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장난감을 구매하려고 매도인과 문자를 나누던 중 매도인의 남편이 직접 물건을 가져다 주신다고 해서
남편회사로 받아서 대금지급을 그때 하겠다고 했더니 연락이 끊겼습니다. 7월1일
순간 사기당할 뻔 했다고 생각하고 문자만 보관하던 중 오늘 그 전화번호로 검색을 해봤더니
다른 판매글이 올라와 있길래 댓글로 이러저러하지 않았냐 했더니 택배상자가 없어서 거래를 할 수 없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럼 그렇다고 문자 한 통만 했어도 아무 문제 없지 않았었냐고 하니 저보고 상식이 없답니다
1;1대화를 통하여 참 요상한 말들을 들었습니다. 전화를 해왔길래 일하는 중이였지만 받았더니
애기가 우는 소리가 막 들려서 상대방이 하는 말을 알아들을 수는 없었지만 몹시 흥분해서 대화가 안 될뿐아니라
아기 우는 게 걱정되어 낮에 통화하자고 하고 끊었는데 자꾸 전화를 해서 문자로 그만 하자고 했습니다.
그래도 계속 전화를 하길래 스팸처리했습니다, 제가 잘 못 한건가요?