빨래통 삼숙이를 가득채워서 7 역순이 2013/09/17 2,175
298043 아나운서 성형 전 9 .. 2013/09/17 10,912
298042 집이 싫증나는 분 없나요? 1 ㅣㅣㅣ 2013/09/17 1,450
298041 오늘 저녁에 코너 돌다가 가게 블록턱에 타이어 찢어먹음. 5 9개월차초보.. 2013/09/17 2,641
298040 개그우먼 김민경씨요 14 ,,, 2013/09/17 6,540
298039 이혁재 나오면 재밌었나요? 4 의아의아 2013/09/17 1,768
298038 동서간에 1 그냥 2013/09/17 1,455
298037 제 취향 특이한가요? 투윅스 2013/09/17 1,097
298036 아리랑 라디오의 DJ조셉김 아세요? 디제이 2013/09/17 2,146
298035 공룡을 좋아하는 아이, 어디로 데리고갈까요? 12 공룡좋아 2013/09/17 1,571
298034 뽐뿌에서 폰을 사면 대리점 가서 개통하나요? 5 공부좀.. 2013/09/17 2,003
298033 어제광고 하던 발모비누 좀알려주세요. 봉화산 2013/09/16 920
298032 상도동사시는분 계시나요? 2 상도동주민 2013/09/16 1,714
298031 항상 위급하거나 중요한순간에 남편과 연락이 안되요 2 ***** 2013/09/16 1,331
298030 제사가 싫은 이유... 14 ..... 2013/09/16 3,881
298029 제사때 모실 조상이 많을 경우에 밥과 탕국 갯수 6 normal.. 2013/09/16 1,667
298028 청와대 채 총창 사찰 인정 7 참맛 2013/09/16 2,332
298027 제가 칼같이 28일 주기인데.... 1 2013/09/16 1,109
298026 욕쟁이 남편 3 언어폭력 2013/09/16 1,430
298025 변질된 비타민 복용문의~ 질문있어요 2013/09/16 1,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